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가바(GABBA)가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2017년 S/S 시즌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가바 ‘2017 SPRING 가죽자켓’은 이태리 솔로프라 지방의 뉴펠리사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가죽을 원단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펠리사는 75년 전통의 이태리 가죽 기업으로 버버리, 발리 등 명품 브랜드에 가죽을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앤비 측은 “가바는 북유럽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로 기존 이태리나 아메리칸 데님과는 다른 스타일로 패션 트랜드를 주도하는 브랜드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누디진(NUDIE JEANS)’, ‘아크네(ACNE)’와 더불어 3대 북유럽 데님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가바의 본사는 덴마크에 위치해 있으며,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제작된 디자인은 북유럽의 패션 피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시즌 지속적인 트렌드 분석으로 데님 시장을 선도하는 컬렉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가바의 가죽자켓은 국내에서도 일명 ‘고준희 가죽자켓’, ‘고준희 라이더자켓’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가바의 매력과 공항패션, XX패션 등으로 늘 주목을 받으며 옷 잘입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배우 고준희는 너무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가바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준희는 2001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야왕’ ‘그녀는 예뻤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중국 드라마 ‘하몽광시곡’의 여주인공을 맡아 한류스타 대열에도 합류했다.

국내에서도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가바의 ‘2017 SPRING 가죽자켓’은 롯데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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