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코인빗은 별도의 디파이(DeFi) 마켓을 만들고 디파이(DeFi) 코인들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 현재 3개의 디파이(DeFi) 코인이 상장돼 있다고 29일 밝혔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DeFi(Decentralized Finance)’시장은 지난해 10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미 해외에서는 이미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이 다양한 디파이(DeFi) 코인을 상장해 거래를 지원하면서 디파이(DeFi) 붐을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디파이(DeFi) 코인들은 유니스왑(Uniswap)을 통해 각각의 혜택과 특징 등을 내세우며 런칭되고 있다.

 

코인빗 관계자는 “저희 코인빗은 항상 해외 등의 블록체인 업계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파이(DeFi)에 대한 거래소 회원들의 요구가 상당하여 국내 메이저 거래소 최초로 디파이(DeFi) 마켓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하고 유망한 디파이(DeFi) 코인들은 지속적으로 상장해 국내 디파이(DeFi) 시장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 코인빗 사옥
▲ 코인빗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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