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주관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 4개 사업 선정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혁신지원 부문 4개 사업에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 이날 최종 선정된 혁신사업은 청년상인 창업지원,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ICT카페구축 사업 등이다.

특히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점포입점에 따른 월 임차료와 기반정비 및 인테리어, 마케팅 비용 등으로 시장 당 최대 국비 2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공동마케팅 및 ICT카페 사업에도 각각 1000만원씩 지원된다.

박재호 의원은 “청년상인의 시장 내 창업과 기존 상인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해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오륙도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 김성경 의원도 “관련 지원 조례를 만들어 침체된 시장도 살리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삼성·골목시장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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