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대다수의 부부는 서로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게 된다. 아내의 경우에는 아이를 낳고 집안을 관리하며 늘어가는 식구들을 챙기는 데에 몰두하면서 차츰 가정의 삶의 질 등에 관심을 쏟으며 남편의 필요를 경제적인 차원에 맞추게 된다.

반면 남편은 정작 자신보다는 경제문제, 자녀교육, 시댁, 친정문제 등 집착하는 아내의 본처기질에 질려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들로 다투다보면 부부가 잠자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 사라지고 따라서 부부의 관계 또한 소원하게 된다.

이럴 때 아내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아내가 수시로 본처기질에서 벗어나 먼저 연인기질을 발휘한다. ▲적극적인 리드형이 되라. ▲성적관습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바꾼다. ▲자신의 성관념에 대해 돌아본다.

이와 함께 아내가 가정에 바쳐온 헌신과 공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지혜는 적극적인 자기 관리로 당당해 질 때, 아내와 엄마로서의 헌신이 더욱 빛난다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과 손길을 통해 변형된 신체부위를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의 말에 따르면 최근 중년 여성들의 경우 성적인 쾌감을 증진시키는 수단으로, 수축력이 떨어지고 느슨해진 질 상태를 탄력있게 바꾸는 질축소성형수술(이쁜이수술)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분야의 기술발전에 힘입어, 기존의 수술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 질 속에서부터 질 입구쪽을 향해 수술해 나오는 방법이 꽤 오래전부터 관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수술방법은 먼저 질쪽으로 이탈해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올려놓아 고정시킨 후, 질 속 깊은 곳인 자궁경부 근처부터 질 입구까지 초정밀수술기법으로 봉합하며 질을 전체적으로 좁혀 나온다. 따라서 수술전 헐거운 상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 질염 등의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좁혀진 질 속 면적만큼의 질 근막은 절개 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질 속에서 단단히 봉합되어 하나로 조직화 된 채 두툼한 근육 형태로 질 속에 남게 되어 골반근육의 강화효과를 내어 잃어버린 성교의 쾌감을 되돌려 줌은 물론, 요실금 치료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질입구부분에도 회음부 괄약근을 개선하는 시술로 근력과 탄력을 강화해 주어, 역시 요실금을 예방과 부부모두에게 만족스런 성생활을 제공한다. 이 시술 또한 질점막을 박피하는 정밀기술 사용으로 질입구에서 3센티미터 속까지의 질 벽 점막을 1mm 이하로 박피 한 후 8자근육을 찾아서 단단히 묶어주는 방법이다.

이러한 일련의 수술로 질의 길이가 길어져 통증과 불감증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됨은 물론, 수축력과 마찰력 또한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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