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세종시, 대전시 및 충남지역 고교생들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35명을 3월 20일 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설명회는 3월 9일 나성동 예스빌딩 8층 토즈 마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례 장학생’이 되면 미국인과 동등한 학비 혜택을 받으며 미국 주립대학에서 4년간 유학할 수 있다.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 (Georgia Southwestern State University) 주관 ELI 의 한국 대표 운영사로서,  2008년부터 미국 주립대의 주민 적용 학비 (In-State Fee) 혜택을 받는 장학 프로그램을 독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와이즈웨이 장학생들은 6월 2일 출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대학에서 대학 예비과정 (ELI : English Language Institute) 을 수료하고 9월 학기에 20 여 주립대 중 원하는 대학에 특례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와이즈웨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려면, 고등학교 내신성적이 미국 GPA 방식으로 4.0 만점에 2.0 이상이 돼야 한다. TOEFL 점수는 최소 69점 이상을 6월 2일 출국 전까지 취득하면 된다. 토플 점수를 받지 못하면 8월 17일 시작하는 가을 과정에 입교해 2020년 1월 학기에 주립대에 진학하게 된다.

특례 장학생 신청은 와이즈웨이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본인의 고교 성적표를 와이즈웨이 e-메일로 보내면 된다. 장학생 선발 여부는 성적표를 보낸 후 5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미국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은 1989년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와 일본 가고시마현이 MOU를 맺고 일본 학생을 ‘미국 주민 우대’ 학비 장학생으로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이 이 장학혜택을 받고 졸업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200여 명이 이 장학혜택을 받고 졸업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국내 사립대 수준의 학비로 공부하고,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미국 현지 병원 에 영주권을 받으며 취업한 경우와 미국 IT 기업이나 3M사 등 유수 기업에 취업한 사례가 많고 국내 대기업과 대학원 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둬 ‘착한 유학’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지일현 대표는 “많은 성공사례의 바탕에는 미국주립대 입학 이전에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에서 2~4개월간 운영하는 대학 예비과정에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미국 대학에서 꼭 필요한 에세이와 리포트 쓰기, 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종 설명회에는 미국 케네소 주립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지 미국 병원에 간호사로 취업한 학생의 어머님이 나오셔서 유학생활에 대한 문의와 학생의 취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3월 9일 세종 장학 설명회 참석을 원하거나, 서울 사당역 부근 <카페 모아> 에서 열리는 토요 설명회(3월 16일, 4월 13일) 에 참가하려면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GSW-ELI 학장 Mr. John Fox 국장 (좌)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지일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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