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화재 현장 방문해 어촌계 건의사항 청취
[공감신문] 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당사에서 총 27명으로 구성된 재해대책위원을 최고위원회의에 추천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송석준 위원장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 및 즉각적인 구호, 복구지원 활동을 위해 전문성과 지역안배 등을 고려해 위원들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위원은 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외부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재해대책위원을 추천한 송석준 위원장은 지난 18일 새벽 화재로 인해 240여 곳의 어시장 좌판 및 점포가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은 인천 남동구 소래 포구를 방문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관계기관의 신속한 현장복구를 당부한데 이어 소래어촌계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송 위원장의 위원 추천으로 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회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박준선 기자
pjs@g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