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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한 인싸’들이 주기적으로 겪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인태기’다. ‘인생 권태기’라는 뜻도 있지만 ‘인스타그램 권태기’의 줄임말로 더 많이 쓰이며, 단어 그대로 SNS에 권태로움을 느끼는 심리 상태를 뜻한다. SNS에 ‘권태로움’이란 감정을 느낄 정도로 밀접하게 사용했던 유저들이 겪는 경우가 많다.나 역시 SNS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아마 내 칼럼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의 대다수가 SNS에서 날 아셨으리라 추측해본다. 칼럼에 대한 피드백 역시 이메일보다는 SNS 쪽지로 더 많이 오는 편이니까. 칼럼 홍보가 주목적은 아니지만, 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나에겐 지금 이 시대가 좀, 감사하다. 나는 인태기가 별로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올리는 게시물의 반응보다도, 내가 보고 싶은 것들을 보는 것이 SNS를 이용하는 더 큰 이유였으니까. 여기엔 내가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근황, 또 새로 좋아하게 된 아티스트나 브랜드 등의 정보나 무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SNS의 똑똑하고 상업적인 알고리즘은 이를 적극 활용하여 나에게 관련된 쇼핑 정보 등을 추천해주었고, 때문에 휴대폰 속에 머무는 시간이 꽤 긴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8-30 19:22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오는 9월 16일, 정부가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제2안심전환대출)을 선보인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서민들이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정부가 마련한 일종의 고정금리 ‘특판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변동 금리 또는 준고정금리대출)을 낮은 금리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대환하는 정책모기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기존대출한도를 유지한 채 연 1.85~2.2%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준다. 특히,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사실상 모든 고정·변동금리부 대출 중 가장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신혼부부·다자녀·한부모·장애인·다문화 가구 등 우대금리 요건을 복수로 충족하면 최저 연 1.2%까지 금리가 내려간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으로부터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전 알아야할 필수 ‘체크리스트’로는 무엇이 있을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연 1%대 고정금리 받을 수 있다?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금리는 대출기간(10년·20년·30년), 신청 방법에 따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8-30 18:07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지난 22일 정부가 일본과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계약 만기일인 오는 11월 23일 이후 종료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청와대는 "일본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발생했단 이유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이 양국 간의 안보협력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켰기에,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외로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 횟수가 늘어나면서 북한 동향을 공유하는 지소미아 연장 종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반면, 일본의 경제보복 등으로 더 이상 일본과 ‘동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소미아 종료에 찬성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오늘 공감신문 시사공감에는 지소미아가 무엇이며 이번 정부의 결정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타국과 맺은 33번째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2016년 11월 23일 우리정부는 일본과 군사협정을 맺게 된다. 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시사공감 | 전지선 기자 | 2019-08-29 18:01

[공감신문] 첫인상, 타인과 상호 관계를 맺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가지게 되는 것이다. ‘첫인상’이라는 단어에는 어딘가 모르게 강렬한 느낌이 있다. 그건 우리 뇌가 ‘첫인상’이 몹시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누군가에 대한 첫인상이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우리 역시도 타인에게 되도록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기고 싶어 한다.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어렸던 영유아 시절, 우리는 거울에 비친 스스로에 대해서도 분명 ‘첫인상’을 가졌었을 것이다. 어느덧 열대야가 물러나고 선선한 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 훅 하고 가을이 오더라도 낯설지 않을 것 같은 날씨. 곧 가을 취업 시즌도 시작된다. 2015년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면접 시 첫인상 판단 소요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3.7분’으로 집계됐다. 또, 들어오자마자 첫인상을 판단한다는 응답은 14.1%를 기록했다. 첫인상의 중요성을 짐작해볼 수 있는 수치다. 드높은 취업의 문턱! 면접까지 갔다면 그냥 돌아서기엔 너무도 아쉽다. 짧은 면접시간동안, 어떻게 나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8-28 18:12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최근 흡연자들 중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옮겨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전자담배는 일반담배에 비해 불쾌한 냄새가 거의 나지않는 것이 특징이다.전자기기인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데다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 전자담배가 시장에 나왔을 때,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기도 했으나 이후 유해성이 밝혀지며 부작용에 대한 각종 소문들이 생겨나고 있다.또 국내외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괴담들도 이어지고 있다.전자담배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오늘 시사공감에서는 담배 산업계의 신흥강자, 전자담배에 대해 알아본다. 전자담배란?전자담배는 전기를 이용해 발생시킨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의 담배를 말한다.전자담배의 종류는 크게 니코틴용액을 사용하는 ‘액상형’과 압축한 담뱃잎을 가열하는 ‘궐련형’으로 나뉜다.액상형 전자담배는 2003년 중국의 루옌(Ruyan)사가 최초로 개발해 이후 여러 업체들이 선보였다.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 고형물을 300~350도로 가열해 니코틴이 함유된 증기를 마시는 방식으로, 2017

시사공감 | 권지혜 기자 | 2019-08-28 17:35

[공감신문]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자외선에 신경을 쓰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차단제를 바른다. 과거 '선크림'으로 불리던 자외선 차단제는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을 '남자답지 않다'고 바라보는 시선때문이었을까.하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자외선 차단체는 필수'라고 많은 매체를 통해 거듭 강조해왔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UVB와 UVA가 대류권까지 들어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 자외선은 피부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는데, 이는 검버섯이나 기미, 잔주름을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자외선은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영향을 끼친다! 자외선에 관심이 없던 남성분들이라면 놀라실 수도 있겠다. 꼼꼼히 그리고 자주 덧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 그런데 바르기만 하면 끝인걸까?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우리 피부는 회복에도 신경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여러 번 바르셨나요?자외선에 지친 피부 회복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자외선 차단제는 지수마다 다르지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8-23 18:13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어쩌면 내가 상당히 편협한 취향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 아마 그럴 것이다. 일단 이 말 자체가 굉장히 모순적이다. 취향이란 것 자체가 편협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어딘지 모르게 ‘장르적’이다. 어떤 것에 대한 장르? 내가 웬만큼 경험해본 것에 우리는 ‘취향’을 논할 자격이 생긴다. 한식만 먹어본 사람이 ‘난 한식 취향이야’라고 말하는 건 어딘가 납득이 되질 않잖아.여기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시’에 대한 취향이다. 나는 시를 무척 좋아한다. 글쎄, 고인이 된 마광수 선생님의 에세이를 읽고 굉장히 부러웠던 건 그때엔 보편적으로 ‘낭만’을 가졌었더라는 것. 물론 그의 주변 사람들만의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어른들을 보면 일부는 그렇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드니까. 어쨌든 그의 젊은 시절, 그 주변에는 좋아하는 시 하나쯤은 언제든 읊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더라는 것. 물론 굳이 ‘시’일 필요는 없다. 지금 내 친구들도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 구절 정도는 당연히 하나- 둘, 아니 세 개 정도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이것도 물론 내 주변 이야기일지 모른다). 그래도 나는... 거의 아마 내 주변에서 가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8-23 17:09

“북한, 우리는 먹고사는 문제가 급해….”[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그렇다면 이쯤 해서 잠깐 북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보자. 북한은 왜 연일 미사일을 쏴대며 험한 말은 쏟아 낼까? 문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마치자마자 이례적으로 빠르고 신속하게, 그것도 신경에 거슬리는 말들을 내뱉을까? 내부적인 여러 사정이 있는 듯싶다. “이렇게 무력도발이나 험한 말을 해주면 좋아하는 부류들은 꼭 있지요. 물론 그들도 왜 북한이 그러는지는 답을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치적 이용이나 상대를 까기엔 더없이 좋은 양념감이죠.”여기서 잠깐! 우리 국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흥미진진하다. 때로는 무섭고 심각하기까지 하다. 전문가적인 북한 문제를 비롯하여 미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지소미아 문제 주한미군 등 현 시국에 대한 풀이와 해석은 여느 전문가 못지않은 섬세함도 함께하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모두 공개하기는 자칫 정보누설이나 혹은 가짜뉴스로 혼란을 초래할 수가 있어 가공하고 또 가공하거나 생략해서 옮긴다.이 같은 뜻을 바탕에 깔고 다시 돌아와서, 북한에서 미사일 연습 몇 번 했다고 해서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8-23 16:50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지난 8월 15일은 제74주년 광복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사에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강조했다. 여기에는 정치권에서는 찬반의 목소리는 극명하게 나누어졌다. 작금, 우리의 처지는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권의 소리는 중요치 않다. 오직 국민의 소리가 중요 할 뿐이다. “정치권 소리가 무슨 대순가요? 2019년 왜적은 선전포고도 없이 경제침략을 감행했는데도 엉뚱한 소리로 물타기를 하거나 침묵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라며 거품을 무는 사람도 있다.이날 대통령의 경축사는 매우 신사적이었다. 군살 하나 없는 투명하고 명쾌한 소신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가진 자들보다는 좀 부족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에게서 더 그렇다고 말한다.“우리는 아무도 우리에게 얕보지 않고 주권국가로서 세계무대에서 당당한 대한민국이면 됩니다. 지난 세월 얼마나 나라를 나라같이, 사람을 사람같이 보지 않았다면 저 왜놈들이 말 한마디 없이 ‘너희(한국)들은 망해라’라며 경제 습격을 하겠습니까? 분통 터지는 일이지요. (중략)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8-23 10:40

[공감신문] '아아 한잔 어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인 아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짧게 줄여 부르는 표현으로, 특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이라면 더욱 자주 들을 수 있다. 사실 커피, 그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힘은 놀랍다. 하루 중 점심 식사 이후식곤증이 몰려 올 때, 무기력해지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빠른 시간 안에 각성 효과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가히 '커피 공화국'이라 불러도 될 만큼 커피를 많이 마시는 대한민국! 우린 커피를 과연 안전하게 마시고 있을까? 커피가 건강에 이롭다는 의견과 해롭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어떻게 커피를 마셔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카페인, 그것이 알고 싶다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차, 콜라, 초콜릿 등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다. 우리 몸의 뇌, 혈관 장벽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카페인, 이 성분의 일반적인 효능은 빠른 시간 내에 각성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커피 한 잔(카페인 10g기준)에서 세 잔 정도는 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적정량은 건강에 도움이 될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8-22 17:47

[공감신문] 현대인의 뱃살이 늘어나는 건 단순히 육류 위주의 식습관 또는 운동부족 때문일까?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감정적 허기'를 통해서도 비만을 걱정하고 있다. 여름철엔 남녀노소 누구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진다. 아니, 사실 이제는 사계절 내내 누구나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다. 체중관리가 단순히 미관상 보기 좋다는 것을 넘어 우리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 다이어트 실천을 앞두고 생각해보자. 요즘 따라 불어난 나의 살은 어디서 비롯된걸까? 물론 과식을 하고 그만큼의 활동량이 없으면 살은 찐다. 그런데 반복되는 배고픔, '가짜 배고픔'은 흔히 스트레스를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최근 본인 혹은 주변 사람들이 간식을 놓지 않고, 계속 또 다른 음식을 찾고 있다면 '감정적 허기'를 의심해보자.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이 들지 않아!평소 신체적으로 허기를 느끼면 배 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등의 신호를 느낄 수 있다. ‘진짜 배고픔’인 것이다. 하지만 ‘감정적 허기’는 다르다. 이는 신체의 변화가 아닌 감정의 변화로 인해서 허기가 생기는 것이다. 조금 전 식사를 마쳤음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8-21 18:30

[공감신문] 인기 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다보면, 시청자 역시 두근거리는 순간이 있다. 바로 백종원 대표의 주방 점검 중에서도 ‘냉장고 점검시간’이다! 요식업계에서 음식 맛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위생이 아닐까. 음식의 ‘안전’이 지켜져야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식당과 같이 철저한 관리는 아니더라도 일반 가정에서도 냉장고 관리는 중요하다. 온 가족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냉장고, 여름철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냉장고, 정리하면 식비가 줄어든다?냉장고를 정리하다보면, ‘아차’싶을 때가 있다. 먹으려고 사놓고 오랫동안 손도 대지 않은 냉동식품, 남아있는 지 모르고 또 사버린 소스류 등 다양한 식품이 쌓여있으니 말이다. 식재료를 냉장고에 그대로 방치하는 냉장고는 돈이 새어나갈 수 있다. 돈을 아끼며 냉장고를 관리하기 위해선 날을 잡고 한꺼번에 청소하는 것보다는, 자주 ‘짧은 시간’동안 청소하는 것이 좋다. 청소 시 음식물을 꺼내놓게 되는데, 음식의 신선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시간은 15-20분 내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여름을 맞아 냉장고를 정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8-16 18:21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사실 나는 시 외엔 멜로물들- 영화나 소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손에 꼽게 좋아하는 몇몇 작품들엔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시대물’이라는 것.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엔 혁명적이고 폭발적인 ‘안달남’이 있다. 불구덩이임에도 뛰어들어야 하고, 거기에라도 결합되고 싶은 불안하고 연약한 마음들- 치열하지 않은 시대가 있겠냐만(지금도 우린 매우 치열하지 않나), 내가 겪지 않은 시대를 이야기하는 것들이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 사실 모르게 때문에, 더욱 몰입이 쉽기도 하고.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소설 중엔 로맹가리에 이 있다. 이전에 글에서도 이 소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읽은 지 수년이 되었고, 이후에 다시 읽은 적은 없지만 아직도 몇몇 구절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거기 나오는 여자 주인공 레이디L은 ‘체제’ 같은 것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아르망은 달랐다. 그는 매우 열정적인 아나키스트! 그는 여기에 자신의 목숨을 거는 남자였다. 그녀는? 그에게 목숨을 걸 여자였던 것이다. 심지어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8-16 10:32

[공감신문] 정환선 칼럼니스트=창덕궁 낙선재 뒤편 화계에는 장인의 멋진 솜씨가 멋들어지게 발휘된 굴뚝이 있다. 전돌과 회반죽을 이용하여 ‘만세수’를 누리라는 바램의 “수만세”(壽萬歲)” 무늬글자를 새겨 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수(壽)'자의 가운데를 잘 살펴보면 '卍'자 두 개를 발견할 수 있다. 좋고 반갑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 상서로운 뜻을 가진 길상(吉祥)과 만수(萬壽)를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늙어가기 시작하고 병들어가며 끝내는 죽음으로 달려가야만 하는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살아갈 수 있는 무병장수(無病長壽)의 길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 모두의 관심 사항이다.조선에서 왕들의 평균 수명은 약 47.3세 왕비 수명은 49.5세로 비교적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악한 의료 환경과 발전되지 않은 의료과학기술, 운동 부족, 만기친람(萬機親覽)에 의한 피로 누적에 의한 스트레스 등을 그 원인으로 들 수 있다. 48세까지 살았던 '정조&#

칼럼공감 | 정환선 칼럼니스트 | 2019-08-16 10:23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35년 만에 해방된 날이다.‘빛 광’에 ‘회복할 복’자를 사용한 ‘광복절’은 일본에게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하지만 광복절, 그 자체만을 기념하며 회상하고 기리기에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 민족이 받은 상처와 아픔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현재 살아계시는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 징용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 측의 진실 된 사과 및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핑계대기에만 급급한 상태다.최근 일본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의 반도체 소재 등 수출을 규제하고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 일명 ‘경제보복’에 나섰다.대책 없는 조치로 한국의 경제에 타격과 혼란을 주고 마음대로 하려는 일본의 행태는 일제강점기 때의 식민통치가 떠오를 만큼 대책 없고 막무가내다.오늘 공감신문 시사공감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현재에도 한국이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본 강제징용 배상판결먼저, 일본의 경제보복이 왜 시작됐

시사공감 | 전지선 기자 | 2019-08-14 18:25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장마가 끝나고 또다시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여름철에는 외부 활동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더위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실외의 급격한 온도차이로 냉방병 등 이래저래 우리 몸은 쉽게 지친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대비 건강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물로 목욕 및 샤워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휴식 취하기 등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물론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 방법만으로는 여름철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들을 막아내기에는 부족하다. 자칫 방심하면 건강 회복에 신경쓰느라 더욱 고되게 보낼지도 모르는 여름,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더위에 취약한 여름철 질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철 음식은 익혀먹자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음식이 잘 상하는 만큼, 음식으로 인한 질병도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 질병 중에서도 잘 알려진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온·다습한 8월에 가장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2014~2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8-13 18:15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오늘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부터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줄 것이라 기대하는 시선이 있는가 하면, 정부의 지나친 시장간섭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집 값 상승을 막으면 좋은 것 아닌가? 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일까?내 집 마련을 꿈꾸지만 부동산은 왠지 어려운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오늘은 ‘분양가상한제’에 대해 파헤쳐 본다. 대한민국 부동산 현황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 대출은 1700조원에 달한다.지난 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관련 대출 규모가 3월 말 기준 1668조원(잠정치)을 기록했다.경기판단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전달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집값이 오를 것이라 예상하는 소비자가 늘었다.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시사공감 | 권지혜 기자 | 2019-08-12 18:10

[공감신문] 휴가철이 한창인 요즘, 해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떠날 생각에 벌써부터 무더위가 날라가는 듯하다. 그러나 출국 전 '이것'을 확인하지 않은채 여행을 떠났다가는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들이 될 수 있다. 바로 '해외 감염병' 체크다. 몇 년 전 국내에서 메르스가 유행했을 때, 중국인을 포함해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때를 기억하시는지. 당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메르스에 대해 주의하고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해외유입에 의한 감염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신고된 감염병은 총 531건이며, 2018년은 597건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신고된 감염병은 332건이다. 감염병 종류와 유입 국가는 매우 다양하다. 이번 여름 기대중인 해외여행지는 과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곳일까? 또 주의해야 할 것들은 뭐가 있을까? 휴가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떠나기 전 해외 감염병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주요 여행 국가별로 알아보는 주의해야할 감염병 정보- 중국 : AI, 장티푸스, 홍역, 폴리오- 베트남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8-09 18:13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대한민국에서 ‘출산율 저하’는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자리잡았다.출산 장려를 위한 여러 캠페인과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지만, 떨어지는 출산율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다.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월 인구동향'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를 기록했던 합계출산율 역시 1분기 기준 가장 낮았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태어나는 아이가 줄어들며 학교들도 제 역할을 잃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내년은 사상 최초로 대학 신입생이 입학 정원보다 적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초등학교의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하다.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년 전 대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약 7명 감소했다. 이에 인구밀집도시 서울에서조차 저출산 문제로 폐교하는 초등학교가 속출하고 있다.내리막을 달리는 대한민국 출산율, 왜 자꾸만 떨어질까? 대한민국의 출산율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태어난 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100명 줄어든 약 30만명으로, 합계 출산율은

시사공감 | 권지혜 기자 | 2019-08-08 17:30

[공감신문] 낮 시간 체감 온도가 40도까지 치솟으면서 장마철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더위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단순히 더위 때문만은 아니다. 지속된 끓는 날씨 탓에 녹아버린 철로를 복구하느라, 열차가 연착되는 등 이러저러한 예기치 않은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그렇다면 일상에서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는 안전할까? 여름철 실외에서 장시간 직사광선을 받은 차량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엉덩이가 놀라는 기분이 든다(...) 심지어 자동차에 인화성 물질이 있을 경우엔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자동차 문을 열었을 때 뜨거운 공기로 깜짝 놀라는 일은 여름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가 더위에 지쳐있는 만큼, 차 역시도 엄청 더웠을 것이다. 그런데 차 내부의 공기가 뜨겁게 달구어질 동안, 과연 자동차의 내부시스템은 잘 버티고 있던 걸까? 사람도 차도, 수분 관리가 필수!자동차도 수분 보충이 필수다. 차량의 냉각수 탱크를 확인하고 부족하진 않은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날씨가 더울 때에는 실외와의 온도차로 인해 탱크 내 이슬이 맺힐 수 있다. 에어컨을 켤 때는 물이 많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라디에이터나 실린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8-0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