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부산 구포시장이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포시장은 지원규모가 가장 큰 지역선도 시장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최대 25억원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3년간 구포시장에서는 ▲야시장 개장 등을 통한 먹거리· 즐길거리 개발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홍보 지원 ▲시장 내 건물이나 시설 개선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들이 진행된다.

전재수 의원은 “북구 주민의 애환을 담은 구포시장이 보다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또 구포시장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규모 전통시장에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구포시장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대리천 공영주차장의 대수선을 위해 작년 12월 부산시로부터 9억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사업은 오는 4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5월에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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