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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이번 여름 견딜 수 없는 폭염으로 에어컨을 키면서도, 조만간 날아들 ‘전기요금 고지서’가 벌써부터 걱정이라는 분들이 많다. 과거에는 에어컨 없이도 여름나기를 잘 하는 집들이 많았지만, 전과 다른 요즘의 여름날에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날에는 웬만하면 실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실외에 있을 경우 카페 등 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는 것이 좋다. 여기저기서 에어컨을 틀어대니, 사실 ‘대정전’이 올까 염려되는 부분도 있다. 그렇다면 전기세는 어떻게 절약할 수 있을까? 좀 더 구체적으로 당장 다가올 이번 달 전기요금은 어떻게 아낄 수 있을까! 1. 낮에는 자연광을 사무 환경이 아닌 가정에서는 낮 시간대에 자연광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 생활하는 데에 별 지장이 없는 정도의 자연광이 들어오는 집의 구조라면, 낮 시간대에는 조명을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낮 시간대에 조명을 끄는 것만으로도 일정량의 전기를 매일 절약하는 셈이 된다!또 자연광은 우리의 행복 호르몬에도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밤에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2.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코드는 뽑자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7-05 18:42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OO소주 1병 마시면 1병 더 드립니다’간혹 특정 소주를 1병 주문하면 1병을 서비스로 준다거나, 5000원의 약 50% 할인된 금액에 소주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다.그렇다면 소비자들은 ‘해당 주류 회사와 특별한 관계가 있나?’라는 의문을 갖게될 수 있다.결론적으로 그 내막에는 ‘리베이트’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이었다.한편으로 리베이트는 소비자에게 술을 저렴하고 많이 마실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리베이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류소매업계 측에서는 피해를 받는 일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는지?‘불법’ 리베이트로 인한 불공평한 거래와 뇌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목하는 주류 도·소매업자들은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리베이트를 주는 측과 받는 측 모두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를 시행하겠노라 밝혔다. 국세청이 관련 내용을 발표하자마자 각계는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뉘어 치열하게 대치하고 있는 것도 당연지사다.오늘 시사공감에서는 리베이트와 최근 이슈로 떠오른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리베이트를 막는 ‘리베이트 쌍벌제’먼저,

시사공감 | 전지선 기자 | 2019-07-05 17:58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은’, 영어로 실버(silver)라 불리는 이 물질은 다방면에 사용되는 귀금속이다. 금보다 가격이 저렴할뿐더러 쿨한 특유의 색감으로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은은 ‘쇠’와 비교하면 알러지 반응이 훨씬 적고 쉽게 부식되지 않아 액세서리의 단골 소재다.하지만 이런 은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변색’이다.특히 여름에 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하루가 다르게 광택을 잃어가다 급기야 시커멓게 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 때, 은의 저렴한 가격이 빠른 포기를 부추긴다. 싸게 사서 이만큼 착용했으면 본전을 찾은 것 같기도 하고, 전문점에 세척을 맡기자니 새로 하나 사는 비용과 비슷할 것 같다.무엇보다 처음 액세서리를 샀던 이유조차 잊을만큼 변해버린 비주얼을 보고 있자면 그냥 버려버리고 싶어진다.시커멓게 변색된 은 액세서리, 사실은 생각보다 쉽게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은 변색’의 모든 것을 파헤쳐, 서랍 속 잠들었던 은 제품들에게 반짝임을 되찾아줄 것이다.‘실버 925’은 액세서리를 사려다 보면 ‘실버925’라고 적힌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숫자는 은이 92.5% 포함돼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

알쓸다정 | 권지혜 기자 | 2019-07-05 17:21

[공감신문] 장마철이 끝나면 본격적인 피서 시즌이 시작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 저가 항공사들이 가격 대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업소를 알아볼 수 있게 되면서, 과거 부유층의 상징으로만 여겨지던 해외여행이 이전보다 훨씬 보편화된 것. 더불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도 크게 늘었다. ‘한 여름 밤의 꿀’같은 여름휴가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도 함께 하려는 분들도 많은데...그렇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또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와 함께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영유아 비행기 탑승 요금은 무료다?항공사마다 물론 차이는 있겠으나, 통상적으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국내선 항공 요금은 무료이며, 국제선은 성인 요금의 10%대 수준이다. 이렇게 어린 영유아는 개별 좌석을 차지하지 않고, 주로 보호자가 안고 타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발권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울 때는 어떻게 하지?비행기가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7-04 11:58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아- 참 오늘이 행복합니다.”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남북미 3국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광경을 TV로 지켜보고 있던 한 시골 노인이 눈물을 훔치면서 한 말이다.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오후 3시 46분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회동이 있는 날 한반도는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 접어든 시기다. 남쪽과 북쪽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한반도의 허리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타고 쾌청하고 맑은 날씨였다, 다시 말하면 사변에 버금가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그날, 날씨도 한반도에 거주하며 평화를 갈구하는 8천만 민족의 염원을 함께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아마도 이번 사건은 지구의 종말이 올 때까지 영원히 반전의 드라마는 없을 것이고 역사에 길이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종전선언, 평화를 얻기 위해 개인적인 명예는 버려.”“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이것이 비록 희망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이런 날은 아마 다시는 볼 수는 없을 겁니다. (중략) 얼마나 국민을 생각하고 평화를 사랑하는지를 요. (반대자들의)그 험한 말들을 들으면서도 위기의 한국을 다시 건져내고 세계의 주목을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7-04 09:50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전격적인 판문점 회동을 성사시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남북미 정상은 정전선언 이후 66년 만에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판문점 회동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29~30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30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단독 회동을 진행함에 따라 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졌다는 목소리도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 땅에 발을 내디딘 것이며,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은 것은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됐다. 북한과 미국의 ‘DMZ 만남’ 이뤄지기까지 지난해부터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대화 과정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한 것은 ‘톱다운 외교’가 꼽힌다. 작년 6·12 1차 북미 정상회담 무산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다시 살린 것은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편에 들려온 김 위원장의 친서였다

시사공감 | 유안나 기자 | 2019-07-01 18:53

[공감신문] 우리는 배가 고플 때, 배에서 나는 ‘꼬르륵-’소리를 배꼽시계가 울린다고 흔히 말한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몸에 시계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우리 몸은 수면과 각성, 호르몬 등을 일정한 패턴을 통해 조절하게 돼 있으며, 이를 ‘생체 시계’라고 표현한다. 일단 생체 시계에 문제가 생기면 수면 리듬이 깨지게 된다. 여기에 여름철 더운 날씨와 같이 환경에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 이러한 문제는 더욱 발생하기 쉽다. 또,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행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도파민, 세로토닌 등도 생체 시계에 따라 달라진다. 즉, 생체 리듬이 건강하면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생체 리듬은 어떻게 잘 유지가 가능할까? 또 생활 속에서 쉽게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은 뭘까?1.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기상하자보통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침 기상이 일정하지 않는 날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데 있어 기상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매일매일 우리 몸의 시작과 끝을 기상과 수면으로 생각한다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위해서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일어나서 마시는 생수 한 잔과 가벼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6-28 18:54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충격적인 뉴스였고,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저번 주 나는 ‘청소년 성소수자’의 고충에 대해 쓰면서, 1999년 WHO가 동성애를 더 이상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는 이야길 언급했었다. 질병에 대한 심각성과 영향력은 의학 기술의 발달- 즉, 시대와 사회의 경제력과 평등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분류되었다니- 물론 여기엔 생물학적으로 설득력 있는 주장들이 존재한다.나는 이 시점에서, 아니 게임중독에 이야기하기 앞서 ‘중독’에 대해 반드시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어딘가에 중독되기 쉽기 때문이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나 고립감은 이전에 전쟁을 겪었던 세대들과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지 아니한가. 중독, 영어로 addiction인 이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로 향한다는 뜻을 가진 ‘ad’와 말하다는 뜻의 ‘dict’가 결합된 단어라 한다. 이 중에서 ‘ad’는 라틴어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addictus’는 라틴어로,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6-27 16:47

“태극기는 곧 대한민국이다.”[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태극기가 무서워요” 요새 젊은이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다. 더구나 태극기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단다. 큰일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이 없어 보인다. 우선 국기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짚어 보자면 국기는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소중하게 다뤄진다. 국기는 국가를 대표하며 국가의 상징이기 때문이다.따라서 태극기는 100년이 훨씬 넘는 세월 동안 박영효를 시작으로 임시정부와 선열들과 더불어 숱한 고초와 영광을 같이해 왔다. 일제의 총칼과 죽음 앞에서도, 스포츠 현장이나 불모지 사막의 건설 현장에서도 그리고 전쟁터 등에서도 태극기는 언제나 같이했다. 다시 말하면 태극기는 곧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의 상징이라는 말이다.이런 사정으로 오늘은 그동안 태극기에 대해 시민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몇 개만 정리한다.“태극기가 무서워요.”“우리 애가 태극기를 보면 무섭대요. 검은 선글라스가 무섭대요.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루빨리 바로잡았으면 합니다.” 학부모와 같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한둘이 아니다.“광화문도 못 가겠어요. 시내 곳곳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6-27 16:35

[공감신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가 폭염에 강력하게 대비해야 하는 이유는 이로 인해 겪는 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을 겪는 환자는 매년 1000명을 넘고 있으며, 이 중 약 10명 내외의 환자가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가축이나 어류 역시 폭염으로 인해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상당히 더웠던 지난여름, 올 여름도 만만치 않게 더울 거란 예측이 전해진다. 우리는 폭염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폭염특보가 들리면 주변에 알리자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를, 경보는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거라 예상될 때를 말한다. 폭염특보를 듣게 되면, 주변에 알려 특보 소식을 공유하여 다함께 조심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의 경우 폭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폭염 시, 이렇게 하자자연재난행동요령에 따르면, 여름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는 일반적으로 가장 더운 시간이기에 웬만하면 실외에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다. 직장에서도 이 시간에는 실외 작업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외출을 해야만 한다면,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6-26 19:04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시작됐다. 유감스럽게도 앞으로 최소 한 달은 매일 아침 우산을 챙기고, 현관에 들어서면 발부터 닦아야 하는 날들이 이어질 전망이다.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데다가 기온과 함께 면역력도 뚝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좋다. 게다가 햇볕을 쬐지 못하는 날이 길어지면 계절성 우울증마저 걸릴 수 있다.누구나 꺼리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장마철.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있어도 감성만큼은 재우기 싫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마음을 촉촉히 적셔줄 ‘감성 영화 7편'과 함께 침대 영화관으로 떠나보자.일생을 관통하는 첫사랑의 기록, ‘노트북’영화는 요양원에서 시작된다. ‘듀크’라는 이름의 노인은 한 치매 환자에게 책을 읽어준다. 목수 ‘노아’와 부잣집 딸 ‘엘리’가 만나 너무 다른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내용으로,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러브스토리다.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하지만, 엘리 부모님의 반대로 이별하게 된다. 이별 후 노아가 보낸 편지조차 중간에 빼돌린 부모님으로 인해 엘리와 노아는 자연스럽게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엘리는 전쟁터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중 만난 ‘론’과

알쓸다정 | 권지혜 기자 | 2019-06-26 18:28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분단 국가의 비극이 시작된 지 69년이 흘렀다. 6월 25일은 그 아픔이 시작된 날이다. 남한과 북한은 수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8선을 기준으로 나뉘어 있다.갑작스러운 6‧25 전쟁으로 인해 가족, 지인 등과 헤어진 ‘이산가족’은 서로의 생사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쓰라린 마음에 그들을 애써 품어야 했다.흘러버린 세월만큼 우리는 북한에 대해, 통일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며 이산가족의 아픔을 헤아려봤을까.현재 코앞에 놓인 우리네 인생보다 더 큰 곳에 ‘통일’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오늘 6월 25일을 맞아 69년전 그날의 상황과, 개선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한반도의 비극 6‧25 전쟁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과 군사협정을 맺은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며 한반도의 비극은 시작됐다.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광복의 기쁨을 누리는 것은 잠깐이었다. 미국과 소련의 통치를 받으며 38선 기준으로 한민족이었던 남한과 북한은 각각의 정부를 수립하게 된다.이에 대해 통일을 하는 방법으로 ‘무력’을 선택했던 북한. 그 내막에는 공산주의 소련

시사공감 | 전지선 기자 | 2019-06-25 14:07

[공감신문] 여름밤의 불청객은 누굴까? 갑자기 불어 닥친 장맛비로 인한 습기일까? 아니면 열대야일까. 각자 생각하는 불청객의 존재는 다르겠지만 '모기'는 가장 작으면서도 치밀한 공공의 적 중 하나다. 여름철 밤에 만나는 모기는 우리의 소중한 잠을 물리쳐버리고, 후폭풍(?)은 꽤 오래가니 말이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들은, 요즘엔 초봄부터 가을 중순까지 활동하고 있다. 모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잠을 설치는 일이 비일비재해질 수도 있겠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모기에 대해 그리고 몇 가지 퇴치법만 알아두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일은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불청객 모기를 파헤쳐보자.모기, 널 파헤친다1억 7000만 년 전의 화석에서도 흔적이 발견된 모기는 과거 인류와도 꾸준히 함께 생활해왔다. 그 작은 몸으로 정말 대단한 생존력을 가지고 버틴 것이다. 사실 모든 종의 모기가 피를 빨아먹고 사는 건 아니다. 일부 종의 모기, 그 중에서도 암컷 모기들이 주로 피를 빨아먹는다! 산란기인 암컷 모기가 난소를 발육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 외에도 새나 파충류 등도 흡혈의 대상이 된다. 산란기가 아닌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6-21 18:47

[공감신문] 이제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한국은 관광하기에 정말 좋은 나라가 아닐 수 없다. 일단 음식이 매우 다양하고 맛있는 편이다. 물론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한식은 재료와 조리 방법이 다양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렵지 않은(?) 음식이다.그 뿐 아니라 한국의 대중교통은 또 얼마나 정확하고 편리한가! 놀 거리는 두말 하면 입 아플 정도로 많다.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한 편이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밖에. 그럼...잠깐? 대한민국 사람들은 어디로 여행을 하는 거지?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국내로 여행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일주일씩 휴가를 내는 경우보다, 주말에 짧게 캠핑을 다녀오거나 호캉스를 다녀오는 등 일상에서의 ’워라벨‘을 맞추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기 때문. 그렇다면 국내 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1. 대한민국의 서핑천국 양양서울에서 멀지 않는 강원도 양양은 몇 년 전부터 핫하게 떠오르는 여행지다. 레져 스포츠의 하나인 서핑(SURFING)이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서핑 스팟으로 유명한 양양이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6-19 18:35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어느덧 일일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대폭 상승하는 만큼 청결에 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한주만 청소를 걸러도 화장실에 곰팡이가 자라나고 며칠 지난 음식은 멀쩡한 듯 보여도 괜히 불안하다.한마디로 여름철 집안은 각종 곰팡이·세균과의 전쟁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을 꼽자면 ‘빨래’다.특히 수건은 세탁 후 완전 건조를 했는데도 쉰내가 나 다시 세탁을 해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흔히 습도 때문으로 여겨 재세탁 후 건조에 신경 쓰지만, 쉰내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옅어질 뿐.가장 확실한 방법은 펄펄 끓는 물에 빨랫감을 삶는 것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에는 도무지 실천하기 싫은 방법이다.여름철 골칫거리 빨래 쉰내, 현실적인 해결법은 없을까?원인부터 박멸하자, ‘셀프 세탁조 청소법’세탁기는 가전제품 중 각종 곰팡이·이끼·세균들이 서식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더 활발한 번식이 이루어진다.세탁 후 옷에 남은 세제찌꺼기와 곰팡이·세균은 습도와 만나 퀴퀴한 쉰내를 유발하는 주범이 된다. 따라서 빨래 쉰내

교양공감 | 권지혜 기자 | 2019-06-19 16:48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 드라마도 뉴트로 열풍인건가, 이건 ‘명작 드라마’인걸 떠나서 대사나 캐릭터들도 너무 재밌는 거다. 아마 나와 유머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라면 한 회에 몇 번씩은 소리 내어 웃었을 것이다.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된 건 실은, 이런 이유였다. 당시 이 드라마가 방영될 때엔 안 웃겼던 것 같은데, 지금에 와 보니, 뜻밖의 흥미요소가 생긴 거다. 이를테면 극 중 견훤은 말을 두 번씩 한다. ‘삼국의 통일은 우리 백제가 해야 해, 백제가 해야 해!’ ‘왕건이 나의 아우가 되었단 말이지, 아우가 되었던 말이지! 이 견훤의 아우가!’ 요즘 내가 보고 있는 부분은,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고 백제와 세력을 다투는 시기다. 천년의 영광을 누리던 신라는 세력이 나약해졌고, 고려와 친하게 지내며 엄밀히 말하자면 의지하는 입장이다. 아직 다 본 건 아니지만 몇 가지 기억의 남는 장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하나 좀 쇼킹했던 건... 고려의 오씨 부인(염정아 분)이 왕후(장화왕후)에 오르는 책봉식 연회 장면이었다. 그날 왕건(최수종 분)과 장화왕후가 앉아있고, 신하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6-18 19:01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엉망진창이군요. 이런 걸 두고 이런 표현을 쓰나 봅니다. 서민의 나라를 표방하며 출범한 정부가 서민의 한 모퉁이를 없애려는 것 같아 가슴이 아려요.” 하지만 겉으로 조용하다. 아니 고요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속은 탄다. 그렇다고 따뜻한 미소나 손을 내미는 이도 없다. 너 나 할 것 없이 엉뚱한 요구들로만 가득하다. “신뢰 잃은 정부 짐 싸는 밴 대리점”에서는 그동안 밴 시장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각층의 이야기를 요약 정리한다.“악질적인 정률제, 보따리 싸는 밴 업계”“시간이 갈수록 숨통은 점점 조여 오고 있어요. 밴사가 모여 만든 ‘밴 협회’나 대리점들이 모여 만든 ‘대리점 협회’도 대안은 못 되는 것 같아 아쉽고요. 꿀 먹은 벙어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사안들에 대해 그 누구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단다. 일각에서는 밴 대리점들이 “협회를 탈퇴해야겠다.”라는 말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는 귀띔이다.그러고 보니 이제 보따리 싸는 곳은 밴 대리점뿐만 아니라 밴사(본사)들도 마찬가진 것 같다. 보따리를 싸기 위해 매물로 내놓거나 내 놀 준비를 하는 곳도 있단다. 한국 역사상 금융시장의 한 모퉁이의 대변화가 눈에 보인단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6-18 18:52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피부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더운 날씨로 피부는 그을리고 주근깨, 기미가 하나 둘 올라오니 말이다. 여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이런 고민을 막고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놓치면 안된다. 선크림, 선 스프레이 등 수많은 선케어 제품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잘 발라야 하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작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다. 외출 전 꼭 발라야 하는 ‘자외선차단제’ 어떻게 선택하고 발라야 할까? 피부 건강을 지키는 자외선차단제 사용 팁 함께 알아보자. '자외선'을 막아야 한다사람의 피부를 태우는 자외선은 크게 UVA(Ultraviolet A, 자외선A)와 UVB(Ultraviolet B, 자외선 B), UBC(Ultraviolet C)로 3가지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우리가 평소 신경써야 할 자외선은 자외선 A와 자외선 B다. UBC는 대기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돼 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UVA와 UVB는 지표면까지 도달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친기 때문이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6-18 18:25

[공감신문] 벌써 6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다. 곧 7월이 되면 본격적인 장마철은 물론이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올해 여름은 작년의 평균 기온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 해가 얼마나 더웠는지는 아마 온 국민이 기억할 것이다(...)그렇다면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 더 더워져서 기력을 잃기 전에 집의 온도를 낮추는 인테리어를 실행해보는 것이다! 심지어 어렵지도 않은 ‘초간단’ 인테리어다. 7월과 8월, 그리고 아마 9월까지도 지속될 여름을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해보시길. 기본 컬러는 화이트, 나머지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보통 보기 좋은 색의 조합 비율을 60:30:10로 이야기한다. 60은 보통 벽지 등 바탕이 되는 컬러가 차지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포인트가 되는 다른 컬러나 패턴이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로 벽을 채워주는 것이 더욱 시원해 보인다. 화이트 컬러는 여러모로 다른 디자인이나 색감과도 잘 어울리고 실용적이라 이미 많은 가정에서 기본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색이다. 60%을 채운 나머지 30%의 포인트 컬러는 무엇으로 채울까? 계절이 계절인 만큼 청량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나 녹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6-14 19:1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얼마 전 청소년 성소수자를 돕는 취지의 모금이 있어 거기에 참여했었다. 그들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고, 그냥 평소 기부 사이트에 얼씬거리다가 기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한 것이었다. 다만 내가 몰랐던 누군가의 불편을 알게 되었고, 또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얼마 전, 대만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동성애 결혼을 완전히 인정했다. 당일에만 500쌍 넘는 커플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나 역시 성소수자들을 인정하는 쪽이다. 나의 종교 신념은 기독교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반박하지 않는다. 아니, 사실 내가 인정을 하고 안하고 할 게 뭐가 있나? 그들의 사랑은 그들의 것이다. 어렸을 때- 아마도 초등학교 6학년? 혹은 중학교 1학년 때쯤 ‘동성애’에 대해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같은 반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던 가수의 팬픽을 읽고 있었는데, 그게 ‘야오이소설’이랬다. 나는 그게 연예인들을 두고 쓴, 정말 말 그대로 팬들이 지어낸- 그러니까 연예인이 나와서 그렇게 부르는 소설인 줄 알았다. 당시 ‘신화’의 팬이던 나는, 친구에게 ‘그럼 신화도 야오이 소설 있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6-1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