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박물관, 대출·열람서비스 사업 수행 근거 마련

▲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
▲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송파을)은 책박물관의 대출·열람서비스 사업 수행 근거를 마련하는 '박물관미술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박물관 자료의 대출이나 열람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송파 책박물관’과 같은 융·복합형 박물관의 자료들에 대해 주민들의 대출·열람 요구가 있어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배현진 의원은 책박물관 고유 기능에 지장을 주지않고 대출·열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배현진 의원은 “송파 중심부에 위치하지만,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던 책박물관에 도서 대여 기능을 만들어 주민들도 애용하는 진정한 송파의 보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배현진 의원의 총선 공약을 이행하는 법률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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