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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청와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자영업·국정홍보·연설기획 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이 주 변화점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대통령 비서실은 국정과제를 더욱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 진단을 했고 이에 따른 문재인 정부 2기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3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말씀하신 자영업 비서관을 신설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자영업 정책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최저임금 상향과 관련해 편의점주 등을 포함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청와대 직제 개편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이번 개편안으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2개월여 만에 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 등 3실장과 그 산하 12개 수석 및 49개 비서관으로 부분 재편됐다.일부 비서관실은 통합 및 분리가 됐으며 명칭변경이 이뤄진 곳도 있다.김 대변인은 “한 개의 비서관실이 두 개로 갈라지는 곳이 총 세 곳 있다. 3개의 비서관실이 6개로 나뉘는 것”이라고 알렸다.반면 6개의 비서관실은 3개로 통합돼 자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6 17:30

[공감신문] 경주 도심 서쪽 형산강변 부지에서 커다란 항아리 수십 개가 포함된 초대형 신라 창고 유적이 발견됐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은 26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500-18번지 일대에서 진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찾은 8세기 무렵 건물터 유적 4기와 대형 항아리 50여개, 배수로 시설을 공개했다.대형 항아리가 밀집한 신라 창고 유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경주 황룡사터와 전북 남원 실상사 등지에서 유사한 유적이 나온 바 있다.전문가들은 이번 성건동 유적이 항아리 개수나 상태 면에서 규모가 크고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했다.조사 지역은 폭 6m, 길이 150m로 길쭉한 형태다. 인접한 주택으로 조사를 확대하면 더 많은 항아리가 출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조사단장은 “항아리는 대부분 윗부분이 사라졌는데, 지름과 높이가 대략 1m였을 것으로 보인다”며 “땅을 약간 파낸 뒤 항아리를 놓고 흙을 다져 고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항아리는 건물 안에 둔 것으로 판단되는데, 처음에는 규칙적으로 배치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간격이 흐트러졌을 것”이

연예·라이프 | 고진경 기자 | 2018-07-26 16:51

[공감신문]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비수기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3주 연속 확대되며 지방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조사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하며 이달 9일 조사 이후 3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다.아파트 거래가 둔화되는 비수기지만 서울시의 여의도 통합 개발 방침과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 계획 등으로 해당 지역 시장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상승세로 돌아선 강남권 아파트값도 한몫 했다.서울 집값 상승 조짐이 보이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교통위원회에서 “서울시의 여의도·용산 개발계획은 정부 협의 없이는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개발 방침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이번 조사는 김 장관의 발언 이전에 이뤄져 이로 인한 시장의 변화가 반영되지 않았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23일 기준 0.04%를 기록했다. 지난 주 0.01%로 세달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름폭을 확대한 것이다.구별로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0.05%, 강동구가 0.04% 올랐고

경제·금융 | 고진경 기자 | 2018-07-26 16:22

[공감신문] 열흘 넘게 이어진 24년 만의 최악의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전력수급에도 초록불이 들어왔다. 전력거래소는 26일 전력예보에서 “최대 부하 발생시간은 오후 4시에서 5시, 최대 부하는 8950만kW로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51만kW로 ‘정상’ 상태”라고 밝혔다.전력예비율은 10.6%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7일부터 기업이 쉬는 주말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이어왔다.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23일 사상 처음으로 9000만kW를 돌파한 후 24일 9248만kW를 찍으며 23개월 만에 최저인 예비율이 7.7%까지 떨어졌다.그러다 전날인 25일 9040만kW로 하락하며 예비율도 9.8%로 회복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폭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나, 어제 대비 최고기온이 1.2℃가 하락했고, 습도도 다소 낮아져 최대전력수요가 어제보다 낮아진 데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여름철 기온 1도(℃) 상승은 평균 80만kW의 전력수요 증가를 불러온다.산업부는 오는 27일까지 기업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막바지 조업에 집중하면서 전력수요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금융 | 고진경 기자 | 2018-07-26 15:06

[공감신문] 당권 도전을 선언한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이 대대적인 혁신 의지를 내비쳤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유 의원은 26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화당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당명만 빼고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케케묵은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당, 경제 정당, 민생 정당, 민주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자신의 지역구가 속한 전남의 경제를 살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유 의원은 "상설특별위원회인 '경제해결사'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당 대표가 직접 겸임하고 수시로 경제정책을 점검하겠다"며 "전남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에너지 밸리 정책을 협조하고 지원해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관광산업도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이 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적폐청산에서 상당히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다만 그는 "경제만큼은 아니다"며 문재인 정권이 정치적 난관에 부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6 14:57

[공감신문]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본회의도 지연되고 있다. 국회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대법관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논의를 위해 26일 오전 9시 30분 전체회의를 열 방침이었다.그러나 청문보고서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전체회의는 2시간가량 지난 11시 20분쯤 개의됐다.여야는 회의에서 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결정했으나 김선수 후보자의 채택 여부는 오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 과정에서 이념편향성,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거론하며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청문보고서 채택을 반대했다.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는 오후 1시 30분경 재개됐다.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김 대법관 추천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대통령의 직속 비서를 대통령이 대법관에 임명하는 몰염치한 행위"라며 "지금이라도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은 당론 없이 의원들 개인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6 14:01

[공감신문] SK건설이 시공한 라오스 댐이 무너지는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사 과정에서 설계·시공상의 문제가 발견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를 냈다는 비난과 함께 배상 요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SK건설과 라오스·베트남 언론의 보도 등을 종합하면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에서 수력발전용 댐인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이 무너져 50억㎥의 물이 댐 하류 마을로 쏟아졌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수십 명이 죽고 수백 명이 실종됐으며 1370채의 가옥 피해와 633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정확한 댐의 붕괴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천재지변으로 인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인지, 라오스 정부의 부적절한 대응과 SK건설의 부실 공사로 인한 인재인지를 두고 논란이 뜨거운 상태다.SK건설은 사고 직후 안재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현지로 파견돼 라오스 당국과 함께 구조·현장수습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고 원인과 관련해 SK건설과 라오스 당국은 “인명구조와 사태수습이 우선”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사회 | 고진경 기자 | 2018-07-26 09:51

[공감신문]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에 예상보다 전력소비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력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여름철 전력수급을 차질 없이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오늘 전망된 630만kW 예비력은 전력난이 매우 심각했던 2012년 여름의 279만kW보다 2배 이상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예비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초 기상청 예보와 달리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 여름철 피크는 대부분 기업이 조업에 복귀하는 8월 2주차로 예상한다. 최소 100만kW 규모의 추가 공급능력이 확충돼서 피크 시에도 수급관리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산업부에 따르면 화력발전기 3기가 8월 둘째 주까지 추가로 들어오면서 공급능력이 100만kW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백 장관은 수요감축요청(DR)을 통해 420만kW의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발전기 출력 향상 등 다른 수단을 포함하면 총 680만kW의 예비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덧

경제·금융 | 고진경 기자 | 2018-07-25 18:41

[공감신문] 식사 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맛있는 음식은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때로는 만남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함께 먹은 음식의 사진이 그날의 대화와 상황을 생생하게 불러온다는 것이다.그날 이 음식을 먹었고, 장소는 어디였고, 누구와 만났고, 어떤 이야기를 했고 하는 식으로 말이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음식이 나오면 수저가 아닌 카메라를 먼저 집어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듯하다. 그런데 사진 찍기라는 게 마냥 생각처럼 되지만은 않는다. 눈으로 볼 때 그렇게 먹음직스러웠던 음식도 잘못 찍으면 맛없어 보이기 십상이다.이는 사진 장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음식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다.모두가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음식사진 찍기를 도와줄 몇 가지 팁만 있으면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어떻게 해야 보는 사람의 식욕까지 돋울 만큼 맛있어 보이는 음식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 위에서 또는 아래에서, ‘구도’ 잡기 테이블에 펼쳐져 있는 여러 음식과 식기들 중 어디까지를 렌즈에 담을지 결정하는 것이 음식사진 찍기의 첫 단계다.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07-25 17:43

[공감신문]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5일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끝으로 대법관 인사청문을 마무리한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앞선 김선수·노정희 대법관 후보자의 청문회와 달리 ‘이념적 편향성’에 대한 논란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자는 과거 의원직을 상실한 통합진보당 인사들이 제기한 지위확인소송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준 이력이 있다.2016년 서울고법 재직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국회의원 지위확인 소송의 재판장을 맡아 ‘위헌 정당 해산 결정의 효과로 소속 국회의원이 당연히 의원직을 상실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2017년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환경부를 상대로 제기한 용산 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오염에 관한 환경조사 결과 공개 소송에서 민변의 편을 들어주기도 했다. 지난 23일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여야가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가 통합진보당의 위헌 정당 해산심판 사건에서 통진당 측을 대리하는 변호인 단장으로 활동한 것을 문제 삼았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법관 독립성 면에서 최적의 인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5 11:26

[공감신문]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 지시라는 증언이 나왔다. 수사 대상이 점차 윗선을 향하면서 사건의 규모가 확대하는 모양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계엄 검토 문건을 직접 작성한 실무자들은 24일 “조현천 기무사령관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 지시라며 계엄 절차를 검토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기무사 소장원 참모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현천 기무사령관이 불러 한민구 장관이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위수령과 계엄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라고 증언했다.소 참모장은 “8장짜리 원본(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을 만들고 나서 조 사령관이 당시 한 장관께 보고할 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참고할 수 있도록 67쪽짜리 자료(대비계획 세부자료)를 같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해당 문건은 최근 청와대가 언론에 공개한 자료다. 일반인 통행금지, 언론검열, 집회 진압 등 구체적인 계엄 내용이 담겨 논란을 빚었다. 소 참모장은 “조 사령관이 한 장관에게 보고할 때 동석하지 않았다”며 “나중에 조 사령관으로부터 한 장관이 ‘알았다’고 했다고 들었다. 조 사령관은 ‘나중에 훈련할 때 참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5 09:48

[공감신문] 우리나라 교통안전이 2000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교통안전포럼은 24일 국회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국회·정부·지자체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모색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34개국 중 29위로 많은 편이다. 교통안전정책으로 사망자 수를 꾸준히 줄여왔지만 그 속도가 선진국에 비해 느렸기 때문이다.보행자와 고령자 사고 비중이 높다는 점은 우리나라 교통안전의 구멍으로 지적된다.사업용자동차나 이륜차 및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OECD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차량운행 중심의 교통체계를 높은 사고율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나 보호의식의 형성이 미흡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다.이어 국민편의 명목 하에 간소화된 운전면허 시험이 운전능력을 떨어뜨리고 안전 불감증을 형성했다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거듭나려면 지자체 관할도로 안전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망자가 나온 교통사고의 70%가 지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24 18:58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신문]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병)이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윤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교류가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 역시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남북 간의 보건의료 격차 해소는 향후 원활한 교류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결핵, 말라리아, 만성간염 등 감염병과 모자보건 사업 분야에서는 남북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거버넌스와 보건의료 인프라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일규 의원이 단상에 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 의원은 “아쉽게도 아직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은 부분적, 단편적 지원을 벗어나지 못했고 체계적인 준비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24 18:57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신문]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24일 국회 로비에서 열린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에 참석한 모습이다.국회 교통안전포럼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국제연합(UN)의 제청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펼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전 세계에서 500만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와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 등이 자리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발언하고 있다.그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법안을 제정하는 국회 교통안전포럼의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주 부의장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백만건 이상으로 줄지 않고 있으며,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등 교통안전 지표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24 17:55

[공감신문]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4일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마산 회원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최저임금 영향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규모 사업장과 숙박·음식업의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4인 이하 사업장 종사자의 34.2%(149만6000명)과 숙박·음식업 종사자의 51.7%(61만2000명) 등 총 289만8000명의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올려줘야 한다.5-9인 이하 사업장 종사자의 19.1%인 41만4000명의 임금도 인상된다.전체 임금 인상 대상자 289만8000명의 98%인 284만1000명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속해있고, 300인 이상 사업장인 대기업에 속한 대상자는 전체의 2%에 불과했다.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인건비 압박이 가중될 경우 숙박·음식업, 예술 관련 종사자 등 서민일자리 종사자의 실직 위협이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된다

자유한국당 | 고진경 기자 | 2018-07-24 14:24

[공감신문] 계엄 선포 시 미국 정부로부터 계엄 인정을 받도록 외교적 조처를 취하고 계엄 시행에 따른 부정적인 내용이 외국에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기무사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일반인 통행금지 시간, 도로 통제, 언론검열, 집회 진압 방법, 계엄사령부 설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계엄 실행을 염두에 둔 문건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3일 국방부는 작년 3월 기무사 작성 계엄검토 문건(A4용지 8페이지)에 딸린 ‘대비계획 세부자료’(A4용지 67페이지)를 평문으로 분류해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했다.이는 당초 군사 2급 기밀문서였지만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 국방위와 법사위 위원들에게 제공됐다.해당 문건에 따르면 기무사는 계엄 선포 시 조치사항으로 국방부 장관이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미국 본국에 계엄 시행을 인정토록 협조하도록 했다.1980년 5.17 비상계엄령 전국 확대조치를 취하면서 미국 정부로부터 이를 인정받으려 했던 전례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계엄사령관은 주한 무관단을 소집해 계엄의 불가피성과 신속한 사회질서 확립 등 계엄 시행 지지를 당부하도록 했다.외교부 장관은 주요 국가 주한사절단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4 14:05

[공감신문]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다 투신해 숨진 고(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 23일 오후부터 정계 인사를 비롯한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갑작스러운 비보가 날아든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터라 조문객들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이들은 좀처럼 입을 떼지 못한 채 눈짓이나 고갯짓으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 5명은 노 의원의 별세가 확인되자마자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공식 조문 개시 시간인 오후 5시에 전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오후 6시경에는 전날인 22일까지 미국 출장을 함께 한 여야 원내대표단이 찾아왔다. 이들은 검은 양복과 넥타이의 상복 차림을 한 채 무거운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조문 후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와 국익을 위해 마지막 순간 미국에서 최선을 다하신 고인의 모습을 모두 잊을 수가 없다”며 “특히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랑 저랑 노동운동 이야기하면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4 10:18

[공감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해병대 장병 5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린온 헬기 사고와 관련해 23일 추모의 뜻을 밝혔으나 ‘홀대 논란’이 일고 있다.분향소에 조화만 보냈을 뿐 조문 인사를 보내지 않았고 분향소나 영결식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영결식에 우리가 함께하지 못했지만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라며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늘 마린온 헬기 사고 순직자들의 영결식이 있었다”며 이같이 추모했다.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분도 지금은 건강 상태가 그렇게 썩 좋지 않다고 한다”며 “오늘 아주 중대한 수술이 있다고 들었는데 부디 수술이 잘 되어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고 기원했다.문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고 희생 장병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유족들을 홀대했다는 논란이 빚어졌다.청와대는 지난 17일 사고가 난 이후 영결식 전까지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23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