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실생활에 도움 되는 민생입법 활동 적극 펼칠 것"

[공감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김도읍 의원은 ‘제7기 사이버보좌관’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 보좌관’은 요즘 청년들이 가진 생각과 걱정들을 직접 듣고 그들과 함께 청년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입법 활동 등 다양한 국회업무의 경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이버 보좌관' 6기 해단식과 7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도읍 의원은 2013년 9월부터 ‘사이버 보좌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임명된 ‘제7기 사이버보좌관’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해 입법 제안을 하는 등 청년층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민생 정책들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대국민 소통 노력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김 의원은 “사이버보좌관들과 함께 청년들의 문제를 넘어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생입법 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근 청년실업률 증대, 일자리 문제 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의 이 같은 활동이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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