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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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염보라 기자=메트라이프생명은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자사 VIP 자산관리 조직인 '노블리치 센터'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는 데 초점 맞췄다.

이에 따라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은 기존 서비스인 'AI추천'뿐 아니라 '노블리치 추천'까지 폭넓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변액보험 펀드를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노블리치 추천 서비스는 전세계 거시경제 및 자산군별 시장 전망과 각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 및 방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에서도 펀드 비율 변경을 가능하게 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변액보험은 보험 본연의 기능인 위험 보장에 더해 지속적인 펀드 관리 시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펀드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보험금의 미래가치를 안정적으로 늘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출시한 이후 변액보험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인 파운트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기반의 AI 펀드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변액보험 펀드관리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투자자문 서비스로, 변액보험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스마트폰으로 '펀드현황 조회'부터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및 변경' 그리고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모든 펀드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주요 변액보험 상품군에 적용된AI 추천 공격투자형 포트폴리오의 7개월 누적 수익률은 22.18%에 달한다.(2020년12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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