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는 팔,다리 덕분에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A씨지만 말 못할 비밀이 있다.바로 톡 튀어나온 ‘뱃살’이다. A씨는 “남들은 먹어도 안 쪄서 부럽다고 하지만,유독 뱃살이 튀어나온 체질이지 안 찌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뱃살만 튀어나오니 옷 태도 나지 않아 옷 선택의 제약까지 따른다”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실제로 팔,다리에 살이 찌지 않는 대신 뱃살만 찌는 복부비만 체형은 겉보기에는 날씬해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하지만 두꺼운 뱃살은 내장지방으로 이어지고,뱃속 지방 세포가 염증 유발 물질을 생성해 전신을 돌아다니며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심혈관질환,대사증후군 등 위험성도 높인다.

따라서 겉보기에 날씬해 보인다고 방심할 것이 아니라,툭 튀어나온 뱃살을 빼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복부에 몰려 있는 내장 지방을 빼고, 근육을 늘리면 불룩 튀어나온 배도 납작하고 탄탄한 배로 탈바꿈해 보다 완벽한 바디라인까지 가질 수 있다.

내장지방 빼는 법으로는 다이어트 식단 조절과 뱃살 빼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다이어트 식단의 경우 평소 술과 담배 등을 즐기던 습관을 과감히 끊고,탄수화물 대신 단백질 높은 음식으로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저칼로리 음식인 채소와 과일 등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아랫배의 주범인 변비까지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은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운동과 복부를 자극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팔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엎드린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올리는 동작을 양쪽 번갈아 반복하는 운동이나 팔벌려 높이뛰기 등의 동작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복부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뱃살 빼는 운동으로는 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머리 뒤에 깍지낀 채 상체를 15-20도 각도로 들어올리는 운동,다리를 펴고 누운 자세에서 쭉 편 다리를 위로 들어다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레그레이즈 등이 있다.

만약 다이어트 식단 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다이어트 효과를 좀 더 가속화하고 싶다면 전문 다이어트 보조제 혹은 다이어트 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삼성제약의 팻마스터1012의 경우 먹은 탄수화물과 지방의 90%를 컷 해주며 자면서도 체지방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저절로 식이요법과 같은 효과를 준다. 팻마스터1012에 들어있는 돌외추출물은 비만, 대사증후군 개선 효능이 있는 물질로 체지방 감소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생체 운동 스위치인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 합성을 억제한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는 “배만 나온 거미형 체형의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적게 느껴 방치하다가 건강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겉보기에 날씬해 보인다고 방심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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