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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시사공감] 최근 며칠 간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진.여러분도 아마 한 번쯤은 이 사진을 보신 적 있으시리라 짐작된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선정적인 춤을 추고 있는 사진 속 이들은 한 종합병원의 간호사들로 알려졌다. 병원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해야 할 그들이 왜 저런 복장으로 춤을 추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문제가 있다고 지목된 곳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지난 10일 한 언론 매체의 보도로 알려지게 된 이 병원의 부조리는 장기자랑 강제동원에서 그치지 않았다. 임금체불에 휴가미지급, 심지어는 성추행까지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연일 새로운 제목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까면 깔수록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는 각종 부조리에 비난의 화살은 성심병원을 가리키고 있지만, 일선의 간호사들은 이것이 비단 성심병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간 곪을 대로 곪았던 병원 내 문제가 이제야 터졌다는 것. 도대체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던 것일까. 오늘 시사공감 포스트에서는 그들의 속사정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고자 한다. ■ 그 병원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먼저 논란이 된 성심병원부터 돌아봐야

시사공감 | 교양공감팀 | 2017-11-17 18:45

[공감신문 시사공감] 최근 TV에는 다소 끔찍한 내용의 공익광고가 방영된다. 긴장감을 조성하는 배경음, 어두운 화면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자욱한 연기. 금연을 권장하는 보건복지부의 공익광고들(이하 금연 광고로 통칭)이다. 몇 해 전에 비해 다소 수위가 높아진 이 금연 광고들은, “기존의 금연 광고들이 다소 ‘점잖다’는 평가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과거에 비해 직접적으로 흡연의 폐해를 드러내는 식으로 변경된 것이다.한편, 보건복지부가 흡연 폐해를 보다 직접적으로 알리는 금연 광고를 방영하자 흡연자들의 반발도 뒤따랐다. 한 흡연자 단체에서는 광고 수위에 대해 “흡연자들을 혐오스러운 사람으로 묘사하고, ‘흡연은 질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이용해 흡연자들을 ‘병자’로 묘사한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 이처럼 수위 높은 광고가 금연이라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흡연자들을 “굳이 그렇게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야 하느냐는 지적이다. ■ 해외의 금연 광고 사례들 사실 우리

시사공감 | 교양공감팀 | 2017-11-15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