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선포식, 21일 경기도 성남시 JS호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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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JS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다날 임직원 및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기업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은 다날은 자회사 달콤커피‧다날엔터테인먼트‧페이코인 등의 신규사업을 공개하며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선보였다. 

다날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JS호텔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 전지선 기자

먼저, 다날 결제사업실 이태균 실장은 다날 신규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이 실장은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는 없었다. 이것이 결제인가 놀이인가"라며 영화 '극한직업'의 대사를 패러디해 다날의 간편화된 결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태균 실장은 다날의 통합결제 플랫폼 '모음'의 출시를 알리며 "2019년 다날의 슬로건은 '혁신을 넘어 플랫폼으로'이다"고 전했다.

21일 다날 비전선포식에서 다날 결제사업실 이태균 실장이 신규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전지선 기자

이어 다날은 차세대 로봇카페 '비트2E'를 소개하며 시연했다.

자회사 '달콤커피'에서 사용되는 비트2E는 기존 '1세대 비트'의 신버전이며 5G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면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사능해지는 등 고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21일 다날 비전선포식에서 페이코인 황용택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 전지선 기자

이날 블록체인 기술 시반의 플랫폼 '페이코인'도 공개됐다.

페이코인은 암호화폐 결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송금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실 생활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코인 황용택 대표는 "페이코인은 달콤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편의점 체인 및 타 커피 체인점들과 사용 협의 중이다"라며 "4월이 되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페이코인의 출시를 선포했다.

황 대표는 "고객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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