▲ 군위군청 전경
▲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해 12월부터 착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산성면 운산리 94번지 일원(277필지)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공람·공고하고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주민설명 및 마을방송으로 대체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책임수행기관이 돼 민간업체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기간 단축 등 지적재조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남재원 민원봉사과장은 "토지 가치 향상과 경계 분쟁 해소로 군민들의 혜택이 커짐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요청하는 문의가 많다"며 "사업 기간 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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