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봉화군은 지역자율방제단(단장 송동석)이 1월 18일부터 2월 중순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자율방재단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들의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비롯한 보일러 점검 등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면서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주력하고 있다.

 

지난 18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25일 봉화읍에 이어 오는 2월 중순까지 10개 읍면에 대한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했다.

 

송동석 단장은 "겨울철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도록 노력은 물론 기상상황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방한용품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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