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과학분과위원회(위원장 조봉현)는 1일 '탈북민과 따뜻한 경제동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제・과학분과위원회 특별활동으로 준비되는 이번 토론회는 1일 오후 3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 현장에는 경제・과학 분과위원과 탈북민 지원에 관심이 있는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상황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조봉현 경제・과학분과위원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제・과학분과위원인 김영희 남북하나재단 대외협력
[공감신문] 이두경 기자=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미국 트랜스젠더 수영선수의 '여성경기 출전 요청' 소송 소식이 화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성별정정 제도' 완화 조짐에 따라 트랜스젠더를 향한 우려가 커진다.29일 한 시민단체는 '대법원의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추진 반대'를 주제로 기자회견이 대법원 앞에서 예정돼 있다고 알렸다. 회견 참석자들은 트랜스젠더 성별정정 시 '성전환 수술 확인서 제출 지침' 폐지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이는 수술 확인서 제출 의무마저 폐지된다면 성별정정이 보다 쉬워질 거란 전망에서다.지난해 3월 서울서부지
[공감신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시기가 3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 사절단(이하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했다.사절단은 5일간 한국무역협회, 수자원공사 등 여러 기관·기업 방문 일정을 소화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26일에는 인도적 지원과 전후 복구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사절단에는 Volodimir Remeniak 호로독 시장, Serhiy Badyak IPGD(Inderstrial Park Global Developmment) 회장, Roman Ikoniak, Mikhailo Vodyanitsky이 참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올해부터 한국과 영국 간 청년교류제도 연령 상향 및 쿼터 확대가 이뤄진다.31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올해부터 한-영국 청년교류제도 연간 할당량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연령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추첨에 의한 무작위 선발 절차를 폐지한다.1월 31일부터 양국 청년교류제도(YMS) 비자 발급이 기존 연간 1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되고 연령 상한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 조정된다.영국 청년교류제도는 대한민국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수자원위원회가 흔들림이 없이 나아가도록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위원들과 협치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29일 오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환수위 위원장으로 기후환경본부부터 서울에너지공사까지 소관 실·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관련 예산은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바람직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공감신문] 정유택 기자=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환경NGO협회 중앙회(회장 신명환)와 (주)라인뷰티(대표 김광희)는 폐모를 이용한, 자원 순환제 실시하려고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기후위기 탄소 중립 실천으로 미용실에서 쏟아져 나오는 머리카락을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고안하는 김광희 (주)라인뷰티 대표가 있다.김대표는 25년이 넘는 경력의 미용 기술을 인정받아 미용장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다사랑 미원봉사단 단장으로 자원봉사 활동중 아이디어를 구상하다가 미용 봉사활동과 미용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안전사고는 매뉴얼 보다 사람이 문제다. 매뉴얼 이런 부분은 다 되어 있다. 그걸 못 지켜서 안전사고는 일어난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도시안전에 대한 소신을 묻는 기자 질문에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고, 이태원 참사로 아까운 젊은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특별법 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정부는 뭔지, 서울시는 뭔지 그런 회의감을 많이 느꼈다. 급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들이라 하더라도 누군가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리즈의 안상휘 PD와 제작팀이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부당행위를 폭로했다.25일 발표된 입장문에서 안 PD와 제작진은 에이스토리가 출연료 상습 연체와 노예계약을 강요하는 등의 부당행위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안 PD는 계약기간 만료 후 정상적으로 이직했으나, 에이스토리로부터 70억 원의 이적료 요구와 민사소송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안 PD는 이전에 CJ ENM의 tvN 예능국 총괄 CP로 활동하며 'SNL 코리아'를 처음 기획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2020년 tvN 퇴사 후 에이스토리로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가 (주)러닝스파크, 광운대학교와 함께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제3회 마스터클래스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과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제품 활용을 통해 수업의 혁신과 교실의 변화를 가져온 사례 발표 위주로 세션을 구성‧진행돼 교육 혁신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에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교육협회 등이 후원하고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교육부가 24일 ‘2024년 교육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늘봄학교 전국 초등교에 도입‧교원과 분리된 전담인력이 운영 ▲유보통합 추진 ▲학과‧전공간 벽 허무는 대학지원 강화 ▲교육발전특구 전국 도입 ▲사교육 카르텔 혁파로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참조)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이번에 발표된 늘봄학교 운영방안은 지난해 말 교총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교육부가 2024년 주요 정책으로 ▲늘봄학교 전국 초등교에 도입‧교원과 분리된 전담인력이 운영 ▲유보통합 추진 ▲학과‧전공간 벽 허무는 대학지원 강화 ▲교육발전특구 전국 도입 ▲사교육 카르텔 혁파로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제시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 오후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책임지는 교육‧돌봄으로 출생률 반등의 계기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소속 한국선급 노조가 자칫 파업 위기까지 불거질 뻔했던 노사 임금협상을 준법투쟁까지 진행하며 24일 극적 타결로 이끌어 냈다.작년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끌어왔던 임금협상은 그동안 임금인상 폭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오며 양측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급기야 한국선급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준법투쟁을 진행해 노사 갈등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서정웅 노조 위원장은 “이번 노사 갈등은 사측의 불성실 교섭 태도와 직원들에 대한 억압에서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고, 결국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재혁 대표의원(노원6)이 김현기 의장이 23일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가진 기자회견에 대해 “일방적”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송재혁 대표의원은 24일 배포한 논평 자료를 통해 “2022년 기준 서울의 합계 출산율은 0.59명에 불과하다. 국가적으로도 0.6명대에 돌입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 중 합계 출산율이 1명에도 못 미치는 곳은 한국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 교수는 현재 추세로 감소세가 계속된다면, 2750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동대문구 핵심 산업인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1월 19일 동대문구 용두동에 소재한 옛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자리에 개관됐다.해당 센터는 20억 원의 조성비를 들여 5개 층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제조 장비, 공동작업장 운영, 일감 연계, 봉제산업 판로개척, 봉제 소공인 협업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 센터는 2022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 장병채 DDM 패션봉제산업연합회 회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당시 간담회에서 장병채 회장은 패션봉제 복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가 지난 22일 밤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의 성금을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도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서천 특화시장은 22일 밤 발생한 화재로 286개 점포 중 227개 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EBS와 한화시스템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를 활용해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및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지난 22일 오후 여의도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와 이같은 내용의 ‘메타버스 기반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중앙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안전 7대 체계를 기반으로 ‘신기술(메타버스, VR 등)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
[공감신문] 박영신 기자=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가 식품포장재이며, 이중 절반 가까운 양이 생수‧음료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그린피스는 24일 발간한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에서 생수 및 음료류에서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보고서는 시민들이 일주일간 자신이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을 일주일 동안 앱에 기록하는 플라스틱 배출량 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다. 플라스틱 배출량 조사(플콕조사)는 그린피스가 주요 플라스틱 배출 기업에 플라스틱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총선을 78일 앞둔 지금 영부인의 디올백 사건으로 여당이 마치 내홍에 쌓인 듯 언론과 야당은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의 암투‧충돌’, ‘대통령과 비대위원장과의 갈등’이라는 등 야단들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메가톤급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여당은 “기획 몰카라는 범죄행위라며 피해자인 영부인이 사과는 할 수 없다”라고 한다. 이에 야당은 주가조작 사건과 함께 특검해야 할 중대한 사건이라고 몰아붙이고 있다.여‧야 모두 22대 총선에서 자당의 이익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여당은 과정론적 접근으로 사건의 출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 가장 큰 이슈는 20~30년 후 일어날 저출산 문제다. 2022년 저출산 문제로 인해 소규모 어린이집 500~700개가 문을 닫았다. 또 신입생 모집이 안되는 초등학교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농담 같지만 모 대선후보가 아이 한 명 낳으면 1억씩 주겠다는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가장 역점으로 풀어야 할 정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 “서울시가 아이 태어날 때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주는 지원을 따져 보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역구 강일2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생태육교 미관개선사업과 관련해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갖고 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19일 SH 서울주택도시공사 기반시설부와 강동구 도로과, 푸른도시과와 함께 사업 진행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강일2택지개발 사업지구 생태육교는 그간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와 함께 상부에 식재된 나무들의 경관 부조화 문제가 지역주민들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