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용인 수지구 동천동 산151-2 일대에 들어서는‘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의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별로78㎡ 326가구, 84㎡A 타입 257가구, 84㎡B 타입 178가구, 103㎡ 52가구, 108㎡ 167가구로 구성된다.

용인 수지구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계약 후 1개월 내 분양가 10% 완납 조건),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에 3구 가스레인지와 전자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세제디스펜서 등의 옵션이 제공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해 ‘건강친화형 주택’으로 지어졌다.

단지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조경면적 비율이 29%에 달하는 공원형 단지로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이 접목된 친수형 중앙광장과 연계되는 자연놀이터와 암석초화원을 만들고 에코가든, 그린마루, 헬스가든 등 테마별 휴게공간과 힐링이 가능한 산책로, 인근 근린공원 및 청소년 수련시설과 연결되는 포켓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교육환경은 단지 남측에 인접한 수지고를 비롯해 풍덕초, 수지중과 손곡중 등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이 가깝다.

교통여건으로는 2016년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분당 1정거장, 판교 2정거장,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때문에 판교ㆍ분당 지역에 조성된 신세계, 현대, 롯데 등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며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 개발과 서판교와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장동 일원이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