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인 창업 육성, 관광자원 및 지역문화 연계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 다섯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재호 의원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시장상인회 회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제는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획조정실장이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의 미래 – 청춘과 낭만 품은 전통시장’을 주제로 나선다.

이어 박재완 전 서울 마포 아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사무국장이 ‘매출 2배 시장, 이렇게 만들었습니다’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박재호 의원은 “최근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은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ICT카페구축’ 사업 등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이 청춘과 낭만이 깃든 젊음과 개성 넘치는 특화 시장이 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부산 남구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청년상인 창업 육성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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