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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김대환 기자=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수사공보에 관한 법률 제정과 피의사실 공표의 예외적 허용 기준을 명시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더불어민주당 조응천 국회의원 주최, 대한변호사협회 주관)가 열렸다.피의사실공표란 피의자가 범죄와 관련해 의심이나 혐의를 받는 내용을 불특정 다수에게 알리는 것을 뜻한다.지난 1953년 제정 이래 개정 없이 지금까지 유지돼 온 형법 제126조 피의사실공표죄에 따르면 검찰이나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피의 사실을 공판 청구 전에 공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 정지에 처한다.하지만 현재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공표는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의사실 공표죄가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것이다.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피의사실 공표로 접수된 347건 가운데 재판에 넘겨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법무부 훈령인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은 기소 전에는 혐의사실과 수사상황 등 수사 내용 일체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생국회 | 김대환 기자 | 2019-09-18 19:49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18일 “피의사실공표는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압박하고 유죄 심증을 부추기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이찬희 회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수사에 부담이 되는 경우 형법 규정을 이유로 언론취재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등 그동안 원칙 없이 수사기관의 필요에 따라 자의적으로 운영돼왔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밝혔다.그는 “형법 제126조에 피의사실공표죄 처벌 조항이 있지만, 법무부 훈령 등에 모호한 예외조항을 둬 사실상 사문화됐다.대표적인 피해 사례로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송두율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광우병 PD수첩 사건, 이석기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 동안 총 347건의 피의사실공표사건이 접수됐지만, 기소·처벌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현재 수사기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피의사실공표행위가 빈

생생국회 | 김대환 기자 | 2019-09-18 17:00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응천 국회의원은 18일 “현재까지 피의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돼 처벌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는 관행처럼 이뤄져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피의자의 인권 보호와 수사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피의사실공표를 처벌하도록 하고 있는 형법 126조는 지난 1953년 제정 이래 개정 없이 지금까지 유지돼 왔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공소 제기 전에 피의사실을 공표해 피의자를 압박하고, 유죄의 심증을 부추기는 여론전을 벌이는 등 관행적으로 법을 위반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수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경우 형법 규정에 기대어 언론취재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피의사실공표로 진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들이 여과 없이 보도되고 당사자는 재판도 시작하기 전에 범죄인으로 낙인찍히는 피해를 입었다. 심리적 위축과 모욕감으로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부작용도

생생국회 | 김대환 기자 | 2019-09-18 16:59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재정지원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동철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일자리 사업안내 지침’ 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고용노동부에 질의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작년과 올해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장애인 근로자 1만5916명(2018년 7308명, 2019년 8608명)에게 연차휴가를 제대로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개정 근로기준법 제60조(연차 유급휴가) 규정에 따르, 계속근로연수가 1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 시 1일의 연차유급휴가를 주어야 하고, 1년이 되는 시점에서는 추가로 15일의 연차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따라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1년 계약자에게는 11개월간 발생한 11일의 연차휴가와 1년 시점에서 발생한 15일의 연차휴가를 합하여 총 26일의 연차휴가를 주어야 하며,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차휴가수당을 주어야 한다.그런데, 보건복지부는 여전히 근로기준법 개정 전 규정을 적용하여 연차휴가를 15일만 주고 있다고 김동철 의원은 지적했다.고용

바른미래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8 16:11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자유한국당 이종명 국회의원은 18일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종명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안보는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다. 한번 무너지면 대한민국 존립이 위태로워짐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9월 19일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 완화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겠다고 남북군사 분야 합의를 체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1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 북한은 보란 듯이 대한민국을 겁박하는 각종 무력도발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그에 반해 대한민국 안보는 침몰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동네북 신세가 됐다. 우리 삶의 터전인 남한 전역이 북한의 신형전술무기, 탄도미사일의 사정권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 의원은 “앞에서 평화를 말하고 뒤통수를 치는 북한의 전형적인 수법에 현 정부는 한가하게 문제가 없다고만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정부의 안보의지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 정부가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김정은과의 장밋빛 환상, 실체 없는 평화만을

생생국회 | 박진종 기자 | 2019-09-18 15:23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상한 어린이 수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2018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해당 기간 스쿨존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친 어린이는 모두 1489명이다.연도별로 보면 2016년에는 480건의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510명이 부상, 2017년에는 479건의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487명이 부상, 2018년에는 사고 435건의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47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92건, 서울이 254건, 부산이 144건 순으로 사고가 잦았다.김한표 의원은 ‘안전시설 미비’와 ‘스쿨존 안에 설치된 불법 노상주차장’을 사고 유발 원인으로 지목했다.김 의원은 2018년 4월 경기 안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1학년 학생이 불법 주차 차량 사이에서 뛰어나오다가 지나가는 승용차에 부딪혀 숨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현재 전국 스쿨존 내 불법 노상주차장은 모두 281곳에 4354면을 차지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당국은 스쿨존이라는 명칭에

자유한국당 | 권지혜 기자 | 2019-09-18 11:29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우리나라의 대표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공항기상레이더가 일본 전범기업의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은 기상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신창현 의원에 따르면 국내에 1대 밖에 없는 인천국제공항의 공항기상레이더(TDWR)가 일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전기의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공항기상레이더는 지난 2000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우리 돈 약 70억원을 들여 구입해 2001년 항공기상청이 양도·인수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공항 및 공항주변의 기상현상인 호우, 윈드시어, 마이크로버스트 등을 탐지하는 중요 장비다.내구연한이 지난 공항기상레이더는 지난해 말 기상청이 공항기상레이더 제안요청서 작성 TF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총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2021년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공항기상레이더를 제작사는 일본 외에 미국, 독일, 핀란드 등에도 있으나, 교체될 장비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없지 않은 상황이다.신창현 의원은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조치로 우리 국민이 일본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기회가 됐다”며 “정부부터 솔선수범해 대체품이

더불어민주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8 11:27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최근 5년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총 1006건에 달하는 가운데,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22건 9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 이후 구급대원 폭행사건 현황’ 자료(소방청 제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지난해 4월, 만취해 쓰러진 남성을 구조하다 폭행당한 구급대원의 사망사건으로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일었으나, 여전히 폭행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014년 131건이었던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2016년 199건으로 증가하다 2017년 167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215건으로 증가해 역대 가장 많은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상반기까지 발생한 폭행사건은 95건이다.특히 폭행사건 대부분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922건으로 전체의 9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의한 폭행사건은 16건으로 뒤를 이었다.소방기본법은 출동

더불어민주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8 10:26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피학대 동물이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인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은 이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표창원 의원은 “현재 주인에게 학대를 받은 동물은 격리조치 돼도 최소한 3일 뒤에는 피학대동물 소유자가 지자체에 보호비용을 부담하고 반환을 요구하면 학대당한 동물을 소유자에게 돌려주어야한다. 결국 학대 받은 동물은 주인에게로 반환돼 다시 학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현행법 상 동물 소유자가 동물을 학대한 경우, 일정 기간 동안 학대당한 동물을 동물 소유자로부터 격리해 보호할 수 있으나 보호 기간이 지난 후 동물 소유자가 요구하면 동물을 반환하도록 돼있어 피학대 동물에 대한 보호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개정안은 동물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거나 재판 중에 있는 동물소유자로부터 피학대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유자가 피학대 동물의 반환을 요구 하더라도 소유자가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 또는 재판 중에 있는 경우에는 학대당한 동물을 반환하지 않고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동물학대 행위로 처벌을

더불어민주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7 19:15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식품업체의 경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대신 식약처장이 정한 별도의 인증기준을 적용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구)은 17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식품을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하는 영업자는 별도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적용업소로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총리령으로 정하는 식품을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하는 영업자는 식품의 원료관리 및 제조·유통 등의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관리하는 해썹(HACCP)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대부분의 식품업체는 규모가 영세해 인증기준 준수를 위한 시설비용 부담이 크고, 시설 근로 장애인의 근무 여건 충족 등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따라서 일부 업체들은 인증기준을 맞추기 위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대출을 받거나, 공사기간 동안 생산중단에 따른 매출감소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상진 의원은 “식

자유한국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7 18:26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은 17일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총수일가 사익편취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일거리마저 재벌 가족이 독식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막는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행위”라고 주장했다.이학영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린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경영권 승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수년간 국회 국정감사 지적과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강화 등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매출에서 상위 2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0% 수준이다. 이 같은 왜곡된 경제구조가 만들어진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부당내부거래에 따른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사익편취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회사는 무려 376개에 달한다. 이는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문제다. 하지만 그때마다 규제대상이 되는 기업들은 지분율을 조정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부당 내부거래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제 강화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생생국회 | 김대환 기자 | 2019-09-17 18:06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은 17일 “자동차와 튜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송언석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 발전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국 98개 대학 및 고등학교에 148개의 자동차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자동차 용품 업체를 포함한 전국 7671개 튜닝 관련 사업체에 1만7725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의원은 “지난 2016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산업 현황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우리나라의 튜닝 시장이 2015년 3조4000억원에서 연 평균 4.18%씩 성장해 2020년 4조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그는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8월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튜닝시장 규모가 5.5조원으로 확대되고 관련 일자리 역시 7만4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송 의원은 “실제로 지난해 자동차 튜닝검사 대수는 16만여대로 전년도 13만4000여대에 비해 20% 증가했으며, 튜닝시장 규모는 23.1% 성장했다”고 전했다.그는 “저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생생국회 | 김대환 기자 | 2019-09-17 18:06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은 17일 “우리나라의 인삼산업은 프랑스의 와인산업, 영국의 위스키산업, 덴마크의 치즈산업 등에 비견되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주장했다.김종민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삼산업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려인삼의 종주국 위상에 걸맞은 세계화·명품화 주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인삼산업 전담국가기관설립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인삼산업은 한국인삼공사의 민영화 이후 인삼산업의 침체가 가속돼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인삼산업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인삼의 경작농가, 재배면적, 생산량이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도 중국·캐나다산 인삼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화 되는 등 한국 인삼은 대·내외적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백삼과 홍삼 등 전국 인삼류 제조업체의 약 72%, 인사제품 제조업체의 약 32%가 위치한 금산 지역조차 인삼산업 관련 기업 대부분이 매우 영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인삼산업 전담국가기관이 설립되면 한국인삼공사에 편중된 국내 인삼약초산업의 체계를 개편하고

생생국회 | 김대환 기자 | 2019-09-17 18:05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성중 국회의원(서울 서초을)은 17일 "소액주주 외면한 ‘JTBC 무상감자’를 저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금감원 정정공시에 따르면 JTBC는 “회사의 영업 및 자본조달 계획의 변경 등이 발생하여 이러한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주주총회 및 채권자 보호절차 등을 위한 비용을 지출하면서까지 자본 감소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이사회에서 판단하여 동 자본감소 결의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앞서, 박성중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이낙연 총리를 대상으로 한 대정부 질의에서 ‘JTBC 무상감자’의 문제점을 중점 지적한 바 있다.이 질의에서 박 의원은 과거 경영난으로 무상감자를 결정한 경남기업, 대우조선해양, 한진해운 등의 이전 사례를 예로 들며 JTBC 경영난에 따른 무상감자임으로 최대주주와 손석희 사장 등 경영진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또한 JTBC로 무상감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580여명에 이르는 소액주주에 대한 배임문제 발생 가능성을 중점 지적해 당시 이낙연 총리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답변했다.실제 JTBC의 16일자 정정공시도 채권자 보호절차

자유한국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7 15:35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최근 액상과 대마 카트리지를 비롯한 변종마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들 마약을 단속하기 쉽지 않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17일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까지 5년간 마약류 적발은 총 2337건, 시가 1조4315억원 상당으로 적발됐다.올해 1~7월에도 마약류를 밀반입하다가 적발된 사례는 총 350건, 시가 1700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적발된 마약은 대마 737건, 필로폰 515건, MDMA(엑스터시) 182 건, 코카인 56건 순이다.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마약조사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인력이 약 40여명 밖에 되지 않아 단속인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관세청의 마약류 밀수 동향에 따르면 국제범죄조직에 의한 대형 필로폰 밀반입 적발이 증가했으며 마약류의 적출국이 중국 일변도에서 미국, 대만, 브라질 등으로 확산이 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관세청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미얀마·라오스·태국의 국경지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생산된 필로폰이 아시아 전역에 대규모

자유한국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7 11:57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최근 수입고철로부터 방사선이 검출된 사례가 보고되는 등 방사선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입폐기물에 대한 검사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일원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을 대표발의했다.신창현 의원이 환경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제21조에 의거 방사선 오염물질의 국내유입을 감시하고 있고, 환경부는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폐기물에 대한 방사선 검사를 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4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일본에서 수입한 고철, 컨테이너, 알루미늄 등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일본으로 24건을 반송조치한 실적이 있는 반면, 환경부는 최근 3년간 방사선 기준초과 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방사선에 대한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공항·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고, 재활용고철취급자에게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는 의무를 부과해 천연방사선핵종

더불어민주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7 11:05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 국회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회의원은 17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동으로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ILO 핵심협약 비준이 가져올 제도의 문제점을 비롯해 우리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이승길 아주대 교수는 “ILO 핵심협약 비준은 국내 노사관계의 근본적·구조적 패러다임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투쟁적 노동운동과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 지향적인 선진국형 노사관계 구축을 전제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사관계 질서로 재편이 필요하다”며 “선진국의 입법을 참조 반영해 노사간 힘의 균형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교수는 집단적 노동법 정책제언으로 ▲쟁의행위 기간 중 대체근로의 전면 허용 ▲직장점거 금지 명문화▲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삭제와 노조의 부당노동행위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신보라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 ILO 비준은 민주노총 등 강성귀족노조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다

자유한국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7 10:52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갑이 을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제한하는 부당특약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은 16일 유통3법(가맹점법, 대규모유통업법, 대리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갑을 관계를 규율하는 법률로는 하도급법과 유통3법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법률 중 갑이 을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제한하는 부당한 특약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는 법률은 하도급법이 유일하다.현행 유통3법에서는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경제적 착취행위를 금지하는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법 위반으로 공정위 제재를 받는다고 해도 불공정한 계약사항의 민사적 효력까지 무력화되지는 않는다. 민사적 효력을 무효화하려면, 소송을 통해서 민법에 따른 불공정한 법률행위로 인정받거나 약관법을 위배한 불공정한 약관으로 공정위에 신고해야 한다. 유승희 의원은 “불공정성을 인정받기 위한 요건이 까다롭고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는 사업자가 입증증거 대부분을 확보하고 있어 피해를 본 사업자가 많은 시간과 돈을 쓴다 해도 승소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에 민법이나 약관법을 적용하지 않고도 갑과 을 간의 불공정한 부당특

더불어민주당 | 박진종 기자 | 2019-09-1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