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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란희 세상 이야기 비전문가들이 말하는 전문가 같은 솔직 담백한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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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마케팅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영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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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김창호의 탕탕척척 안녕하세요 김창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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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한 신동한 에세이 에너지 안보와 자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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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식 시 해설 안녕하세요 우동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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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아주 Road 안녕하세요 임권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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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선 궁궐 이야기 안녕하세요 정환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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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전 은행원, 자유기고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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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수 지해수 칼럼 식빵에 버터 바르듯 얇고 방대한, 2.30대를 위한 심심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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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주 한용주 칼럼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을 함께보는 글로벌 경제전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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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신 피터의 느리게 걷기 안녕하세요 피터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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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이종남 칼럼 안녕하세요 이종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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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김정한 에세이 <잘있었나요 내인생>외에 스물다섯권의 책을 써온 시인 김정한입니다. 늘 행간에서 춤을 추며 기쁘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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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김인영 칼럼 안녕하세요 김인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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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이상은 칼럼 안녕하세요 이상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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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두 김병두 칼럼 안녕하세요 김병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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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연 신도연 칼럼 씀, 지움, 버리, 채우기... 끄적이다만 낚서가 문화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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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음 정세음 칼럼 세상에 대한 정세음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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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 경제전문 칼럼니스트 안녕하세요. 김민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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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양 푸드컬쳐디렉터 칼럼 필리핀 야시장 떡볶이 장사를 시작으로 한국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기획하는 푸드 컬쳐 디렉터 / 서울시스터즈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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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브랜드@엣세이 브랜드컨셉터. 액셔니스트. 큰 광고회사, 게임회사, 작은 브랜드컨설팅회사 등을 거쳐 두번째스무살(마흔) 이후, 자기브랜드로 액션하고 있는 아웃라이어이자 언더독. 매력있는 스타트업들의 브랜딩과 액션을 도와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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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나 박지나 칼럼 보수적인 대한민국 성문화를 바라보는 삐딱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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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홍은기 기자의 건강칼럼 건강에 취약한 현대인들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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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혜 원은혜의 중국 문화가중계 缘分 중국의 ‘예술하는 사람들’ 이야기 직접만나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생생히 공유합니다.
기사 (1,408건)

최근 나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지은 이 글 제목의 대답은-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킬법한 대답인 바로 ‘선호하는 남성상’이다. 환경에 대한 고민과 우려들은 어쨌든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저절로 ‘어떤 남자?’로 이어지게 되더라는 것이다.사실 나는 환경문제에 큰 관심이 없었다. 솔직히 분리수거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린 적도 많았다. 스무 살 이후 자취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아파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게 되었다. 처음으로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었다. 아파트에선 분리수거 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 어린 시절, 심부름으로 분리수거하러 혼자 내려오면 ‘이건 유리일까? 캔일까?’ 헷갈릴 땐 경비아저씨가 도와 주셨었다. 근데 내가 자취하던 곳엔 그냥 재활용품만 따로 모아두는 게 아닌가. ‘저걸 도대체 누가 다 분리하지?’ 그런 의문이 들었고 괜히 저건 아무도 제대로 하지 못할 거야- 라고 생각하며, 재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부끄럽게도 그랬었다.그러던 중 나는 개인적인 어떤 사건들로 정말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내 나이가 30대가 되어서야 알게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5-15 18:15

[공감신문] 정환선 칼럼니스트=서울에서 자연 녹지대가 오래도록 잘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부암동의 ‘백사실 계곡’과 창덕궁의 ‘후원’을 꼽을 수 있다. 양서류와 파충류 이끼류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서울 도심에 산소와 녹음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 활용의 장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단어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면서 언어유희를 즐기기도 한다. 꽃제비와 제비꽃 두 단어는 꽃과 제비라는 배치순서가 바뀜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져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제비꽃’ 단어처럼 좋은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꽃제비’는 1990년대 중반 북한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어린아이들을 이르는 말이어선지 별로 달갑지 않은 단어다. “창덕(昌德)”이라는 단어는 순조 임금이 “창덕궁명병서”에서 ‘덕의 근본을 밝혀 창성하라’는 뜻이라고 밝히고 있다. 덕에 힘쓰면 국운이 길고, 국운이 길려면 오직 덕에 맞아야 한다. 큰 덕은 반드시 오래가며, 그 영향이 만방에 미칠 것이라고 하여 매우 친근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창덕궁에는 다양한 식생들이 분포하고 있

정환선의 궁궐이야기 | 정환선 칼럼니스트 | 2019-05-14 18:00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세상이 변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다. 그냥 시간이 흘러가고 있기에 하는 말이, 절대로 아니다. 그냥 유행이나 돈 벌 수 있는 수단-혹은 돈을 쓰는 재화나 서비스, 넓게 말해 요즘 말로 ‘떡상’하는 산업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진짜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이것을 나보다 먼저 느꼈을 것 같은 부류는 나의 선배들, 나보다 한 세대 쯤- 그러니까 10살 정도 많은 사람들도 아닌, 차라리 우리의 부모 세대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익숙하던 사회가 한 순간에 변화함을 경험한 세대들이며(물론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하여), 차라리 이 현상에 대하여 우리와 공감해주기 쉽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68혁명이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창기 스타일, 미국의 비트 제너레이션의 문학을 공감할 수 있던 이들이라면 지금의 변화를 미세하게 느끼고 대응하기 쉬울 거다. 사실 대응이라는 말은 없다. 순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거의 갑-을 관계 중에 을의 입장이며, 그런 입장이라면 자신이 속한 환경과 사회의 시스템에 순응해야만 한다. 그런데 대부부의 20대 후반과 30대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우리 부모는 우리보다 나은 삶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5-10 19:38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그간 카드사는 여러 사유를 들어 (중략) 밴사의 수수료를 강압적이고 지속적(持續的)으로 인하해 왔습니다. 또 한 정부의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정책으로 인해 카드사의 수익감소마저 밴사에 전가해 당사와 같은 밴 대리점의 수익은 50% 이상 삭감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달 중 순경 한 가맹점에서 자신의 사업장을 관리해 오든 밴 대리점으로부터 “카드결제시스템 사용에 대한 월 관리비 부과 건”이라는 한 통의 협조 공문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하지만 사실 이건 생소한 일이 아니라 예견된 일이다.“(협조 공문의 내용은 이어진다) 이로 인해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밴 대리점은 더 이상 무상관리 정책으로 점주님께 A/S, 용지공급, 전산 관리, 자동이체(DDC)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2019년 4월부터 아래와 같이 카드결제시스템 월 사용료를 청구 예정입니다.” (이하 생략)이 같은 조치는 비단 이 업체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밴 대리점 업자들은 이와 같거나 유사한 공문을 이미 보냈거나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새삼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다. 더구나 일각에서는 밴 대리

강란희 칼럼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5-08 16:02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국회가 미쳤어요. 일도 안 하고 놀고먹더니만 이제는 아예 짐승처럼 변해 버렸어요.” 2019.4.25. 국회에서 벌어진 국회의 작태를 보고 어느 시민이 한 이야기다. “저러고도 우리한테 표 달라고 또 허리를 굽힐까요.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것 같아 정말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우리 손으로 저런 사람들을 뽑았나 싶어 자괴감이 들어 본적 처음입니다.”이야기를 잠깐 돌려서…. 4월은 동창회 계절이다. 어느 지역 어느 학교든지 동창회는 전국적인 여론 동향 살피기는 이보다 더 적격인 곳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누가 묻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시국 이야기나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토론하고 얼굴을 붉히는 등 때로는 (멱살 잡는) 싸움까지도 한다.지난 토요일 경북에 있는 한 지인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마침 이날 진해와 구미에서 모임이 있어 오는 길에 다녀 왔다. 좀 늦게 도착해서 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다.각설하고, 역시 TK(대구 경북지역을 일컫는 말) 다르긴 다르다. 분위기가 다르다. 뭔가 느낌도 달라 보인다. 전국에서 모인 동창들 속에는 나름으로 보수를 주장하는 사람과

강란희 칼럼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5-03 11:25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몇 년 전부터 전세계 시민들의 과제로 제시된 ‘지속 가능한 개발’이, 이젠 국내에서도 산업분야에 확대되어 지고 있는 듯하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 팀이 제시한 ‘2019 트렌드 코리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젠 ‘필必환경’시대다. 여기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적극적이지 않던 제조 위주의 산업분야 역시도 지속 가능성을 인식한 듯한 광고와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개인적으로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작년 즈음이었다. 지구 문제에 대한 글을 쓰다가 우연히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가 본 여러 캠페인들이 이 목표 사업의 일환이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지속 가능성이란 단순히 환경에 관한 이슈만이 아니다. 사업 분야에선 기업을 잘 운영하는 것, 깨끗하고 정당한 회사의 경영 역시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할 때 대두되는 것이다. 경영이 투명해야 기업의 기속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우리 삶 곳곳에 여러 분야에 적용시켜 생각할 수 있다.이 테마를 꽤 오랜 시간 계속 인식하고 있다 보니, 재화- 이를 테면 패션이나 도서, 그리고 문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26 17:55

[공감신문] 원은혜 칼럼니스트=우리는 자라면서 한번 쯤 취미와 교양 이라는 이름으로 미술 발레 피아노 등의 예술교육을 받는다.어린시절 우리들은 발레복을 입거나 피아노 앞에 앉아 특별해진 기분에 빠져 멋진 미래의 스타를 꿈꾼다. 어른이 돼 가면서 그 꿈은 입시나 취업같은 현실 속에서 그저 하나의 꿈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그 꿈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 하나의 씨앗으로 잠들어 있는 것이다.예술가라는 정의는 무엇 일까?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사전적 의미로 ‘예술가’ 라고 한다.이번 칼럼의 주인공 미국인 Kendal씨는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범죄학을 전공했다. 예술분야의 전공자가 아닌만큼 우리와 비슷한 예술교육 과정을 거쳐왔고, 어린시절 어머니로 부터 배운 피아노, 인터넷을 통해 배운 바이올린과 기타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락 밴드 동아리 활동을 했다.한 가지 우리와 차이가 있다면, 그는 마음 속 그 씨앗을 잠든 채로 두지 않고 가꾸고 꽃 피우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졸업한 이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는 끊임없는 시도와 작업들을 했고, 그렇게 피워 낸 꽃들을 소개 할까한다. -

원은혜의 중국 문화가중계 缘分 | 원은혜 칼럼니스트 | 2019-04-25 17:47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기독교인들에게 이번 주일은 좀 특별하다. 예수가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했다던 ‘부활절’이다. 예수의 부활- 이는 기독교가 전세계적인 종교가 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중 하나다. ‘부활’이라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주장할 수 있는, 증거로 제시할 만한 희대의 일화인 것이다.그렇다면 왜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는가? 이 유래에 대해서는 사실 기독교적 입장 외에도 여러 설說이 많다. 부활절(easter)의 어원이 봄의 여신을 뜻하는 에오스트레(Eostre)에서 왔으며, 유럽에서 봄을 기다리며 계란을 나누던 풍습이 원래부터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난 신의 존재를 믿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믿는 신을 강요할 생각은 없다. 신께서, ‘그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하신다할지라도 일단 한번쯤은 고민해볼 거다. 신이 나에게 경험하게 해준 일들이, 그것의 증거가 되어보이진 않기 때문. 그러나 한 가지,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 일말의 도움이 되어야한다는 것은 안다. 조금 우스꽝스럽게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그런 사명감이 있다.세상사람 모두가 그래야하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24 17:16

“대한민국, 안 땐 굴뚝에도 연기나….”[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대통령을 둘러싼 뜬금없는 뜬소문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고 또 그것들을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 예컨대 강원도 산불이 한창때 “술에 취해서 대처를 못 했다.” “그때 시술받느라 산불 피해를 키웠다.” 등과 “4.11 한미 정상회담 시 십 여분 트럼프와 이야기 하기 위해 미국까지나 가서 국고만 탕진했다.” 등 참 억측도 난무하다.“뭔가를 가지고 왔겠지 그냥 왔겠어요. 그런 보안을 요 하는 것은 다 까발리면 기레기들은 뭐라고 또 쓸까요?”이런 와중에 일각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며 실제로 믿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더구나 요즘은 “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요.”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웃지 못할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미치고 팔딱 뛸 일이지요.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지도 않았는데 연기가 난다고 우기고 있어요.”그도 그럴 것이 이번 강원도에 일어난 산불에는 신속한 조치와 대처로 엄청난 기후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단시간에 전국의 가동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진압했고 여건에 비추어 피해도 최소화

강란희 칼럼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4-16 11:0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독자여러분은- 태어나 처음으로 ‘인간적’으로 살기위해 했던 노력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는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 사회의 보호를 받고 또 책임을 지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해내야 했던 ‘훈련’말이다.우리는 길들여져야 했다. 갓난아기를 떠올려보자. 갓난아기가 가지는 세계관은 매우 편협하다. 그러기에 아기가 마구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성인인 우리는 이해해줄 수 있다. 이제 막, 태어났기에. 그리고 우리는 아기가 장차 사회에 적응하며 살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을 응원한다. 매우 기특하다는 감정도 섞인다. 우리가 사회에 어울리기 위하여 했던 첫 번째 노력은, 바로 ‘배변 훈련’이다. 아기는 아무 곳- 아무 때- 아무 상황- 누구 앞에서나 마음대로 용변을 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자세로 용변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지금에와 생각하면 이것은 매우 당연한 것 같지만, 사실 당시엔 무지 힘들었을 것이다. 반려견을 키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것은 함께 살기 위해 ‘길들이는 것’이다.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선하다는 성선설, 그 반대인 성악설은 여기서 별로 중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12 19:21

“우리 곁을 맴도는 ‘표현의 자유(表現-自由)’”[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먼저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많은 이재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해 주신 청와대와 정부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아래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들이 생산되고 가공되고 퍼 나르고 보도되며 오염되고 번지는 우리 사회가 괜찮은지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먼저 표현의 자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유 중에 하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표현이나 의사표시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예의나 존중의 의미를 찾아보기는 좀 드물다. 특히 지도층일수록 더 그렇다.우선 우리가 어떤 주장이나 의사 등을 표현하는 데는 인격이 있어야 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많은 사람은 입 모아 합창을 한다. 특히 표현하는 내면에는 반드시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다시 말하면 어떤 행위 등을 하기 위해서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하라는 말일 것이다.그럼 여기서 “표현의 자유”는

강란희 칼럼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4-08 17:49

[공감신문] 원은혜 칼럼니스트=이번 칼럼의 주인공 柴敬(챠이징)씨는 중국의 일류라 할 수 있는 칭화대학교 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그의 작품은 한 점당 평균 70RMB를 웃돈다고 하니 한화로 따져보면 작품 한점당 약1억2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다. 이 젊은 작가의 명성이나 작품에 대한 부연설명은 더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그 대신 오늘은 이 예술가의 하루를 살며시 들여다 볼까한다.그의 하루는 새벽 동이 틀 때 즈음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걸음을 이어 작업실로 가서 차를 한잔 마시면 조각작업 개시.하루 중에 밥 먹고 화장실을 가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밤이 늦을 때 까지 작업을 한다고 했다.유명 조각가의 하루가 이렇게 단순명료 하다니. 왠지 나는 야심차게 던진 ‘예술가의 하루는 어떤가요?!’ 라는 질문이 조금은 무색 해 지는 것 같아 “TV를 본다거나 즐기는 여가는 없으신가요?! 또는 업계 셀럽들을 만난다거나 하다못해 웹툰을 본다던가 하는 소소한 취미라도…사람들은 다 하나씩의 자기만의 출구가 있잖아요?!”허무개그 하듯 그는 말했다. “없습니다” 진짜 작업만 종일 하시는 건가요? 그럼 가장

원은혜의 중국 문화가중계 缘分 | 원은혜 칼럼니스트 | 2019-04-04 16:31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솔직히 최근,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주변에 뭐라고 말을 꺼내기도 조금 애매한 게, 나에게 어떤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냥 요즘 좀 피곤하다며 이런 저런 자릴 회피해 다닐 뿐이었다. 왜 힘들었냐고? 정확히 말하자면, 배신감이 들었다. 아니, 더 솔직히 말하자면, 무서웠다. 최근 몇 달 사이,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들-에 정말 나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아마 그 뉴스를 통해 강남의 클럽 문화를 처음 접한 분들은 더욱 그랬으리라 생각이 든다. 나는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 년 전부터 강남 쪽 클럽은 잘 안가고 집 가까운 이태원으로 가기 시작했지만, 어릴 때는 꽤 많이 갔었고 여전히 아는 사람이 많으니까...그래서 더욱 깜짝 놀란 것이다. 그냥 아예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말 그대로 나랑 아예 상관없는 사람들-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던지 우리 지역 아닌 타 지역의 행정 의원- 이기적이지만... 그런 이들의 스캔들이라면 이렇게 충격적이진 않았을 거다.내가 요즘 느낀 공포심은- 단지 이 사건 때문만이 아니다. 나는 지금 하나의 비유를 든 거다. 내가 몰랐던, 내가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04 12:4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사람들에게, ‘혹시 영미권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 누군지 아세요?’라고 물으면 1차적으로 당황할 것이며(...) 대부분이 T.S.앨리엇이라 대답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의 추측일 뿐이다. T.S.앨리엇은 훌륭한 시인이다. 뮤지컬 의 대표 넘버인 ‘MEMORY’가 여기서 나왔다. 하지만 영미권의 가장 위대한 시인은, 단연 이름부터 위-대한 윌리엄 셰익스피어이시다. 그는 잘 알려진 희곡 작가이다. 을 비롯, 수많은 비극과 희극을 넘나드는 수많은 훌륭한 희곡을 남긴 위인. 심지어 그는 수작을 남겼을 뿐 아니라, 다작하였다. 그의 유명세만큼이나 여러 의혹이 많은데, 심지어 그가 ‘여러 명’이었다는 썰도 존재하더라. (기록에 의하면 셰익스피어는 태어난 생일과 사망 날짜가 4월 23일로 똑같다!)사실 그는 수많은 시를 남겼다. 정확히는 ‘소네트’라 불리는 형식이다. 그는 ‘영어’에 수많은 어휘가 생성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시는 비유이다. 그는 이미 있는 무언가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했다. 마치 우리 구전에서 ‘동아줄’이 마치 구조의 의미를 가지듯, 그는 거기에 또 다른 캐릭터를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4-01 16:34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요즘 수많은 직군치고 만만한 곳이 없다.”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말이다. 그렇지만 사회 전반에 맘에 맞는 일자리만 고집하다 보니 자연스레 일자리 부족은 사회문제로 늘 대두되는성싶다. 이런 현상에는 역대 정권을 거치면서 자신들의 치적을 내세우기 위해 잘못된 통계와 불합리한 행정이 더하여 오늘날 크나큰 사회문제로 비약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그 씨앗들이 자라서 직군을 가리지 않는 문제점들이 도출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시장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시행한 정부 정책”그중의 하나가 밴(VAN) 업종이다. 국가 전반에 걸쳐 밴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가 업신여기며 막 대하는 직군으로 전락해 버렸다. 슬픈 일이다.그 이유로는 크나 작으나 가맹점에서는 주인이나 직원이나 밴 업자들을 마치 하인이나 되는 양 막 대하기 일쑤다. 이 같은 현상은 지금도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밴 리베이트 금지법”이 시행되고 난 이후에는 시장이 많이 개선되기는 한 것으로 보인다.하기야 이것도(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것) 모두 밴 업자들이 자초한 짓이다. 결국, 자업자득인 셈

강란희 칼럼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3-26 14:42

[공감신문] 원은혜 칼럼니스트=중국문화가 중계 ’缘分(인연)’은 중국에서 만난 문화계 인연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담고있다.본 칼럼은 타이틀에 걸맞게 지인들의 소개를 통해서만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래서 매번 어떤 사람을 소개 받을까상상하며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각각의 故事(이야기)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듣고 느낀것들을 통해 중국을잘 소개 해 보고자 한다.치파오(旗袍) 디자이너인 샤오메이 언니의 소개로 만난 ‘메이메이(美美) 씨’ 중국 소주에 위치한 신라호텔전시관으로 초대를받아 첫만남을 가졌다. 한적한 오전 따뜻한 차를 내주시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메이메이씨는 예술품 전문 수집가다. 특히 명나라 보물들을 개인 소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통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추측을 하게 했다. 그외에도 수정과 같은 보물급 예술품들을 수집하여 전시및 경매를 통해 사고파는 일을한다.보통 사람인 나로서 단번에 든 생각은 '와 이 언니 말로만 듣던 레알요치엔(부자)이구나'였다. 그런데 첫 만남에서 한국인이 생각하는 ‘중국부자’와 좀 다르다고 느꼈다. 목소리가 싸우는 사람처럼 시끄럽다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목걸이와 빨강빨강 으로 과장됐다거나, 하지 않은

원은혜의 중국 문화가중계 缘分 | 원은혜 칼럼니스트 | 2019-03-22 18:25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나는 친구들에게 인생에 너무 높은 기대치를 세우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가, 한참을 피곤한 토론에 끼어야만 했다. 모든 일에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길래, 지금도 괜찮지 않아? 라고 물었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친구는 나에게 ‘그럼 꿈도 꾸고 살지 말라는 거야?’라고 대뜸 버럭했다. 나는 꿈을 꾸지 말라고 한 적이 없다. 그런데 그건 꿈과 매우 다른 것이다.그 친구가 가졌다는 인생의 높은 기대치는,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삶의 질적인 부분이었다. 음식이나 안락함, 문화적인 것, 그리고 사교생활도 포함되어 있었다. 친구는 ‘난 당연히 이 정도를 누려야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그 기준점은 친구와 별로 맞지 않는 것 같았다. 우리는 어느 정도의 자존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스스로는 물론이거니와 상대방도 더 잘 인정해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면 좋다. 예전에 중국의 공자 선생께서는 평소 장신구를 즐겨 착용하셨다 한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면 좋은 기운이 따라온다고 생각하셨다. 이것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신구를 하면 운세가 좋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3-22 17:34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이게 뭐야. 이래서 또 덮이는구나.” “이슈가 없어졌어.” “아니? 국가원수가 해외 순방을 하는데 그 소식을 제대로 다루는 언론이 없어.” 작금의 사회 현상을 국민의 소리를 추리고 추려 본 것들이다. 이번에도 그동안 사회 전반에 흘러 다니는 일부 목소리들을 모아 간략하게 가공하고 또 일부는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등 로 엮어 보기로 한다.“변화무쌍한 한국 사회”작금의 한국 사회는 정말 변화무쌍하다. 마치 억압된 통치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몸부림처럼 말이다. 아니면 이 틈을 타서 조작되고 의도된 행위인지? 는 알 수 없으나 막말과 정제됨 없는 행동들이 우리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등 할 것 없이 완전 쑥대밭을 만드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어 보인다. 한마디로 난장판이라는 이야기다.속속 드러나는 과거의 치부들- 그래도 반성과 미안함은커녕 아직도 권력을 가졌거나 돈이 있다거나 말깨나 하는 사람들은 드러난 치부들을 가리기에 급급해 보인다.“아- 저 사람들은 저 많고 무거운 치부들을 안고 어떻게 살았을까요? 정녕 저 사람들이 사람이 맞나요?” 땅을 치고 탄식하는 사람들과 “짐승만도 못하다.”

강란희 칼럼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3-20 17:05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내가 어릴 적에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대부분 이웃이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온정과 배려가 넘치는 이야기였다. 주변의 이웃을 돕는 행위를, 나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 아주 적은 돈을 매일 다른 곳에 기부한다. 하지만 이 행동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는 이전에 ‘모닝 기부’가 모닝커피보다 진하다고 쓴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뿐이다. 경제적으로 ‘3천원’으로 할 수 있는 활동 중엔 커피보다 기부가 더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누군가가, 시민들의 기부금에 의해 필요한 것을 얻는다고 치자. 그렇다면 그의 삶은 행복해지는가? 아니, 조금 더 나아질 뿐이다. 시민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금액은 의료지원비나 생계비 등 명목이 분명한 최소한의 금액이다. 로또가 아니다. 이건 ‘행복’과 연관 짓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그는 이미 행복할 수도 있고, 이후에도 그렇지 않을 수 있다.제목은 잘못되었다, 아니 무책임하다. 저렇게 제목을 지었기에, 사람들은 기부하지 않는 것이다. 저 프로그램을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3-15 12:27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작년인가 재작년 즈음이었나. ‘대한민국의 텔레비전이 미쳤다, 하루 종일 먹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스쳤던 기억이 있다. 먹방은, 시청자들을 본능적으로 집중시킨다. 그래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이랬대 저랬대’하는 장면의 장치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프로그램 제작자 입장에선 먹방이 에로스보다도 쉽고 안전하다.그런데 과연, ‘저것이 식사인가?’싶을 정도로 과한 콘텐츠도 있다. 포르노 같은 거다. 물론 당연히, 그렇게 섹스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하지만 ‘이게 사회의 보편입니다’라고 암묵적으로 협의된 프로그램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사람들은 이른바, ‘푸드 섹서(Food Sexer)’의 콘텐츠를 즐기기 시작했다. 매체에서 이렇듯 몇 년째 먹고 있으니, 소개된 식당들도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는 유행과 관심의 속도가 매우 급진적이며 편중된 모습을 보인다. 어느 주말엔 다들 갈치조림을 먹으러 가고, 또 그 다음 주엔 다들 어란 파스타 집을 찾는다. 한정된 시간과 돈 안에서 맛있는 음식을 찾는 건 당연하다. 근데 가끔은 다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 뿐인가?그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을까? 중요한건 이걸 제

지해수 칼럼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3-0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