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도서관을 관리하는 사서 A씨는 학생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잡지를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예전에는 신학기가 되면 잡지 정기구독을 신청하기 위해 여러 잡지사에 몇 번씩 연락하느라 힘들었지만, 요즘은 학교 잡지구독 인터넷서점 나이스북 ‘스쿨매거진’을 이용해 다양한 잡지를 편리하게 구독하고 있다. 

여러 종류 잡지를 한꺼번에 주문할 뿐만 아니라, 구독중 배송사고가 일어날 경우 각 잡지사에 연락할 필요 없이 나이스북으로 연락하면 종합적으로 처리해준다. 

이에 각 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위한 잡지구독 맞춤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스북 ‘스쿨매거진’은 3월초 도서관 맞춤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구독관리체크 서비스’를 새로 오픈했다. 

‘구독관리체크 서비스’는 구독중인 여러 종의 잡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구독 중인 잡지명, 간행주기, 배송방법, 구독기간, 발행일, 수령 예정일 등이 정리된 체크리스트를 출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구독관리 업무를 단순하고 편리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배송 누락 여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해 재발송까지 빠르게 해결 가능하다.

그동안 도서관 사서는 수십여 종의 잡지명을 일일이 기억해야 했다. 또 매번 책이 언제 발송되는지, 구독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느라 고충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구독관리체크 서비스’ 시행으로 이 같은 고충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이스북 ‘스쿨매거진’은 학교와 도서관에 알맞은 편리한 도서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PC 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주문 및 상담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독관리체크 서비스’는 현재 1800여개 초중고 학교도서관들이 이용하고 있는 ‘스쿨매거진’에서 이용할 수 있고,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 지역 작은 도서관들은 도서관용 잡지구독 사이트인 ‘나이스북 잡지자료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나이스북 배영민 대표는 “많은 학교, 도서관, 기관에서 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씀해주시지만, 여전히 도서관 정간물 구독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들의 해결을 돕고 잡지구독 운영상의 편이성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나이스북의 지속적인 과제이자 나아갈 방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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