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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7호 태풍 ‘쁘라삐룬’이 4일 동해상으로 빠지면서 한반도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났다. 정부는 응급복구 체계로 전환하고 피해 수습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4일 오전 호우·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피해 수습을 위해 응급복구 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1일 발령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다. 비상체계는 중앙재난상황실 중심의 상시 비상상황 관리체계로 변경됐다.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별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을 신속 복구하고, 가옥과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도 적극적으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지반 약화 등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붕괴 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어로 ‘비의 신’이라는 뜻인 태풍 ‘쁘라삐룬’은 지난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5년 만에 한반도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상청과 행정안전부의 비상을 발동시켰다.하지만 당초 짐작과는 달리 계속해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결국 제주도 동쪽을 지나 일본 쓰시마 섬의 동쪽 앞바다를 통과했다.기

연예·라이프 | 고진경 기자 | 2018-07-04 18:04

[공감신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단계적 인상을 포함한 재정개혁 권고안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민주당은 두 팔 벌려 환영한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해 국회 입법 과정에서 난항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3일 재정개혁 권고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종부세율을 동시에 올리는 내용의 종부세 강화안이 담겼다.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큰 기조에 입장을 같이하며 세부조정을 위한 추가 당정협의에 돌입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4일 “주택이 투기수단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을 높여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며 “투기과열 억제를 위해 도입된 종부세가 이명박 정부에서 유명무실하게 됐다가 10년 만에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게 됐다”고 긍정 평가했다.이어 정부와 권고안을 꼼꼼히 검토한 후 9월 정기국회 처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민주당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다주택자 중과를 중심으로 당정협의를 거쳐 내용을 다듬겠다는 방침이다.당 관계자는 “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4 17:32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의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대) 당권 경쟁구도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당내 주류 세력 모임이 도마에 올랐다. 이른바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친목 모임인 ‘부엉이 모임’이다.조직 내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고 계파정치를 초래할 거란 우려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4일 “촛불로 정권을 만든 상황에서 유한한 재원을 소수가 나눠 먹겠다는 것이 계파주의”라며 “나만이 문재인 정부를 성공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후진적 정치행태이며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모두 함께 한 집권당 내에서 친문이냐 비문이냐를 가르는 것은 무의미할뿐더러 당 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당대표 출마 의지를 보인 5선의 이종걸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부엉이 모임을 두고 “우물가에서 물을 퍼야지 숭늉을 찾으면 안 된다”며 “우물가에서 온 우리에게 국민이 지시하고 지지해주는,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다. 그것부터 하고 난 다음에 집에 가서 숭늉도 끓여 먹고 해야 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계파 나누기를 멈추고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지지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4 16:38

[공감신문] 의료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의사·의료기관의 의료배상책임보험·공제 의무가입을 통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의료계는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수정 방향에 대한 주장을 개진했다. 의료분쟁은 지난 2013년 4600여건에서 2016년 5600여건으로 3년 새 1000건이나 늘었다. 의료소송 건수 역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반면 국내 대형병원의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전체 의료기관의 가입률 역시 30~40%로 낮은 수준이다.의료기관은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는 합리적인 보상을 받지 못할 위험이 큰 상태다.이에 송영길 의원은 지난 1일 ‘의료사고 배상법’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내국인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및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을 의무화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의료과실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는 제도다.정현석 법무법인 다우 변호사는 의료분쟁 발생에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4 16:23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구을)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의 제도화 방안, 남북한 CEPA 추진’ 토론회에 참석한 모습이다.민 의원은 “남북이 함께 번영하기 위한 경제협력은 남북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7.4 남북공동성명 이래 체결된 252개 남북합의서 중 절반에 가까운 111개가 경협과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그는 “많은 남북 협력서에도 불구하고 지난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과 같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남과 북의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이어 “남북한 공동 번영과 경제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법과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민 의원은 남과 북이 민족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출발선에 서 있음을 강조하고,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장내를 정리하고 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광길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4 12:05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의료서비스는 선진국, 환자 의료사고배상은 아직도 개도국?’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송 의원과 먹고사는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센터가 주관했다.송 의원은 “문제인 케어가 구현될 경우 고액 의료비에 따른 가계의 재정적 부담은 많이 감소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것이 있다”며 남은 문제로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꼽았다.이어 “국내 대형병원의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10% 미만으로, 전체 의료기관의 가입률 역시 30~40%로 낮은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의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과 공제의 의무화가 안 되어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상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송영길 의원이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송 의원은 “8월 25일 전당대회가 예정돼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4 11:46

[공감신문]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집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지만, 생각보다 그 기준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또 어떤 것이 음식물 쓰레기이고, 어떤 것이 아닌지 매번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음식 같은데 일반 쓰레기인 경우도 있고, 일반 쓰레기라고 여겼는데 음식물 쓰레기인 경우도 적지 않다.음식물 쓰레기 판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다. 수분 함유 유무를 생각하면 더욱 쉽다.우리가 버린 음식물 쓰레기의 90%는 퇴비나 동물의 사료, 바이오 가스 등으로 재활용된다.동물이 먹기 어렵거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들은 사료로 만들기 어려우니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오늘 알쓸다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올바른 방법과 제대로 된 분류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다. ■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거나 전용용기에 배출해서 버리는 방법이 있다.종량제 봉투는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그 지역의 봉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영등포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면 영등포구청장이라고 적혀있는 종량제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8:11

[공감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의 독립운동 역사 공유를 제안하며 남북 공동 기념사업의 밑그림을 그렸다. 3일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70년을 이어온 남북분단과 적대가 독립운동의 역사를 갈라놨다”며 “남과 북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면 서로의 마음도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킨 주인공은 국민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염원하는 국민의 힘이 대담한 상상력의 바탕이 됐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판문점 선언에 3.1운동 100주년 남북 공동 기념사업의 취지가 담긴 점을 거론하며 추진위원회에 공동 사업 구상을 당부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국체로 선언한 것은 그 시기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아울러 “3.1운동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외친 선언이자 실천이었고 여기서 분출된 민족의 역량은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며 “선조들은 일제의 불의와 폭력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7:05

[공감신문] 개혁입법연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민주당이 당 안팎의 반발에 부딪혀 무소속 의원 영입을 보류할 조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강길부·손금주·이용호 등 무소속 의원 3명을 영입하는 문제를 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130석을 가진 민주당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무소속 의원 등을 하나로 묶어 국회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입법연대를 꾀하고 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길부·손금주·이용호 의원이 모두 (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전했는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집권여당으로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다수를 확보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도 “다른 당의 입장이라든지 국회의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신중론의 배경으로는 세 가지 요인이 꼽힌다.우선 지지자들의 반대가 심하고 야당 견제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논란을 정면돌파할 만큼 실익이 크지 않다는 점도 신중론을 키운다.민주당 일부 지지자는 자유한국당 출신인 강길부 의원과 국민의당 출신인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당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6:17

[공감신문]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돌입한 지 일주일이 됐으나,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도권 싸움 속에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지난달 27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과 28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실무 논의를 진행했으나 상견례 이상의 실질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여야는 3일 오후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후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돌파구 마련은 요원해 보인다.원 구성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새판 짜기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130석을 가진 민주당은 범진보로 분류되는 민주평화당(14석)과 정의당(6석), 비례대표 3인(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 민중당(1석), 친여 성향 무소속(이용호·손금주·강길부 의원) 인사 등을 하나로 묶는 개혁입법연대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과반이 훌쩍 넘는 157석의 입법연대를 달성해 여소야대 구도를 깨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더하겠다는 의도다.한국당은 독점 입법을 막기 위해 개헌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정의당 등 소수 정당들이 선호하는 선거구제 개편을 추가해 야권 공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심산이다.한국당 김성태 원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5:37

[공감신문]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국회 로비력을 무기로 삼아 대한변호사협회를 주무른 의혹이 새로 제기됐다.법원행정처 고위 간부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의원들과 유착돼 있는 정황이 포착돼,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할 조짐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핵심 인사였던 임종헌 전 차장은 지난해 5월 변호사 등록 신청을 앞두고 대한변호사협회 고위 임원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등록을 청탁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했다.당시는 사법정책을 비판하던 법관에게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때다. 여기에 연루된 의혹을 샀던 임 전 차장은 퇴임 후 변호사 등록이 거부될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메시지에 따르면 임 전 차장은 4년 넘게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차장으로 근무하며 쌓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의 인맥을 활용하려 했다.임 전 차장은 “등록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면 6월 임시국회부터 변호사로서 법원행정처 기조실장과 차장으로 그동안 쌓은 인맥과 입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력하게나마 최선을 다해 입법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관심 법률을 전부 파

사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2:43

[공감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 방문을 늘려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하반기에는 반드시 경제 정책의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가 기업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자주 소통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해 해소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적극적인 현장방문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취임 1년을 계기로 현 정부의 경제 분야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부는 지난 1년 동안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등에 방점을 찍은 경제 정책에 힘을 쏟아왔다.그러나 국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지지율 하락세의 주원인으로 전락했다. 야권은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 등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한 것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청와대 경제수석과 일자리 수석을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1:33

[공감신문] 바른미래당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 ‘경제정당’이라는 정체성을 굳히겠다는 행보로 분석된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정책워크숍에서 “바른미래당은 전혀 준비 없이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하고 노동시간을 급격히 단축 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이 단 1년 만에 이뤄졌다"며 "그 결과 최악의 고용률과 최고의 실업률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어 청와대 참모진 일부를 바꿔 소득주도경제에 속도를 낸다지만, 번지수를 제대로 짚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낡은 이념과 계파패권이 지배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아직도 냉전과 반공보수에 머무른 자유한국당을 대체하는 대안세력”이라고 밝혔다.‘경제’와 ‘실용’을 당의 기치로 내건 바른미래당은 앞으로 5주간 주 2회 정책워크숍을 열어 현안을 토론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경제정당’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해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 활로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첫 행사인 이날은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 등 18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3 10:37

[공감신문]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1281대의 드론쇼는 기술과 문화가 잘 융합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이같은 문화기술은 영화, 음악, 공연 등 문화콘텐츠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단계에 깊숙이 들어왔다.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화기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다’ 포럼을 열고 문화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문화기술은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의미한다.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방송, 영화, 음반, 게임, 음악 등 문화예술 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의 총칭이다.인공지능이 음악을 만들거나 가상의 세계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기술은 문화기술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문화기술은 아직 그 개념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문화콘텐츠 전반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VR을 이용한 영화,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이승준 MBC PD는 문화기술의 발달을 ‘호모 사피엔스의 시대’에서 ‘호모 루덴스의 시대’로의 변화로 정의했다.그는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2 18:51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인천 부평구을)와 같은 당 노웅래(서울 마포구갑)·박경미(비례대표) 의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문화기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다’ 포럼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홍 원내대표는 박 의원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 힘을 싣기 위해 잠깐 참석한 뒤 바쁜 일정 탓에 축사만 하고 자리를 떴다.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기술은 문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향후 문화기술이 변화시킬 문화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경미 의원과 노웅래 의원이 홍영표 원내대표의 축사를 듣고 있다.노 의원은 이날 포럼 주제인 ‘문화기술’에 대해서 “잘 몰라서 배우러 왔다. 훌륭한 전문가들이 많이 오셔서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문화기술의 발전을 위해 입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가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2 17:12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비례대표)이 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문화기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다’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박 의원의 주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렸다.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문화예술계 전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음악, 미술작품을 창작하는가 하면 가상의 세계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즐기고 스포츠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일찍이 문화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R&D,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으나 현장에서는 인프라, 예산부족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문화기술은 문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향후 문화기술이 변화시킬 문화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인천 부평구을)와 박경미 의원이 귓속말을

생생국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2 16:18

[공감신문] 감기몸살에 걸려 지난달 28일부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해 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업무를 재개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정시에 출근을 했다. 비공개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는 청년 과학자 권익 강화 방안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공식 석상에 문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달 24일 서울공항을 통해 러시아 국빈방문에서 귀국한 이후 8일 만이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오전까지 정상적으로 집무를 보던 중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 탓에 감기몸살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동안 국정 수행 지지율은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71.5%였다. 이는 전주 대비 3.9%p 하락한 수치다.주중 중간집계(지난달 25~27일)때 기록한 70.6%보다는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2 12:21

[공감신문] 여야 정치권이 정부에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한 총력 대응을 요구했다.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1일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산사태와 침수, 축대붕괴와 하천범람 등에 대비해 정부와 각 자치단체의 각별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폭우와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들은 2일 예정된 취임식 대신 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그는 “자연의 힘인 폭우와 태풍은 인력으로 막을 순 없지만,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는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했다.자유한국당도 김성원 원내대변인을 통해 “민선 7기의 취임 시기와 맞물려 있지만 정부와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김 원내대변인은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과 태풍 취약지구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해상 및 선반 안전관리, 농·어업 자원 피해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정치 | 고진경 기자 | 2018-07-02 11:50

[공감신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기한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장이 추가로 발부됐다.이에 따라 우 전 수석은 구속상태로 계속 재판을 받게 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이날 우 전 수석에 대한 검찰의 영장 재발부 요구를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우 전 수석이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우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과 관련해 최순실씨 등의 비위를 알고도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자문을 해주는 등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로 지난해 4월 불구속 기소됐다.지난 2월 1심은 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당시에는 그가 구속 상태인 점을 고려해 별도로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앞서 검찰은 우 전 수석의 구속기한이 오는 3일 자정을 기해 만료됨에 따라 국정농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에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우 전 수석이 현재까지도 사실관계나 법리를 왜곡하며 무리하게 무죄를 주장해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니 풀어주면 안 된다는

사회 | 고진경 기자 | 2018-07-0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