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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보면서 내내 생각했다. 한국에 첫 득점을 선사할 결정적인 활약을 펼칠 선수는 누구인가?유효한 슈팅은 얼마나 나올 것인가?유럽 리그 최고수준으로 평가받는 공격수인 손흥민 선수는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운동경기나 조직에서 승리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구경기에서는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등이 보유한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수들이 배치된다. 때문에 능력에 맞는 배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팀워크와 전술이 뒷받침돼야 경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보면서 경영학에서 강조하는 가치사슬(value chain)의 중요성과 구성원들의 강점을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골은 골 결정력이 있는 선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골 결정력이 있는 선수가 볼을 배분하는데 신경을 쓰고 체력을 사용한다면 본연의 임무인 득점을 할 수가 없다. 물론 팀의 일원으로서 팀의 원활한 운영과 약점 보완을 위해 기여해야 하지만 약점 보완만 가지고는 절대로 경기에서 이길 수는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8-06-20 11:06

[공감신문] 지난 주말 용산 재건축 지역의 4층 건물이 붕괴돼 한 명이 부상당했다. 휴일이라 식당이 쉬고 주거인들이 외부에 있어 사상자가 적었다.천만다행이다. 만일에 주중 점심 시간대에 사고가 났다면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을 것이다. 천만다행이라고 하기 보다는 평안한 사회를 위해 반성하고 고쳐야 할 일들이 많음을 시사해 준다.사고현장의 붕괴는 이미 예견됐으나 재개발 지역이란 특수성 때문에 방치됐다고 한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처는 재개발 관련 규제로 인해 시행될 수 없었다. 우리는 여기서 구청 공무원들의 사고의 틀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붕괴 염려와 재개발 관련 규제 중 무엇이 우선시돼야 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이 정립돼 있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근자에 의식을 잃은 운전자들을 위해 자신의 위험과 차량의 파손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의적으로 위험에 처한 운전자들을 구한 많은 의인들이 회자되고 있다.국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가장 앞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공무원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해 볼 문제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제1야당의 정책 기조는 “사람이 먼저다”이다.그러나 이번 용산 붕괴 사고를 보면 “사람이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8-06-04 12:13

[공감신문] 2016년과 2017년 건강 및 사회 분야 키워드 가운데 1위는 미세먼지였다. 미세먼지의 연관 검색어는 아이, 아기 등이었다. 자식 사랑이 남다른 우리나라 국민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미세먼지가 꼽힌 것이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5대 공약 중 하나도 미세먼지 절감인 만큼 이제 미세먼지는 국민들에게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필자의 하루 시작도 미세먼지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이며 쾌청한 날에는 왠지 기분이 좋다. 반면, 하늘이 뿌연 날에는 마음도 답답해진다. 이렇듯 미세먼지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행복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미세먼지가 발생되는 원인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유해 먼지나 황사가 60% 정도이고, 국내 화력 발전소, 노후화된 디젤 차량 배기가스, 공장 등에서 나오는 유해 먼지가 40%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세먼지를 대처하는 방안은 근본적으로 발생 원인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이 최선책일 것이다. 차선책으로는 이미 발생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감소시키거나 개인적으로 흡입하지 않는 것을 꼽을 수 있다.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외교적 노력도 매우 중요하나, 단기적으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8-05-14 16:34

[공감신문] 며칠 전 하얗던 여의도 벚꽃 색깔이 오늘 아침 보니 우중충한 색으로 변해 버렸다. 어제 내린 비가 벚꽃 색깔을 우중충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러면 단순히 비가 여의도 벚꽃 색깔을 우중충하게 만든 것인가. 결코 아닐 것이다. 빗속에 담긴 수많은 미세먼지가 벚꽃에 묻은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뿌연 하늘이 지속될 때, 미세먼지 수준이 나쁜 날이 계속 될 때 비가 오기를 희망한다. 비가 미세먼지를 줄여 주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 있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계획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정책은 무엇인가? 아직 그럴듯한 장단기 정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이 계속되면 초등학교는 학교 재량으로 휴교한다고 한다. 휴교하는 학교에는 아마도 교실에 공기 청정기가 없을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실마다 공기 청정기가 설치된 곳은 30% 수준이라고 한다.나라에서 엄청난 예산을 국민건강과 복지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그리 크지 않는 것처럼 보여 진다. 왜 그럴까?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시설이나 인프라 투자보다는 현금성 지출이기 때문이다. 예로를 들어, 출산율 증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8-04-10 12:03

[공감신문] 대형 사고는 모든 요소가 최악으로 꼬일 때 발생한다. 사고를 확산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요소 중 하나라도 정상으로 돼있다면 대형 사고로 번지는 불상사는 방지할 수 있다.수년전 일어났던 세월호 사고부터 한 달 전 제천스포츠센터 사고, 며칠 전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사고를 보자. 시스템적 측면에서 자세히 검토해보니 사람, 기술, 제도·절차 등 모든 요소가 잘못됐음이 드러나고 있다.밀양 병원 화재가 재앙 수준으로 커진 원인은 스프링클러가 없었고 건축할 당시에 내연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 기술, 제도·절차의 시스템 구성 요소 차원에서 검토하면 무엇이 문제였는지가 명백하게 보인다.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곳은 미리 시스템적 측면에서 검토하고, 개선해야만 한다.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 것이다.스프링클러 설치, 연기를 차단하는 방화 차단벽 설치, 불길 확산 방지를 막는 내화벽 설치 등 화재예방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점검에 따른 조치마저 제대로 이뤄졌다면 대형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이번 사고는 인적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8-01-29 10:48

[공감신문] 극좌나 극우 모두 대중의 환영을 받지 못한다. 한 쪽으로 쏠릴수록 반대는 점점 많아지며 균형을 잃기 때문이다.과유불급(過猶不及)은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다고 중용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아니다. 건전한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진보적인 생각과 보수적인 생각들이 어우러지고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고려한 방향이 논의를 통해 선택돼야 한다.요새 정치, 사회 현상은 너무 극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높은 것도 극한 사회 환경 탓도 있다고 본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유명 연예인들의 심경을 살펴보면 대개 top에 대한 부담감, 공인으로서의 자유 상실, 최고 인기 유지에 대한 압박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엄청난 중압감을 줘 우울증을 만들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했을 것이다. 정치에서 최고 권력자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극단적인 방법들을 동원하며 불미스러운 사건을 만들어내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도 극단적인 사고방식의 결과 중 하나다. 최고는 위아래에서 위 끝부분이며 극좌, 극우는 좌우에서 양쪽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12-21 17:12

[공감신문] 유명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 종현의 극단적 선택은 우리를 매우 우울하고 슬프게 만들었다.과거에도 많은 팬들을 가진 연예인들의 극단적 선택이 우리를 아프게 만들었고, 최고의 권력에 있었던 사람들의 극단적인 선택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사건들은 삶의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든다.Top, 최고, 공인으로서의 자유 상실, 그리고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중압감. 이러한 모든 것들이 우울증으로 번지고, 과대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것이다.최고의 자리에 한번이라도 도달하는 것, 한 번이라도 유명인이 되어 보는 것 등은 보통 사람들이라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감격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 정상 자리를 오래 누리면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계속 그래야 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사실 원래 인간의 속성인지도 모른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구절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다. 성경의 욥기는 오늘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극단적 선택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 준다. 욥은 최고의 부자로 자식들도 많고, 건강하며, 믿음도 깊어 생활도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 이에 사탄은 하나님에게 “욥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12-20 12:07

[공감신문] 대한민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200만대에 이른다. 성인을 기준으로 2명 중 1대에 달하는 수준이다.도로 1Km 당 자동차 대수는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한다. 더욱이 등록 차량의 40% 정도가 경기, 서울 지역에 밀집되면서 이들 지역의 도로 혼잡도는 매우 높다. 그래서 인지 우리의 운전문화는 여러 측면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얌체 같은 새치기, 끼어들기 그리고 이에 따른 양보운전 결여, 보복성 운전이 그렇다. 또 일부 운전자들은 정말로 남녀노소, 성별, 나이 차를 떠나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나 자신도 가끔 운전할 때 저절로 입에서 쌍시옷 발음이 나올 때가 있다.며칠 전 서울 강서구의 한 사거리에서 벌어진 일이다. 신호가 보행 파란 신호등으로 바뀌었다. 한 노년 신사가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 한대가 노년 신사 옆을 지나치려 했다. 노년 신사는 운전자를 쳐다보며 야단을 쳤다. 운전자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약간 우람해 보이는 여성이었다. 그런데 그 여성이 하는 말이 더 걸작이었다. “바뻐 죽겠는데 노인네가 웬 시비냐” 그 여성 운전자는 아마도 자신이 허약해 보이는 노년 신사 보다 육체적으로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11-03 10:27

[공감신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분당은 추구하는 비젼과 포지셔닝에 따라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포지셔닝은 선거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치인이나,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서는 가장 명심해야할 단어이다. 포지셔닝은 말 그대로 잠재고객의 마인드에 어떤 행동을 가하여 잠재고객의 마인드에 해당 상품의 가치, 위치를 잡아주는 것이다. 존 린지(John Lindsay)는 이렇게 말한바 있다. “정치에서는 인식이 현실이다”. 상품판매의 모든 분야에서도 그러하며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이다.국민의당을 대표할 수 있는 주 인식은 호남, 안철수, 혁신, 4차산업이며, 바른정당을 대표하는 단어는 혁신 보수, 탄핵 찬성, 유승민으로 볼 수 있다. 두 당을 대표하는 단어나 인식들이 국민의 마음에 어떤 가치를 부여할 것인지, 그리고 당의 지지율에 도움을 줄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서민 경제, 자유한국당의 안보 중심 자본주의는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내세우는 비전이나 슬로건 보다 훨씬 명쾌하다. 그리고 그 나름대로의 확실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북핵 문제, 과거정권과 현 정권의 대립, 높은 청년 실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10-24 15:04

[공감신문] 지난 10년간 100조원 이상의 예산을 사용하고도 출산율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들을 언제 어디서든지 편하게 맡길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적정한 비용으로 걱정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보육 시설이 구비돼 있다면 출산율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되리라 생각된다.지금까지 예산의 상당 부분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보다는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장려금으로 소모돼 버린 것이다. 현물성 출산 장려금 지급은 선거와 일시적인 정책 홍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국가 경쟁력 강화나 장기적인 사회복지 시설의 구비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부적절하다. 교통 혼잡으로 길이 막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유류비가 많이 들 때 교통체계와 도로를 확충해야 하는지, 아니면 운전자에게 유류비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맞는지 비교해 생각하면 쉽게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은 현물 지급에 비교하면 고용 창출을 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만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즉 정부 부처 간 협력, 중앙 정부와 지자제와의 협력, 필요에 따라 기업들과도 협력이 요구되는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8-25 09:55

[공감신문] 최저 생계 보장과 근로자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적절한 최저 임금 인상과 가능한 범위 내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화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 할 수 있다.다만 그 최저임금 상승폭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만 온전하게 임금 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업무의 형태, 고용의 형태가 고려돼 신중하게 실시돼야 정부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세심하게 연구되지 않고 선거나 인기를 위한 정책들은 반작용으로 인해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모두가 사업의 목표는 이익 창출이다. 자신이 투자한 자금과 노력에 대한 적정한 이익이 예상되지 않으면 사업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이익 창출을 위한 다른 수단을 강구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익이 창출되는 기업만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국내 기업들이 생산 공장들을 해외로 이전했다. 생산 공장의 해외 이전은 현지 마케팅적인 이유도 있지만 상당 부분은 저렴한 노동력에 기인한다. 편의점에 많은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있다. 편의점 업주들은 본인들이 가져가는 수익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7-26 09:37

[공감신문] 지금 가뭄 때문에 지역별로 사태가 심각하다. 충청지역의 대호호는 저수율이 0% 이며 인근 삽교호도 비상이라고 한다. 4대강 사업에 수십 조원의 예산이 사용되었다. 가뭄과 물 관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지 묻고 싶다. 우리나라의 전력체계는 하나로 통합 운용되어 효율적으로 관리 되고 있다. 전국의 모든 발전소가 송배전관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 운용되는 것이다. 수자원은 전력과 같이 연결과 공유가 어려운 것인가?우리나라 남쪽 전체를 운하로 연결하자는 정책 발상도 있었다. 운하 이전에 가뭄과 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강과 저수지간 연결 공유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시설되어야만 했다. 앞으로는 물 부족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고 한다. 적은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은 공유와 연결이다. 현재 성공하고 있는 많은 신생기업들도 연결을 기본으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하는 기업들이다. 차량 공유서비스업인 우버, 숙박 공유 서비스업인 에어비엔비, 정보 공유의 대명사 페이스북 등 모두가 연결과 공유의 성공 산물이다. 온난화, 산업화로 물 부족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다. 서울시의 지하 물 저장 관리 시스템은 가뭄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7-25 15:49

[공감신문] 암 치료에 혁신적인 효과가 입증된 중입자 가속기 개발이 국가 혁신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위암 폐암 갑상선 암 등에 거의 90%이상이 치료되며, 거의 재발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 중요 국가 기술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은 당연하다.또한 이 기기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대당 천억 원이 소요되고, 치료비가 초기 도입 시에는 인당 일억 원 정도 예상되므로 국가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KBS 심층 취재에 따르면 현재 700억 원 정도가 투자 되었는데 이중 600억 원 정도는 기기를 도입할 건물에 투자 되었고 실제 기술 관련 개발에는 100억 원 정도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 상황을 보았을 때 조속한 시일 내에 꿈의 중입자 암 치료기 개발은 요원해 보인다. 현재 중입자 암 치료기는 독일 일본등 전 세계에 5대 정도가 운용되고 있다.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치료비 1억 원과 치료기간 해외 체류 부대 비용 1억 원 합하여 2억 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중입자 가속기 기술은 중요한 기초 기술로 타 분야에 파급 효과가 매우 크며, 개발 시 수출 파급 효과도 매우 큰 중요한 기술이다. 문제는 이런 중요한 기술 개발에 투입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7-10 18:40

[공감신문] 최고의 동양화는 여백의 미를 살린다. 여백의 아름다움이 없는 동양화가 있는가? 비용이 아깝다고 광고 지면에 글을 가득 채운다면 누가 보겠는가? 젊은 시절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상하행선 고속도로 중간에 엄청 큰 여유 공간을 보고 매우 놀랐다. 미래에 확장할 여유 공간을 미리 확보하고 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 공간일 것이다. 자사고, 특목고 폐지 문제로 학부모들이 시위에 나섰다. 학교가 서열화 되고 공교육이 문제되어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자사고를 폐지하면 공교육은 저절로 좋아질 것인가? 일반고등학교의 개선 정책을 시행한 후에 자사고 폐지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향 평준화보다는 상향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은 방향으로 생각된다. 여론 몰이 형태로 정책의 방향을 획일적으로 시행한다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경쟁 국가들은 영재 발굴과 교육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 사람의 뛰어난 과학자, 기업가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우리는 영재 개발을 위해 학교에서 무엇을 하고 있고, 나라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문해 본다. 물론 학생들의 인성 개발이나 창의성 개발이 부족하고 성적에만 전념하는 현 제도에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6-28 15:36

[공감신문] 모든 사회 문화가 획일적이라면 당신은 살 맛이 나겠는가?조직의 구성원들이 모두 동일한 생각과 동일한 행동을 한다면 조직은 지속 발전 가능한가?획일적 사상과 행동 통제를 하고 있는 북한은 어떠한가?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들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양성은 인류 발전의 중요 요인이며 또한 창조의 기반이다.다양성(diversity)이란 나이, 종교, 성, 인종, 윤리적 배경, 사람들의 기본적 특성의 차이를 의미한다.문화와 다양성(Culture and diversity) 용어는 죤 넬슨이 아프리카에 있을 때 유행시킨 개념으로문화 다양성은 언어, 의상, 전통, 사회를 형성하는 방법의 차이와 도덕, 종교에 대한 관념, 주변과의 상호작용 등 사람들 사이의 문화적 차이를 포괄한다고 정의한다. (위키백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반도 국가의 특성과 단일 민족이라는 인식으로 다양성보다는 동질성 의식이 더 강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수많은 외침과 6.25 전쟁기간 동안 좌우의 이념 대립은 다양성의 수용 발전보다는 획일성과 동질성을 강화시켰다. 관념적으로 매우 차이가 나는 진보의 촛불 집회 보수의 태극기 집회를 보면, 개인적인 역사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6-19 12:23

[공감신문] 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이낙연 총리 인준과 외무부 장관 강경화후보자 인선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규정한 5대 원칙중 하나인 위장전입이 공직자 선정 기준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야당은 스스로 세운 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에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인준에 협조하겠다고 한다. 국민의당은 정치적 이유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에 협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했다. 여기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 사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면 비교적 쉽게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본다.상식적인 국민 입장에서 총리 인준을 생각하여 보는 것이다. 촛불 집회와 탄핵 심판을 통해 정권 교체를 이루어낸 성숙한 국민이며 그리고 민생과 국가 안위 문제를 염려하는 매우 지각있는 국민들이다. 국민이 원하는 일들을 이낙연 총리 후보가 잘 수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후보의 가치관, 도덕적 면모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정부의 총리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물론 정부의 고위직 공무원들은 윤리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은 사실이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원칙으로 세우는 5대 기준에 부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5-30 18:03

[공감신문] 회장이 없는 삼성전자는 운영에 문제가 없는가?현재 회사는 잘 운영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역대 최대의 실적을 내고 있다고 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시스템적으로 잘 갖추어진 회사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하는 기관들이 많다.시스템적으로 잘 갖추어 졌다는 것은 무엇인가?좋은 시스템이란 사람, 기술, 업무 절차가 현재의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고, 또한 미래의 변화 환경에 탄력적으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현재에 최적화 되어 있을 지라도외부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면 이는 좋은 시스템이 아니다.업무절차의 투명성과 공개성은 좋은 시스템의 필요조건이다. 더 나은 업무 절차로 발전하기 위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공개 되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시스템 내에서 사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기술과 업무절차의 조화, 운영의 묘를 사람이 담당한다. 더욱이 미래의 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변화에 쉽게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구상하는 것은 거의 사람의 역할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가치관과 공감이다. 가치관이나 생각이 어느 정도 공감되지 않으면 그 시스템은 사상누각이 될 것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5-10 18:04

[공감신문] 대선 지지율 1위의 문재인 후보는 적폐 청산을 최우선 구호로 하고 있다.적폐 청산은 리더의 의지에 의해 강력하게 실행된다면 많은 좋은 결과를 단시간에 얻어 낼 수 있다.다만 적폐청산 이나 부정부패 근절은 사회의 전반적 윤리적 가치 기준이 우선 되어야 한다. 높은 윤리적 기준과 사회의 준비성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해방 후 친일세력에 대한 단죄의 부족은 사회적 준비가 안 되어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2차 세계대전 후 유럽에서 나치에 동조한 사람들에 대한 단죄와는 매우 비교된다. 죄에 대한 확실한 징계로 프랑스나 독일은 높은 수준의 사회적 도덕적 가치를 이루었다. 오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구속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있지만 국민들의 비폭력 촛불 집회에 의해 적폐청산이 이루어 졌다. 국민 한사람으로서 매우 자부심을 갖는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높은 가치관과 사회 참여 의식을 말해 주고 있다. 지금은 모든 일들이 CCTV, 블랙박스, 핸드폰 등에 의해 기록 되고 녹화되고 있다. 밀실 야합은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인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의 의지가 있으면 업무절차 개선과 최신 ICT기술을 고려한 통합 개방형시스템으로 적폐청산이나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4-05 15:12

[공감신문] 2017년 2월 현재 15~29세 청년 실업률은 12.3%이며 능력은 있으나 여러 이유로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은 36.2만 명이다.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을 채용하고 싶은 회사 대표 입장에서는 전혀 실감이 가지 않는 통계이다. 사업이 나름 발전하여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여러 취업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냈다.또한 인재 검색을 통해 대상 인력들에게 면접 희망 문자를 보내고, 본인과 통화를 하여 면접 일정을 잡았다. 결과는 너무 참담하여 실업률 통계치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접을 제의하고자 보낸 문자 중 80%는 무응답이었고, 면접 일정을 잡은 사람 중 80%가 면접 시간에 아무 통보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10%는 한 시간 전에 면접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대기업이든 소기업이든 인사 담당자든 최고 운영자든 사람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인성, 태도(Attitude)임을 말하고 싶다. 즉, 기본이 안된 사람들은 절대로 채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약속을 지키고 상호 소통하는 것은 사회의 신뢰성을 올리고 본인들의 가치를 향상시킴을 알아야 할 것이다. 기본을 잘 지켜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좋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3-22 17:18

[공감신문 칼럼] 헌재 재판관 전원 만장 일치로 인용을 결정하였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헌법은 살아있음을 실감한다. 국민들의 80% 마음 속에 바라는 첫 번째 사항은 국정농단에 대한 심판이었고 실현되었다.그럼 국민들의 대다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 번째 바람은 무엇일까?그것은 소중한 대한 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 일 것이다. 탄핵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의 구호는 구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었다. 탄핵 인용된 지금 대부분 국민들의 화두는 자연스럽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어려운 외교 환경, 경제 문제를 극복할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고민할 것이다.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는 이러한 국민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여기에 맞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야만 할 것이다. 탄핵 심판 인용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첫 번째 위치한 바람은 해결되었다.국민들의 마음속에 위치한 두 번째, 세 번째 바람에 대해 명확한 비전과 정책으로 포지셔닝하는 대선 주자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들은 민심이 천심임을 명심하길 바라며 이에 맞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

김병두 칼럼 | 김병두 | 2017-03-10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