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 실현 위한 다양한 방법 통해 국민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 할 것"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22일 국회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 의장으로부터 2016년도 국회의원 연구단체 ‘최우수등급상’ 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22일 국회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 의장으로부터 2016년도 국회의원 연구단체 ‘최우수등급상’ 을 수상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최우수등급상을 시상한 이 의원은 “양극화 해결방안과 재벌중심의 편중된 경제사회구조 개혁을 위한 대안 개발 등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입법을 추진한 활동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이 같은 결과는 최운열 공동대표를 비롯한 13인의 정회원과 17인의 준회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는 제20대 국회 출범 이후 법률안 제정 및 전부개정 2건과 일부개정 법률안 또는 결의안 67건 등 총69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아울러 ‘경제민주화란 무엇인가?’, ‘경제민주화 관점에서 본 기업구조조정 간담회’, ‘전경련 왜 문제인가?’ 등 정책토론회 및 세미나 10회, ‘자동차매입세액 간담회’ 등 정책간담회 11회 개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정세균 국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왼쪽부터)

이 의원은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는 국회 내 여·야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정·경제 분야의 연구단체”라면서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모색을 통해 양극화 현상의 해소를 통한 국민의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모임 목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경제민주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으로 국민의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경제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 의원의 이 같은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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