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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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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살아있는 것을 사랑할 용기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8.23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어쩌면 내가 상당히 편협한 취향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 아마 그럴 것이다. 일단 이 말 자체가 굉장히 모순적이다. 취향이란 것 자체가 편협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어딘지 모르게 ‘장르적’이다. 어떤 것에 대한 장르? 내가 웬만큼 경험해본 것에 우리는 ‘취향’을 논할 자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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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내가 쓰는 나는 요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8.16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사실 나는 시 외엔 멜로물들- 영화나 소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손에 꼽게 좋아하는 몇몇 작품들엔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시대물’이라는 것.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엔 혁명적이고 폭발적인 ‘안달남’이 있다. 불구덩이임에도 뛰어들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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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반전의 츤데레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8.0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츤데레. 오다가도 꽃을 주워서 오는 남자, 버릴 건데 너 가지라며 여자 옷을 건네는 남자, 개도 안 걸리는 여름감기에 걸리냐며 감기약을 집어 던지- 아니 툭 하니 내미는 남자... 나도 한 때는 좋아했었다.츤데레. 그 속성에 대해 한국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으나 ‘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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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그 열등감은 이미 예견되어 있다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7.2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우리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들을 보고, “그거 몰라도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 없어”라는 말로 위로를 하곤 한다. 물론 10대였던 당시의 본인도 스스로를 그렇게 위로했을 테지만 큰 효과는 없었을 거다.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던 대부분은- 사회가 ‘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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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불안이라는 사과를 먹지 않아도 된다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7.10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고등학교 시절, ‘싸이 미니홈피’는 지금의 SNS였다. 지금도 SNS에 사진 올리기를 즐겨하는 나는, 당시 ‘디카’로 찍은 많은 사진을 올렸었고- 또 글도 많이 적었었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나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니, 다이어리나 게시판에 당시 적었던 상당량의 글들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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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피할 수 없는 악행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7.08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부끄럽지만 나는 글을 쓰는 일을 생업 삼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일에 매우 세세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또 한편으론 부끄럽지 않은 것은, 그래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껏 어떤 일이나 현상을 겪거나 지켜보면서 그 한 가지 사건에 대해 적어도 반나절 이상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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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어떤 중독에 대한 나의 가벼운 편견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6.27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충격적인 뉴스였고,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저번 주 나는 ‘청소년 성소수자’의 고충에 대해 쓰면서, 1999년 WHO가 동성애를 더 이상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는 이야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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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우리의 폐하이시옵니다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6.18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 드라마도 뉴트로 열풍인건가, 이건 ‘명작 드라마’인걸 떠나서 대사나 캐릭터들도 너무 재밌는 거다. 아마 나와 유머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라면 한 회에 몇 번씩은 소리 내어 웃었을 것이다.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된 건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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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줄리엣들의 트루로맨스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6.14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얼마 전 청소년 성소수자를 돕는 취지의 모금이 있어 거기에 참여했었다. 그들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고, 그냥 평소 기부 사이트에 얼씬거리다가 기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한 것이었다. 다만 내가 몰랐던 누군가의 불편을 알게 되었고, 또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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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나와 당신의 몸에 대하여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6.11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몇 년 전 내 사진들을 보다보면 새삼 놀랄 때가 있다. 아마 약 6년 전쯤 사진들이 특히 그러한데, 지금과 너무 달라서다. 물론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내 외모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오히려 지금은 그 전인 20대 초반의 얼굴과 비슷하다.나이를 먹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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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사랑하는 당신이, 적어야만 하는 이유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5.27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공교롭게도(?) 어린 시절 나는 꽤 쑥스러움이 많은 아이였다. 아마 지금의 나를 만난 많은 사람들이, ‘네가?’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진짜다. 어떤 것들은 너무 감추고 싶어서, 그것 대신 다른 것들을 매우- 드러내는 것일지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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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관계와 기대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5.2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타인에게 기대하지 말라는 말들을 종종하곤 한다. 사실 한편으론, 맞는 얘기다. 타인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이기적인 성격의 것들이 많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이득을 보거나 행복하게 될 가능성을 상상해내는 것이다. 물론 타인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현될지, 우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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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내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달라지게 된 것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5.15
최근 나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지은 이 글 제목의 대답은-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킬법한 대답인 바로 ‘선호하는 남성상’이다. 환경에 대한 고민과 우려들은 어쨌든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저절로 ‘어떤 남자?’로 이어지게 되더라는 것이다.사실 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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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노 개런티!(NO guaranteed!)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5.10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세상이 변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다. 그냥 시간이 흘러가고 있기에 하는 말이, 절대로 아니다. 그냥 유행이나 돈 벌 수 있는 수단-혹은 돈을 쓰는 재화나 서비스, 넓게 말해 요즘 말로 ‘떡상’하는 산업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진짜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이것을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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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지속 가능한, 인간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4.26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몇 년 전부터 전세계 시민들의 과제로 제시된 ‘지속 가능한 개발’이, 이젠 국내에서도 산업분야에 확대되어 지고 있는 듯하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 팀이 제시한 ‘2019 트렌드 코리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젠 ‘필必환경’시대다. 여기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적극적이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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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봄날에, 종교를 권유함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4.24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기독교인들에게 이번 주일은 좀 특별하다. 예수가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했다던 ‘부활절’이다. 예수의 부활- 이는 기독교가 전세계적인 종교가 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중 하나다. ‘부활’이라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주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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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악한 인간 이전에, 약한 인간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4.1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독자여러분은- 태어나 처음으로 ‘인간적’으로 살기위해 했던 노력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는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 사회의 보호를 받고 또 책임을 지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해내야 했던 ‘훈련’말이다.우리는 길들여져야 했다. 갓난아기를 떠올려보자.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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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악당이 너무 많다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4.04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솔직히 최근,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주변에 뭐라고 말을 꺼내기도 조금 애매한 게, 나에게 어떤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냥 요즘 좀 피곤하다며 이런 저런 자릴 회피해 다닐 뿐이었다. 왜 힘들었냐고? 정확히 말하자면, 배신감이 들었다. 아니, 더 솔직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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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비극의 비극적 결말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4.01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사람들에게, ‘혹시 영미권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 누군지 아세요?’라고 물으면 1차적으로 당황할 것이며(...) 대부분이 T.S.앨리엇이라 대답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의 추측일 뿐이다. T.S.앨리엇은 훌륭한 시인이다. 뮤지컬 의 대표 넘버인 ‘MEMORY’가 여기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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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지해수 칼럼] 자격에 대한 오만과 편견
지해수 칼럼
지해수 칼럼니스트
2019.03.22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나는 친구들에게 인생에 너무 높은 기대치를 세우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가, 한참을 피곤한 토론에 끼어야만 했다. 모든 일에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길래, 지금도 괜찮지 않아? 라고 물었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친구는 나에게 ‘그럼 꿈도 꾸고 살지 말라는 거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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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익·나눔 | 교양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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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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