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로 흐렸던 하늘이 조금 맑아졌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국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을 알아보고 세 버섯의 효능부터 시작해 먹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차가버섯·상황버섯·영지버섯 효능

우선 차가버섯의 효능부터 알아보자. 차가버섯은 조혈작용 효과, 종양성장 저해, 면역력 상승 등의 효능이 있다.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차가버섯은 원산지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그 중에서 러시아에서 자란 차가버섯이 좋다.

다음은 상황버섯이다. 상황버섯은 항암효과, 면역력 향상,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고 빈혈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영지버섯은 기침 진정과 성인병 예방 효능이 있고 항암 효과로 인해 '현대의 불로초' 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좋은 영지버섯 고르는 법은 갓 표면의 무늬가 뚜렷해야 하고 갓 뒷면이 밝은 갈색을 띄고 있다.

차가버섯·상황버섯·영지버섯 끓이는 법

차가버섯·상황버섯·영지버섯 차는 미세먼지에 좋은 차로 유명하다. 미세먼지에 좋은 차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조각 및 분말을 50~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이틀정도 우리면 영양분이 우러나와 미세먼지에 좋은 차가 된다. 단 유리로 만든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외에도 한 번 끓인 차가버섯은 두 세번 정도 더 끓일 수 있다.

차가버섯·상황버섯·영지버섯 분말 먹는 법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영지버섯은 차로 먹기도 하지만 분말을 먹을 수도 있다. 차가버섯 분말은 생으로 먹거다 물에 타먹으면 된다. 단, 너무 뜨거운 물에 타먹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