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주 미래 만들어가는 소통의 시간 될 것”

[공감신문] 새누리당 김석기 의원이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 내 현안 문제를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을 당원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늘(13일)부터 6일간에 걸쳐 ‘소통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김석기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12일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경주시 23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소통 의정보고회 이날 오전 10시 30분 외동읍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경주 각 읍·면·동 지역에서 총 20여 차례 열린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주요 공약 사업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추진 상황 등 관련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 같은 활동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감포-교토 간 뱃길연결, 포항공항 명칭변경,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농가소득 증대와 경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석기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덕분으로 의정활동에 매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경주지역의 발전과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시민들께 직접 보고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민심을 경청하고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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