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주식회사 파워플레이어(대표 김유재)의 클린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가 동남아 등 해외 뷰티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파워플레이어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자사 브랜드 온그리디언츠가 입점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쇼피는 6억명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의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파워플레이어는 해당 플랫폼의 유통망을 통해 자사 브랜드 온그리디언츠의 동남아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그리디언츠의 부스팅 에센스는 지난해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10000% 펀딩을 달성하기도 했다.

 

(주)파워플레이어의 해외판매 담당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거대 소비 시장인 동남아에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기대”라 전했다. 

 

이어 “온그리디언츠의 부스팅 에센스를 촉매제로 하여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함”이라며 “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파워플레이어의 온그리디언츠는 국내에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다양한 마케팅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 진출 또한 앞두고 있다.

 

담당자는 “동남아 소비자들로부터도 온그리디언츠의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받을 것”이라 덧붙였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