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JDC 이음일자리사업 추진...신중년 일자리 325명 창출

JDC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3차 JDC 이음일자리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중년의 사회 경험과 재능을 일자리로 잇는 ‘JDC 이음일자리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제주YMCA,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다.

JDC는 이번 모집으로 ▲오름매니저 81명 ▲일자리지원단 2명을 제3차 이음일자리사업의 신규 참여자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만50세 이상 ~ 만70세 이하의 구직 중인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름매니저’는 제주지역 오름 환경정화 활동 및 해설업무를 담당하며, ‘일자리지원단’은 각 취업지원기관에 배치돼 중장년 대상 일자리 상담 및 구인구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이음일자리사업은 신중년에 맞춘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재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제주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참여 신청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일 제주YMCA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홍보협력실, 제주YMCA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