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국회 교육희망포럼은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연구단체"

[공감신문] 국회 교육희망포럼 정세균 국회 의장이 선정한 교육 과학기술 환경 분야 우수 연구단체상을 받았다.

매년 국회 의장은 의원 입법 활성화 등을 위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20대 국회에는 6개 분야 총 65개의 연구단체가 활동 중이다.

국회 교육희망포럼은 안민석·도종환 의원이 공동대표이며 박경미 의원이 연구책임 의원을 맡고 있다.

교육희망포럼은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방향과 교육개혁 과제,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교육재정과 행정, 다가오는 대선에서 교육개혁진영의 이슈 등 세 가지 큰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5건의 제정 법안, 18건의 일부 개정 법안 및 결의안 등을 발의했으며, 토론회 및 토크콘서트 6회, 간담회 2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국회교육희망포럼은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국회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구단체이며, 이러한 활동이 성공적인 교육 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도종환 의원도 "국정교과서부터 공교육강화와 사교육비 감소 문제 등 각종 교육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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