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 본격 시작…반응 엇갈려

[공감신문] 1월24일 아침, 포켓몬GO의 국내 서비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포켓몬GO 게임을 하지 못했던 이들 모두 기대하며 앱을 다운로드하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몇몇 이용자들에 의하면 추운날씨, 늦은 출시 등을 이유로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글로벌 게임 출시 초 사유지 불법 침입, 교통사고 등 논란이 많을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게임을 할 수 없는 국내의 경우, 불법다운이 성행했는데요.

6개월 시간이 흐르며 잠잠해진 듯합니다. 강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한 20대 여성은 " 시작하자마자 꼬북이 한 마리 잡고 기뻐했는데, 그마저 3초뿐 재미 없더라"고 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엔 이르겠죠? "따뜻한 봄, 여름이 되면 포켓몬을 잡으러 거리를 뛰어다니겠다"는 이들도 있습니다. 인기열풍을 다시 몰고 올 수 있을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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