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17명·해외 23명...위중증 140명·사망 3명

 

▲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0명이다. 국내 발생은 417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18~19일 각 62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일 561명, 20일 448명, 21일 416명으로 점차 줄었다.

 

이어 지난 22~23일 300명대까지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지난 22일 1만명대를 제외하면 2~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권역별로 보면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다수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 35명, 대구·인천 각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충북·전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중국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2명, 유럽 1명 등 총 2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74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576명으로 치명률은 1.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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