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등 모바일 콘텐츠 해외 사업 ‘강화’

[공감신문] 국내 웹툰이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이버, 카카오, 탑툰 등 웹툰 시장을 공략하는 여러 업체에서 중국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해외에 웹툰 서비스 관련 현지 법인 설립을 준비중이다. 오는 상반기 중국 북경에 네이버 웹툰 차이나를 설립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텐센트와 손잡고 만화전문사이트인 텐센트동만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내 20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외에 탑툰, NHN엔터테인먼트 등 유료 웹툰 플랫폼 업체들도 웹툰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작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고, 탑툰은 올해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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