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고촌읍과 각 동 순회하며 의정보고 대회 개최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김포 지역에서 진행 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자신의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고촌읍과 각 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 대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 그리고 지역 주민 민원 청취의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 출처=김두관 의원 블로그

김두관 의원은 지난 17일 약 200여명이 참석한 효원문화센터 의정보고대회에서 국회 등원 7개월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성과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장기도서관에 대한 LH공사의 112억원 부담 협약을 이끌어낸 것과 고촌도서관과 풍무도서관 건립 국비 예산을 확보해 김포 갑 지역에만 3개의 도서관을 건립한 것이다.

김 의원은 또 약 8년을 끌어왔던 영상문화중심의 산업단지인 한강시네폴리스의 행정 절차인 국토교통부의 최종 협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치안서비스 공간이 부족했던 고촌파출소 신축 예산 23억2,700만원과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주력했다.

아울러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한강로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을 연결하는 영사정 IC개설에 대해 도로공사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한강신도시 금빛수로의 수질개선을 위해 농업용수가 아닌 보충수원으로 팔당 상수원수 공급을 LH공사와 협의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포1동 파출소 신설을 비롯해 북변 4지구 정비사업 연계 뉴스테이 사업 추진, 김포 원도심의 버스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주요 시책사업인 “사우·풍무 역세권 개발과, 사우동 공설운동장 도시개발 사업 걸포동 종합스포츠타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김 의원의 활동으로 인해 김포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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