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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권지혜 기자=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이 기세면 내일(6일) 오후에는 제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측된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현재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다가오고 있어, 우리나라에 접근할 때쯤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조치와 긴급복구·지원쳬계를 점검했다.국민들은 태풍 대비 방법을 숙지하고,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상식량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예고되는 링링, 그와 비교해볼 만한 태풍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오늘 교양공감에서는 링링 북상에 앞서 과거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주요 태풍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재민 37만명을 남기고 간 태풍, ‘사라’사라는 1959년 9월, 한반도를 강타했다.중심부근 1분 평균 최대풍속 초속 85m, 평균 초속은 45m, 중심부 최저 기압은 952hPa(헥토파스칼)로, 한반도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태풍이었다.기압은 고-저 차이가 클수록 공기가 흐르는 힘이 강해진다. 때문에 태풍의 경우 중심부 최저기압이 낮을수록 위험하다고 본다.사라

교양공감 | 권지혜 기자 | 2019-09-05 18:32

[공감신문] 올해 들어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으로 정의내렸다.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로 판단한 것이다. 사실 ‘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다. 평소 일이나 학업 등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사람들은 어느 일에 대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을 때, 흔히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여느 애니메이션의 대사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런데 자칫하다간 성취감을 넘어 일상생활의 불편을 주는 피로감, 뿐만 아니라 무기력증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주 평균 노동시간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대한민국. 세계보건기구에서 질병으로 분류한 이 ‘번아웃 증후군’에, 우리 한국인들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번아웃 증후군은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으니, 가볍게 넘겨도 되는 걸까? 혹시 지금 다 타버린- 번아웃 상태인건 아닐까. 번아웃 증후군이 뭐길래 번아웃 증후군은 1974년, 뉴욕의 심리학자인 허버트 프로이덴버거가 처음 소개한 개념이다.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8-06 18:36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우리의 가치관이자 꿈, 때로는 각종 수단이 되는 ‘일’은 세상 변화 속도에 맞춰 발전, 또는 쇠퇴하고 있다.어느새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인공 지능 시대는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식당에 들어선 전자메뉴판부터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우리의 말을 인식하고 날씨를 알려주는 AI로봇 까지 생소했던 기술은 벌써 일상에 스며들고 있기 때문.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인공 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다.이에 발맞춰 기업과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재 양성은 물론, 미래를 대비한 사회 시스템을 만든다. 사라지는 직업과 어색한 기술 등에 불안함은 따르지만 하루하루 다가올 날들을 대비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일까 이러한 끊임없는 변화가 이뤄지는 시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아무래도 ‘일자리’겠다. '새로운 세상'을 앞둔 이 시점, 우리의 일상의 대부분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일자리 전망을 함께 살펴보자.AI(인공지능) 시대, 준비돼있을까? 최근 구인구직포털 사람인 조사

교양공감 | 유안나 기자 | 2019-05-30 19:20

[공감신문] 2019년을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곧 있으면 6월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현충일도 6월이고,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것도 6월이다. 우리 역사에 있어 여러 의미가 많은 달이다.사실 ‘호국 보훈의 달’이라는 것을 막연하게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한 의미와 역사적 의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 마침 또 6월에는 국내 나들이를 지원하는 혜택도 있다고 하던데? 우선 보훈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호국 보훈이란?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뜻이며, 보훈(報勳)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즉, 호국 보훈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기리고 보답한다는 의미다. 각 나라마다 호국 보훈을 실천하는 방식과 정도는 다 다르다. 국내의 경우, 독립유공자나 참전용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국민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보훈의 대상자로 예우하고 있다. 특히 보훈대상자를 법으로 정해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이 보훈의 대상을 어디까지 보는 지를 살펴보면 그 나라와 사회의 성격을 조금 알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24 18:34

[공감신문] 지난해 4월 말, 행정안전부는 5월에 중점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에 좋은 5월, 그만큼 나들이객도 많을 뿐만 아니라, 학교와 기업 등에서 단체 행사를 주최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저절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특히나 5월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가 많아지며 놀이공원과 테마파크 등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호자의 주의력이나 역량을 떠나 순식간에 안전사고가 벌어지는 것이 부지기수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안전사고의 유형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자나 깨나 차조심! 아동 안전사고 통계를 보면,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다름 아닌 ‘교통문제’로 보인다. 2017년 아동(14세 이하) 안전사고 사망자 유형별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196명 중 75명의 아동이 교통사고를 겪었다고 한다. 물론 여기엔 보호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한 경우도 있지만, 횡단보도에서 벌어진 사고도 포함된다.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이다. 도로 교통공단이 발표한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08 18:43

[공감신문] MBC에서 새로운 명품 다큐멘터리를 내놓았다.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두 번째 이야기 ‘왕의 몰락’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경각심을 주고 있다. 우리의 단순신화 뿐만 아니라 서양 신화 속에서도 등장하며 인류의 숭배 받던 곰. 그러나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하여 전락한 곰들의 현실을 그린 이 다큐멘터리는 총 2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다. 사실 곰뿐만이 아니라, 생태계의 많은 동물들이 위기에 처해있다. 전세계의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가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연맹인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은, 2~5년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인 ‘적색 목록(Red list)’을 발표하여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실태를 파악하고 보호한다. 적색목록에 의하면 약 7만 1,000종의 생물 중 30%인 약 2만 1,000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멸종위기 동물 약 2만 1,000종 중 약 1만 종은 멸종의 위험성이 커서 시급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실. 우리나라에도 267종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멸종의 위험에 놓인 종들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적색 목록은 멸종 위험의 정도에 따라 9개의 단계로 나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2-11 13:58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33년 전, 영국과 미국에서 영원히 전설로 남을 공연이 펼쳐졌다. 1985년 7월 13일에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다.에티오피아 난민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연은 여러 의미에서 전설로 평가된다.라이브 에이드는 100여개 국가에 실황 중계된 전무후무한 공연이다. 약 15억 명의 시청자가 이 공연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우리나라는 MBC에서 3시간 편집본이 녹화 방영됐다.주 공연장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케네디 스타디움이었다. 이 두 경기장은 각각 약 7만2000명과 9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참가자 명단은 그야말로 초호화판인데, 에릭 클랩튼이나 믹 재거, 엘튼 존, 마돈나, 폴 매카트니 등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들이 포함됐다.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당시의 사람들은 지금으로선 억만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행운을 누린 셈이다.화려한 명단만큼이나 수익도 엄청났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과 시청자들은 20분마다 모금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공연의 기부 수익은 당초 100만 파운드로 예상됐으나, 실제 수익은 1억5000만 파운

교양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1-28 12:32

[공감신문 교양공감] “미안하지만 내 사정도 이해해줘”, “미안하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게 사과할 일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안하다” 등. 우리가 살면서 자주 듣는 말이다. 보통은 ‘잘못한 일’이 있는 누군가가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헌데, 이런 종류의 사과는 그리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다. 분명 ‘사과’인 건 맞는데, 어째 그 화자에 대한 화를 누그러뜨리기엔 부족하달까? ‘미안’이나 ‘사과’는 그저 수식어에 불과하고, 그 뒤에 이어지는 말들이 핵심인 것처럼 느껴진다. 잘 와 닿지 않는다는 분들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자. 누군가 당신에게 피해를 입혔는데, 그 사람이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얘길 한다면? 과연 그게 정말로 사과처럼 느껴지실까? 대인배처럼 호탕하게 웃으며, “어쩔 수 없었다면 뭐, 이해할게!”라 대답할 수 있을까?진심을 담은 사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희귀한 것일지 모른다. 무슨, 그리스 신화에 나오던 ‘헤라의 황금사과’도 아니고 말이지.사실 우리는 제대로 된 사과, 진심이 담긴 사과를 들어본지도, 직접 말해본지도 꽤 오래됐다. 차라리 책상에 금이나 긋고 땅따먹기를 하던 어린 우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9-21 18:09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밀린 업무 처리와 시험공부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집중력’ 입니다. 하지만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을 끝내겠다는 굳은 결심은 스마트폰을 꺼내자 마자 좌절되기 십상입니다.오늘은 일의 능률과 효율을 높여주는 ‘집중력’ 향상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보통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해야 할 일을 적은 다음, 차례대로 업무를 진행하면 됩니다.당장 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부터 하나씩 처리한다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멀티태스킹에 취약하게 설계돼 있다고 합니다. 멀티태스킹이란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작업을동시에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것,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과 같이 동시에 여러 일을 한다면 집중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오히려 산만해지면서 일의 전체적인 성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멀티태스킹은 주의를 분산시키니 한 번에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8-09 18:09

[공감신문 교양공감] 어딜 가나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난 안 될거야’, ‘내 주제에 무슨’ 등의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 잔뜩 주눅 들어 귀를 감춘 강아지처럼 움츠러든 사람들. 누가 뭐라 지적한 적도 없는데, 괜히 혼자 지레 겁을 먹고 걱정부터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근처에 있던 누군가가 어떤 일 때문에 기분이 불쾌해 보이면 ‘혹시 나 때문인가?’하고 눈치부터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때로는 좋은 의미로 한 말에 ‘숨은 뜻’이 있을 거라며 이리저리 따지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기도 한다.그들도 사실은 알고 있다. 이렇게까지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도, 주변 눈치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 걸. 하지만 알면서도 자꾸만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길 원치 않으면서도.짐작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에디터를 비롯한 ‘자존감이 낮은’ 우리들의 얘기다. 그리고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정말 많다. 마치 어딘가에 ‘자존감 낮추기’ 학원이라도 있는 것처럼. ‘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것도 그 방증이랄 수 있겠다. 대체로 자존감은 ‘높여야하고 길러야하는 대상’이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7-06 18:51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요즘 ‘가짜뉴스’라는 단어가 자주 들려옵니다. 최근 사회 여러 분야에서 거짓 정보를 사실인 것 처럼 포장해 혼란을 부추기거나 피해를 입히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가짜 뉴스 중에는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지만 그럴듯하게 포장돼 사람들을 속이는 것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유사과학’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A형 혈액형은 성격이 소심하다거나 O형은 남자답고 쾌활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혈액형 성격론은 유사과학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그러나 이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혈액형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적혈구 표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선풍기에 의한 죽음, 일명 팬 데스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들면 방 안의 산소가 부족해져 질식사 한다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하지만 선풍기는 날개 뒤쪽의 공기를 앞쪽으로 전달하는 원리이므로, 호흡에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실이라고 여겨진 팬 데스 탓에 선풍기 사용설명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7-05 17:38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밤 하늘을 쳐다봐도 미세먼지와 빛 공해 탓에 별을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안 보인다고 아무것도 없는 건 아니겠죠? 오늘은 보이지 않는 하늘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항공우주국을 비롯해 천재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기업 ‘스페이스X’까지 세계 곳곳에서 우주 개척을 위한 연구가 활발합니다.우주 식민지를 건설할 때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는 곳은 화성인데요, 척박한 환경에서 인간이 거주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화성에서 가장 흔한 ‘흙’을 이용해 벽돌을 만드는 방법입니다.화성 토양의 주 성분인 ‘산화철’은 흙의 색을 붉게 만들 뿐만 아니라 흙을 서로 결합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화성의 흙을 틀에 넣고 강한 압력을 가하여 콘크리트보다 단단한 벽돌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화성으로 휴가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지구에서 발생하는 쓰나미는 많은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자연재해입니다. 그런 쓰나미가 우주에서도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6-22 18:08

[공감신문 교양공감] 1950년, 지금으로부터 68년 전 6월. 한국사 최대 비극이라 불리는 6.25전쟁(이하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이 참혹한 전쟁으로 인해, 당시 사망자와 실종자는 남북을 합쳐 약 200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년이라는 기간 동안, 한반도 곳곳에서는 치열한 전투들이 벌어졌다. 이중에서 ‘백마고지 전투’나 ‘영천 전투’, ‘장진호 전투’, ‘피의 능선 전투’ 등은 적어도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큼 유명한 전투였으며, 이밖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온갖 전투들도 있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지도를 살펴보면, 위도 38도를 기준점 삼아 남북으로 들쭉날쭉하게 ‘군사분계선’이 그어져 있다. 삐죽빼죽한 군사분계선은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군사분계선은, 전쟁 당시 근방의 고지·거점 점령전, 탈환과 수복이 이어졌던 전선의 흔적들이기 때문이다.대체로 북쪽을 향해 삐죽하게 솟은 지역은 국군과 UN군이 선전을 펼친 곳이라 볼 수 있으며, 반대로 남쪽을 향해 내려와 있는 지역은 전투에서 밀려났다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만약 그렇게 보자면, 중부전선에서는 우리 국군과 U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6-11 18:07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 찾는 장소 중 하나인 영화관. 하지만 매번 ‘어디를 앉아야 하나..’하고 고민인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 그 고민 싹 날려드리겠습니다. 자막의 유무, 음향이 중요한지 등에 따라 영화 종류별 명당 좌석이 따로 있는데요. 저와 함께 영화별 좋은 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영화입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자막을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내 눈이 편한 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중앙 자리를 찾기보다는 가운데에서 살짝 좌우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운데에서 왼쪽에 앉을지, 오른쪽에 앉을지를 선택하는 기준도 따로 있는데요.먼저 책상 위에 작은 물체 하나를 두고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어 동그라미 안 가운데에 물체가 위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한쪽씩 눈을 감았다 뜨면서 물체를 보면 한쪽 눈에서는 물체가 가운데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한쪽은 원에서 조금 빗겨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물체가 가운데에 위치한 것처럼 보인 그 눈이 바로 여러분의 주시력입니다. 만약 오른쪽 눈이 자신의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5-29 17:06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필독서로 손꼽히던 그리스·로마 신화는 신과 인간의 이야기 같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 인간 자체에 대해 통찰해 보려는 노력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근대 서구의 학자들은 꽤 많은 심리적 양상들을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찾아내 이름 붙였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심리학 용어를 알아봅니다.먼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입니다. 아들이 어머니에게는 호의적이며 무의식적인 성적 애착을 가지면서, 동성인 아버지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는 건데요.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오이디푸스로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는 신탁에 의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모른 채 살아가다가 시간이 흘러 라이오스 왕과 마주치게 됩니다. 라이오스 왕이 자기 아버지인줄 모른 오이디푸스는 그를 죽이고 라이오스 왕의 아내, 즉 자기 어머니의 새남편이 되죠. 이와 반대로 딸이 아버지에게 애착을 갖고, 동성인 어머니를 경쟁자로 여겨 반감을 갖는 것을 엘렉트라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그리스·로마 신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5-17 12:39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 TV 전다운입니다. 여러분 혹시 비가 오는 날 좋아하시나요? 여름이 되면 장마를 비롯해 비오는 날을 자주 볼 수 있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유독 비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말들 많고, 비에 관한 속설도 존재합니다. 어떤 표현들이 있는지,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를 뜻하는 아름다운 순 우리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지잼이라는 단어입니다. 먼지잼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비를 가리키는데요. 여기서 잼은 ‘재움’의 줄임말로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나뭇잎에 겨우 이슬이 맺히게 할 정도로 내리는 비를 뜻하는 이슬비도 비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이슬비와 비슷한 어감의 단어로는 보슬비, 부슬비, 가랑비가 있는데요. 이런 비들 역시 바라보는 사람의 느낌에 따라 붙여진 순 우리말 표현들입니다. 또 햇볕이 있을 때 잠깐 내리는 비를 우리말로 여우비라고 표현하는데요. 여우라는 동물은 행동이 민첩해서 금방 눈앞에 나타났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리죠. 이런 모습을 햇볕이 난 날에 잠깐 흩뿌리다가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5-15 17:20

[공감신문 교양공감] 살다보면 상식적으로든 과학적으로든 정~말 이해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된다. 분명히 그 자리에 있던 스마트폰이 사라지고, 얼마 전 샀던 샴푸도 동이 나고. 불과 며칠 전 월급을 받았는데도 쑥쑥 줄어드는 통장 잔고란... 와. 정말이다. 이건 미스터리한 일이다. 이해할 수 없어!이런 자잘한(?) 일 말고도, 세상에는 진정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많다. 아무리 기술들이 발전했다한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 말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늘 공감신문 교양공감에서 소개할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의 버뮤다 제도를 점으로 하고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 해역은 지나가는 선박‧항공기가 자주 실종된다고 해서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선박‧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면 파편, 실종자, 하다못해 주변 사고지역에 큰 기름띠라도 생겨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이 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말 그대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미스터리한 것이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들. 혹자는 “미스터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4-19 20:25

[공감신문 교양공감]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그리고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종양 등. 아마도 남녀노소 꽤 익숙하게 들어보았던 '암'의 명칭들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질병명을 알고 있는 까닭은 대체로 광고 때문일 수 있다. 위암이나 폐암, 대장암 등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한 번쯤 들어봤을 기회가 꽤 많았었지만, 기타피부암이나 제자리암과 같은 용어는 이제 10대들에게도 낯설지가 않다. 구체적인 질병명을 제시하는 이러한 암 보험 광고들의 범람으로 인한 결과다. 왜일까? 광고에 노출되는 이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법 한데, 어째서 이름만으로도 거북한 질병명을 전면에 노출하는 것일까? 다른 상품 광고들과 비교해 생각해보자면 명쾌한 답이 나올지 모른다. ■ 대부분의 광고는 이미지를 앞세운다대부분의 상품 광고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단시간 내에 소비자에게 강렬하게 어필하기 위해서다. 또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경우도 눈길을 끌기 위해서다.이들은 제품을 소개하는 광고 카피를 쓰기도 하는데, 이런 카피들은 대부분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경우가 많다.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4-16 16:40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세상에 핀 모든 꽃들에는 저마다의 이름과 꽃말이 있습니다. 국화는 고결과 평화, 절개, 성실을 의미하고요. 민들레는 행복을 해바라기는 숭배와 동경을, 카네이션은 정열, 어머니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밖에도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꽃과 꽃말이 있는데요. 오늘 공감TV에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꽃과 꽃말을 소개합니다. 과거 그리스에 '히아신스'라는 소년이 살았습니다. 히아신스는 흰 피부에 오뚝한 코, 반짝이는 눈을 가진 고운 외모의 소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리스의 신 아폴론이 히아신스를 발견하고 그가 마음에 들어 친하게 지내며 애정을 쏟았는데...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이를 시기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피로스는 아폴론과 히아신스가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질투가 난 나머지, 아폴론이 히아신스에게 원반을 날린 순간! 제피로스가 강한 바람을 불어 히아신스가 원반을 잡지 못하게 합니다. 원반을 피하지 못한 히아신스는 그대로 머리를 맞게 되고 결국 피를 많이 흘리며 죽고 맙니다. 슬픔을 머금은 아폴론은 히아신스를 동산에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3-30 19:11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작년 추석쯤 개봉해 흥행을 기록한 영화 기억하시나요? 영화 속에서는 장첸 일당의 극악무도한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마석도와 형사팀의 활약이 돋보였죠. 그런데 이런 영화보다 더욱 살벌한 범죄가 실제로 일어나는 도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공감신문 교양공감TV에서는 전 세계 위험한 범죄도시들을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범죄도시, 우리에게는 래퍼 에미넴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8마일’의 배경으로 유명한 미국의 디트로이트입니다. 이 도시는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의 본사가 위치할 정도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자동차공업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이 몰락하면서 사회 양극화로 인해 빈민층도 불어났는데요. 특히 8마일의 배경이 된 거리는 극심한 인종차별로 인해 흑인과 백인의 거주지가 철저히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범죄율은 급증했는데요.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살인율이 무려 48.2명이었다고 하니 매우 심각하죠. 두 번째 범죄도시 역시 미국의 도시인데요. 디트로이트와 마찬가지로 공업이 부흥했지만 지금은 ‘전미 범죄율

교양공감 | 교양공감팀 | 2018-03-0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