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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난 18일 한 방송에 출연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다니엘은 그동안 한국에 머물러오면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국내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문제에 다소 관심이 적고, 심각성을 몰랐던 시청자들이라면 다른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는 적극적인 실천에 놀라셨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는 외국으로 쓰레기를 수출한 지 오래됐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도 개발도상국 등으로 수출하는 등 ‘쓰레기 수출’을 벌여왔다. 하지만 쓰레기를 수입하던 국가들이 이를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쓰레기가 ‘리턴’하는 현상이 생기게 됐다. 이러한 쓰레기 처리 문제로 정부는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먼저 겪었던 다른 국가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2016년 환경부가 발표한 국민환경의식조사 자료에 따르면, ‘평소 환경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관심이 있다’(매우 관심+관심 있는 편)는 응답은 53.9%, '관심이 없거나 아예 없다는 응답'은 10.8%를 기록했으며, 이 밖에 ‘보통’이라 대답한 응답자의 비율도 상당했다. 이러한 배경을

시사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4-23 10:48

[공감신문]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National Sleep Foundation에 의하면, 아침마다 잠자리를 정돈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숙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고 일어난 후의 행동인데도, 수면에 영향을 끼친다니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잠자리를 대하는 심리적 태도가 달라진다는 게 아마도 큰 요인이 된 건 아닐는지. '정돈'은 단순히 우리 삶을 편하게 해준다는 것 외에도, 우리 정서 자체에 굉장히 큰 영향을 많이 끼친다. 물론 장점이 더 많으며,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클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서는 학업 때문에 바쁜 자녀의 방을 대신 청소하는 부모님이 계실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 글을 다 보고 나면, 스스로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주려 하실지도. 정돈하는 사람, 능률이 다르다사실 정돈된 곳에서 더 집중이 잘된다는 건 우리 대부분이 경험해봐서 알고 있다. 물론 조금 어질러진 환경에서 집중이 더 잘된다는 사람도 있다.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런 일들을 두고 학자들은 어떻게 풀어냈을까? 이와 관련해 ‘멀티태스킹’을 대하는 학자들의 시선을 바라보면 접근이 쉬워진다. 디지털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4-17 19:04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학생과 직장인이 피로감과 함께 어깨결림, 요통 등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오랜시간 의자에 보내면서 나타난다. 평소 근육이 뭉치고 뻐근하다고 느껴지면 '피곤해서 그래' 라고 지나치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테다. 앉아서 지내는 시간은 편하다는 생각 때문에 통증이 있어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 몸은 한 자세로 계속 앉아있으면 많은 부담을 느낀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만성으로 이어질 경우, 자연스레 척추·골반을 쓰지 않으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근육은 점점 퇴화된다. 한 번 안좋아진 관절은 몸의 균형을 무너트려 다른 부위도 줄줄이 안좋아지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은 의심해봐야 하는 것. ■ 오래 앉아있으면 나타나는 증상의자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복부비만이 잘 생긴다는 익숙한 정보는 물론 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암, 수명 단축 등으로 이어진다는 연구들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오래앉는 자세는 눈의 피로를 불러오며, 어깨·손목·허리·목 등 신체 통증의 원인이 된다. 컴퓨터를 앞에두고 일하는 사무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4-17 17:51

“대한민국, 안 땐 굴뚝에도 연기나….”[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대통령을 둘러싼 뜬금없는 뜬소문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고 또 그것들을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 예컨대 강원도 산불이 한창때 “술에 취해서 대처를 못 했다.” “그때 시술받느라 산불 피해를 키웠다.” 등과 “4.11 한미 정상회담 시 십 여분 트럼프와 이야기 하기 위해 미국까지나 가서 국고만 탕진했다.” 등 참 억측도 난무하다.“뭔가를 가지고 왔겠지 그냥 왔겠어요. 그런 보안을 요 하는 것은 다 까발리면 기레기들은 뭐라고 또 쓸까요?”이런 와중에 일각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며 실제로 믿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더구나 요즘은 “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요.”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웃지 못할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미치고 팔딱 뛸 일이지요.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지도 않았는데 연기가 난다고 우기고 있어요.”그도 그럴 것이 이번 강원도에 일어난 산불에는 신속한 조치와 대처로 엄청난 기후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단시간에 전국의 가동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진압했고 여건에 비추어 피해도 최소화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4-16 11:02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성장기를 거치면서 한 번 쯤은 '몸 건강을 위해 채소와 야채는 가리지 말고,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채소는 청소년부터 성인, 중년, 노년기까지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만큼 중요하다.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몸에 중요한 채소를 '주 영양 공급원'으로 선택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채식주의자'다. 베지터리언(Vegetarian)으로도 불리는 이들은 동물 보호주의, 자연보호, 비인도적인 축산·도축 거부 등 생명보호와 종교적인 이유, 개인적인 건강과 같이 다양한 이유로 채식주의의 길을 선택한다. 국내에서는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채식주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영상과 사진 등 SNS를 통해 퍼지는 관련 콘텐츠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경제전망 2019'에서 올해를 '비건(채식주의자)의 해'로 내다보기도 했다. ‘채식주의’, 국내에서는 다소 어색할지 몰라도 세계로 눈을 돌리면 이미 라이프스타일 자체로서 자리매김한 개념이다.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헷갈리는 채식주의자의 종류 및 식단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4-15 17:53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독자여러분은- 태어나 처음으로 ‘인간적’으로 살기위해 했던 노력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는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 사회의 보호를 받고 또 책임을 지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해내야 했던 ‘훈련’말이다.우리는 길들여져야 했다. 갓난아기를 떠올려보자. 갓난아기가 가지는 세계관은 매우 편협하다. 그러기에 아기가 마구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성인인 우리는 이해해줄 수 있다. 이제 막, 태어났기에. 그리고 우리는 아기가 장차 사회에 적응하며 살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을 응원한다. 매우 기특하다는 감정도 섞인다. 우리가 사회에 어울리기 위하여 했던 첫 번째 노력은, 바로 ‘배변 훈련’이다. 아기는 아무 곳- 아무 때- 아무 상황- 누구 앞에서나 마음대로 용변을 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자세로 용변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지금에와 생각하면 이것은 매우 당연한 것 같지만, 사실 당시엔 무지 힘들었을 것이다. 반려견을 키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것은 함께 살기 위해 ‘길들이는 것’이다.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선하다는 성선설, 그 반대인 성악설은 여기서 별로 중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12 19:21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기다려온 봄,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나들이를 나섰는데 눈과 코는 가렵고, 참기힘든 기침이 나온다면? 이럴 때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개인마다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 이 중에서도 꽃가루가 원인이 돼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한다. 꽃과 관련이 있는 만큼, 꽃이 피고 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에 발생한다. 꽃가루는 우리나라 일부 국민의 고충인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원인(꽃가루·집먼지 진드기·반려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의 경우 2015년 이후 늘어나는 추세다. 기온이 올라 꽃가루 날리는 기간이 늘고,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는 등 환경변화 때문.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치료 기간을 놓치거나 방치하면 계절과 상관없는 ‘고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긋지긋한 기침,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콜록콜록' '간질간질' 꽃가루 알레르기앞서 소개했듯이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원인인데, 대기 중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4-12 17:32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스트레스로 신경이 곤두서는 날에는 평소 그냥 지나칠 수 있던 소리도 더 크게 들리고 짜증이 난다. 또 주위를 둘러보면 이어폰을 쓰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이어폰을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는 알게모르게 다양한 '소리'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요즘에는 사람의 감각과 관련된 콘텐츠로도 지친 일상의 위로를 받는다. 최근 인기 콘텐츠로 떠오른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은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자율감각 쾌락반응’을 의미하는 ASMR, 이는 사람의 오감을 이용해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SNS를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는 슬라임을 활용한 영상부터 음식을 먹는 소리, 점토를 자르고 만드는 소리 등 종류도 다양하다. 물론 이러한 콘텐츠는 시각·청각이 함께하지만, 자극적인 시각 자료에 비해 청각을 활용한 것들은 비교적 자연스럽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듣는 수많은 소리 중에서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소리가 있다. 바로 ‘백색소음’이다. ■ 안정감을 주는 백색소음우리 생활에 퍼져 있는 소음(Noi

교양공감 | 유안나 기자 | 2019-04-11 18:30

[공감신문] 지난 2017년 유실·유기동물(이하 유기동물) 수는 1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보호소로 보내지는데, 이들 중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15%에도 미치지 않았다. 몇 년 사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크게 변화했다. 동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키우지 말고 입양하라’는 슬로건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인기 연예인들의 유기 동물 보호센터 봉사가 이어지고 매체에 노출되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일반인들 역시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는 동물보호법을 통해 책임 있는 동물 사육을 강조한다.제2장 동물의 보호 및 관리 – 제7조(적정한 사육ㆍ관리) ① 소유자등은 동물에게 적합한 사료와 물을 공급하고, 운동ㆍ휴식 및 수면이 보장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② 소유자등은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당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치료하거나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③ 소유자등은 동물을 관리하거나 다른 장소로 옮긴 경우에는 그 동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④ 제1항부터 제3항까지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동물의 적절한 사육

시사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4-10 18:54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특성으로, 임야 등지에서 발생한 불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돼 주변으로 번진 산불은 임야 530ha 등을 태운 뒤 6일 인제 산불을 마지막으로 큰 불길이 모두 잡혔다.이번 산불로 9일 기준 강원도 내 사유·공공시설 2112개가 불에 탔다. 이재민의 경우, 주거시설에 머무르는 763명에 친인척 등의 집으로 대피한 250명을 합쳐 1013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산불화재는 사람의 터전은 물론, 수많은 동·식물의 생명도 순식간에 앗아간다. 산불이 진화돼도 이후 가까이서 화재를 보고 겪은 사람은 우울감·무기력에 빠지기 쉽다.이처럼 겉과 속 모두 상처를 남기고 가는 산불은 빠른 대처와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평소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산불 예방법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봄철 산불 원인은 자연적 요인(1%), 방화(1%)와 함께 ‘실수로 낸 불’(88%)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중에서도 ‘부주의’가 가장 높았다. 사람의 실수가 얼마나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수치다.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4-09 17:00

[공감신문] 요즘 우리 주위에는 마음의 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단순히 ‘화병’으로 치부했던 우울증, 쌓이고 쌓여 어느 순간 감정 컨트롤이 어려운 분노조절 장애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러한 정신건강 관련 질환은 청년층과 노년층, 1인 가구가 확대되면서 나타났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제대로 소통할 수 없는 환경, 큰 변화를 겪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건 당연하기 때문. 그러나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요즘은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지만, 왠지 부담이 된다. 또 비용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특히 비교적 경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이나 노년층에게는 진료비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 청소년과 노년층이야말로, 정신건강 질환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다행히도 국가 및 지역 기관들은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에 병을 앓고 있다면, ‘이 곳’을 통해 문을 두드려보는 건 어떨까.정신건강 증진센터를 검색해보자!전국에는 16개의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222개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4-08 19:02

“우리 곁을 맴도는 ‘표현의 자유(表現-自由)’”[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먼저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많은 이재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해 주신 청와대와 정부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아래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들이 생산되고 가공되고 퍼 나르고 보도되며 오염되고 번지는 우리 사회가 괜찮은지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먼저 표현의 자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유 중에 하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표현이나 의사표시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예의나 존중의 의미를 찾아보기는 좀 드물다. 특히 지도층일수록 더 그렇다.우선 우리가 어떤 주장이나 의사 등을 표현하는 데는 인격이 있어야 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많은 사람은 입 모아 합창을 한다. 특히 표현하는 내면에는 반드시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다시 말하면 어떤 행위 등을 하기 위해서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하라는 말일 것이다.그럼 여기서 “표현의 자유”는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4-08 17:49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따뜻한 봄기운에 새싹이 움트는 봄은 '나무 심기' 하기 좋은 시기다. 매년 돌아오는 봄과 함께 4월 첫째주는 나무 심는 주간을 맞이했으며, 올해 4월 5일 식목일은 공식 지정 이후 74회로 이어졌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무를 비롯한 실내공기정화식물 등 다양한 초록잎 식물은 시간이 갈수록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미 잘 알고 있는 환경 문제 때문. 최근 몇십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퍼진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문제로 산림파괴는 물론,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일부가 사라지고 있다. 게다가 국내는 미세먼지로 인한 정부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크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에 따른 지속적인 논의도 필요할 테지만, 개개인에겐 보다 더 친숙하고 현실적인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나무 및 자연을 가까이 하는 생활이다. 식목일을 맞이해 오늘 교양공감에서는 나무의 의미를 한 번 짚어보고자 한다. 미세먼지에 탁월한 나무·초록잎 식물로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자. 2019년, 제 74회 '식목일' 식목일은 ‘식목’(植木) 말 그대로 나무를

교양공감 | 유안나 기자 | 2019-04-05 20:26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봄꽃이 하나둘 피어나는 4월이 시작됐다. 찬 바람이 부는 날도 있지만, 함께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에 봄이 왔다는 게 실감난다. 벚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무와 꽃들은 본격적으로 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개화시기는 3월 말부터 시작돼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화려하게 펼쳐질 봄꽃 향연,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려면 어디가 좋을까?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살랑살랑 봄바람 불면 가기 좋은 4월 전국 봄꽃 축제를 소개해드릴까 한다. ■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 ‘벚꽃축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5일~4월 11일)서강대교 남단을 시작으로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7일간 축제가 진행되는 이 곳을 방문하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벚꽃과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의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핸드메이드 아트상품을 보고 체험하는 ‘봄꽃예술상단’, 다양한 세계음식을 선보이는 ‘푸드트럭’,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는 공간인 ‘책수레’, 봄꽃 사진그림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4-04 17:24

[공감신문] 원은혜 칼럼니스트=이번 칼럼의 주인공 柴敬(챠이징)씨는 중국의 일류라 할 수 있는 칭화대학교 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그의 작품은 한 점당 평균 70RMB를 웃돈다고 하니 한화로 따져보면 작품 한점당 약1억2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다. 이 젊은 작가의 명성이나 작품에 대한 부연설명은 더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그 대신 오늘은 이 예술가의 하루를 살며시 들여다 볼까한다.그의 하루는 새벽 동이 틀 때 즈음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걸음을 이어 작업실로 가서 차를 한잔 마시면 조각작업 개시.하루 중에 밥 먹고 화장실을 가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밤이 늦을 때 까지 작업을 한다고 했다.유명 조각가의 하루가 이렇게 단순명료 하다니. 왠지 나는 야심차게 던진 ‘예술가의 하루는 어떤가요?!’ 라는 질문이 조금은 무색 해 지는 것 같아 “TV를 본다거나 즐기는 여가는 없으신가요?! 또는 업계 셀럽들을 만난다거나 하다못해 웹툰을 본다던가 하는 소소한 취미라도…사람들은 다 하나씩의 자기만의 출구가 있잖아요?!”허무개그 하듯 그는 말했다. “없습니다” 진짜 작업만 종일 하시는 건가요? 그럼 가장

칼럼공감 | 원은혜 칼럼니스트 | 2019-04-04 16:31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솔직히 최근,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주변에 뭐라고 말을 꺼내기도 조금 애매한 게, 나에게 어떤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냥 요즘 좀 피곤하다며 이런 저런 자릴 회피해 다닐 뿐이었다. 왜 힘들었냐고? 정확히 말하자면, 배신감이 들었다. 아니, 더 솔직히 말하자면, 무서웠다. 최근 몇 달 사이,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들-에 정말 나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아마 그 뉴스를 통해 강남의 클럽 문화를 처음 접한 분들은 더욱 그랬으리라 생각이 든다. 나는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 년 전부터 강남 쪽 클럽은 잘 안가고 집 가까운 이태원으로 가기 시작했지만, 어릴 때는 꽤 많이 갔었고 여전히 아는 사람이 많으니까...그래서 더욱 깜짝 놀란 것이다. 그냥 아예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말 그대로 나랑 아예 상관없는 사람들-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던지 우리 지역 아닌 타 지역의 행정 의원- 이기적이지만... 그런 이들의 스캔들이라면 이렇게 충격적이진 않았을 거다.내가 요즘 느낀 공포심은- 단지 이 사건 때문만이 아니다. 나는 지금 하나의 비유를 든 거다. 내가 몰랐던, 내가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04 12:42

[공감신문] 얼마 전 동대문 DDP에서 ‘2019 FW 서울 패션 위크’가 열렸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수많은 ‘패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멋진 맵시를 뽐내었다. 트렌드, 즉 유행의 물결을 읽으면 대중들의 ‘욕망’이 보인다. 더 정확히는 대중들이 욕망하는 흐름이다. 국내패션위크는 물론이거니와 해외의 동향을 접하며, 패션 나아가 사회 전반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패션계에서도 ‘必환경’이 대세 사실 즉각적인 유행에 따라 옷을 사 입는 ‘패스트 패션’은 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이야기가 많다. 섬유에는 면과 같은 천연재료와 폴리에스테론, 나일론, 폴리우레탄과 같은 합성섬유가 있다. 특히 합성 섬유는 석유, 석탄 등의 원료로 만들어지며 생산 원가가 저렴한 편이다.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세탁하게 되면,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흘러나가게 된다. 이 미세한 합성물질 때문에 바다의 생태계는 위협받고 있다! 이전에 본 적 없는 다양한 희귀종의 출현도 플라스틱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마이크로 플라스틱은 어류와 굴, 조개 등의 몸에 쌓이며, 그것들은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4-03 18:37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간편한 한 끼 식사는 물론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빵'. 이제는 흔하게 접하는 빵이지만, 역사가 깊은 음식이다. 빵을 먹기 시작한 시점은 BC3000년경, 인류가 수렵사회에서 농경사회로 넘어가던 시점이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효된 밀가루 반죽을 구우면 빵이 된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빵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을 비롯해 디저트 빵, 건강 빵 등 다양한 종류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빵 외에도 통밀빵, 호밀빵 등 정작 빵집에 발을 들이면 헷갈리고, 잘 모르는 경우가 꽤 있다.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빵의 종류 및 관련 정보 등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빵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번 알쓸다정을 배워보도록 하자.먼저, '호밀빵'은 호밀을 주 원료로 만드는 빵으로, 반죽이 꽉 차 있고 묵직한 특징을 가졌다. 독일의 전통 빵이기도 한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색과 향이 강하며, 섬유소가 많아 건강식품으로도 꼽힌다. 호밀빵을 만들 때, 정통 독일식의 경우 밀가루 최고 90%의 호밀가루를 배합해 만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4-02 18:03

[공감신문] 디지털 디톡스, 이 단어를 듣고 무슨 이야기를 꺼내려는지 파악하지 못한 분들은 아마 안 계실 거다. 하지만 이 주제의 글을 클릭하기란 역시 쉽지 않았으리라. 용기 있는 여러분의 결단력에 일단 박수를 치고 시작하려 한다. 그렇다. 디지털 디톡스란, 디지털 기기로부터 잠시 떨어지는 것이다. 디톡스는 ‘독소’를 빼는 것 아니냐고? 맞다. 그럼 디지털 기기가 독소일까?음식과 같다. 적당히 먹으면 독소가 아니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 디지털 기기 역시 그런 것이다. 우리의 의존성이 높아져서 결국, 해독이 필요한 지경에 이른 것이다. 누구나 그러한 것은 아니며, 개인 차이가 있다.누군가는 지금을 ‘디지털 위험사회(digital risk society)’라고 부른다.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디지털이 주는 편리함도 크지만, 밀접해진 만큼 위험성과 리스크도 거대해졌다는 뜻이다. 디지털 위험사회는 비대면적인 인간관계까지 초래하기도 한다. 우리가 SNS를 하느라, 실제 식사 자리에서 동료나 친구와 대화하지 않는 것 역시, 그런 현상의 단면이다. 디지털 디톡스 운동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지만, 막상 마음먹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4-01 17:54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사람들에게, ‘혹시 영미권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 누군지 아세요?’라고 물으면 1차적으로 당황할 것이며(...) 대부분이 T.S.앨리엇이라 대답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의 추측일 뿐이다. T.S.앨리엇은 훌륭한 시인이다. 뮤지컬 의 대표 넘버인 ‘MEMORY’가 여기서 나왔다. 하지만 영미권의 가장 위대한 시인은, 단연 이름부터 위-대한 윌리엄 셰익스피어이시다. 그는 잘 알려진 희곡 작가이다. 을 비롯, 수많은 비극과 희극을 넘나드는 수많은 훌륭한 희곡을 남긴 위인. 심지어 그는 수작을 남겼을 뿐 아니라, 다작하였다. 그의 유명세만큼이나 여러 의혹이 많은데, 심지어 그가 ‘여러 명’이었다는 썰도 존재하더라. (기록에 의하면 셰익스피어는 태어난 생일과 사망 날짜가 4월 23일로 똑같다!)사실 그는 수많은 시를 남겼다. 정확히는 ‘소네트’라 불리는 형식이다. 그는 ‘영어’에 수많은 어휘가 생성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시는 비유이다. 그는 이미 있는 무언가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했다. 마치 우리 구전에서 ‘동아줄’이 마치 구조의 의미를 가지듯, 그는 거기에 또 다른 캐릭터를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01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