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위주 주택형, 저렴한 가격에 실수요자 관심 집중

부동산 시장에서 은평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타 지역 대비 저평가됐던 이전과 달리 수도권 광역철도 GTX-A노선 착공과 같은 호재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해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은평서해그랑블’의 홍보관이 이달 개관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연희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은평 서해그랑블은 은평구 구산동에 연면적 15,916.13㎡규모,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44㎡~72㎡ 타입 총 146세대 중 72세대의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학세권, 숲세권을 동시에 품고 있는 단지의 입지, 인근 연신내역 GTX-A 노선 등 상품성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평구 구산동 지역에서는 10년만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주변의 기대 수요 역시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되는 단지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맞통풍 역시 전 세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일부 세대는 4Bay 구조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을 강화했다. 

실내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친환경마감재 사용,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한 바닥충격음저감재 시공,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및 전기차 충전소 등 생활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졌으며 태양광 발전시스템도 도입해 관리비 부분까지 배려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학교가 밀집돼 있는 학세권을 이루고 있으며 선정국제관광고를 비롯 대성고, 선정고, 구산초, 구산중, 은평중, 구현초 등 초, 중, 고가 모두 밀집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로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환경 역시 쾌적한데 인근의 봉산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구산동 마을공원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 수국사에서 은평 둘레길을 통해 북한산 둘레길까지 연결되는 자연환경 및 각종 체력단련 시설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친환경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생활에서 중요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 구산역, 연신내역(GTX 2023년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확보되었으며 역촌중앙시장, 연신내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했으며 이케아 고양점, 스타필드 고양점, 이마트 은평점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 이외에도 5월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산하E&C 관계자는 “상품성이 인정된 만큼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 역시 많은 상황”이라며 “그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주변의 대기 수요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확인한 투자자들 및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 서해그랑블의 홍보관은 3월 중 개관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수요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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