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19명·해외 25명...위중증 135명·사망1명

▲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 중후반대에서 제자리 걸음 중이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4명이다. 국내 발생은 319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확진자 수를 보면 388명-415명-355명-355명-344명이다. 검사 건수는 3만2988명-3만5496명-2만2450명-1만6204명-1만4775명이다.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이어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 총 78명이다.

 

해외 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및 아메리카 각 9명, 아프리카 명, 유럽 3명 등 총 25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68명,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총 1606명으로 치명률은 1.78%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인원은 1442명 추가된 2만3086명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219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895명이다.

 

지역별 접종 현황은 서울 2929명, 경기 4210명, 인천 980명으로 수도권만 총 8119명이다. 이외 각 지역에서도 원활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