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4000만원 전달, 사회적 책임(CSR) 실천

한국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끝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5번째부터 나복남 해동진 회장, 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수정 센터장(맨우측)) / 한국중부발전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한국중부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베트남 출신 다문화 10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을 위해 4000만원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친정 나들이는 결혼이민자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남편과 자녀에게 아내와 어머니의 나라를 이해할 기회를 각각 제공해 가족 화합과 다문화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사업에서 거둔 수익의 일부를 모아 다문화가정 지원, 해외 재난재해 구호활동, 생태계 개선 활동 등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한 활동 및 ‘With KOMIPO’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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