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염보라 기자=SK(주) C&C는 28일,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행가래(幸加來) 앱 이용 및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ESG 실천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서울 사랑의열매와 공유한다.

행가래는 구성원들의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 공헌 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유관기관 중 행가래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앱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행하면 자동으로 SV포인트가 쌓인다. 기관은 이 포인트를 모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수 있다.

SK C&C 김성한 SV담당은 “‘행가래 앱’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