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사차인치는 견과류 중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섭취하기 시작한지가 3000년이나 지났다. 덩굴식물인 사차인치는 남미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수리남,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브라질 남서부 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사차인치의 경우 우리나라에 안 알려졌지만 3000년 전부터는 아마존의 열대우림, 페루 안데스 산맥 거주자들은 즐겨 먹었다고 한다. 요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차인치 효능이 알려져서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재배가 활발해졌다. 슈퍼푸드이기도 한 사차인치 효능은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과, 섬유질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떨어트리고 심혈관 질환까지 예방한다. 사차인치 먹는법은 간식처럼 그대로 섭취한다. 사차인치 일 권장량은 15알 이내가 좋다. 한번에 많은 섭취량 대신 1회 3~4알씩 나눠서 먹는다. 사차인치 부작용의 경우 많이 먹으면 설사, 복통이 생긴다. 특이체질이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