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찐 살들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목통증, 허리통증, 어깨통증 등 통증이 있는 이들도 통증을 줄이기 위해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통증 해소를 위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동반하지 않고 동네 공원이나 공터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원 바이 원(One By One) 운동센터’의 최영균 대표는 “통증질환은 의료진의 의학적인 진단과 판단으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면서 “게다가 통증 치료를 받아 통증이 완화됐더라도 완치된 것이 아니므로 단계적인 운동치료를 통해 손상된 근육이나 힘줄, 인대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 바이 원 운동센터’에서는 천안 마디클리닉과 MOU를 통해 팀워크를 이뤄 재활의학과 의료진의 의학적 접근 하에 전문트레이너가 통증질환자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 대표는 “원 바이 원 운동센터의 운동 프로그램은 그동안 통증치료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진료 형태를 넘어서 차세대 통증 치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고객의 특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척추 재활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통증 완화와 재발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각종 통증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가 일단 마디클리닉에서 의학적 평가를 받고 영상 유도하 통증치료와 재생치료를 받으면 원 바이 원 운동센터에서 기능적 평가를 통해 일대일 퍼스널 트레이닝과 그룹 PT 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원 바이 원(ONE BY ONE) 운동센터는 EMS, 레드코드, 토구, 에어렉스, 플랙시바, 폼롤러, 케틀벨 등 다양하고도 맞춤별 전문적인 운동기구와 도구 및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통증 등 퇴행성 질환의 체형교정 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소년 성장기에 필요한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프로그램, 그리고 운동선수 및 일반인들의 스포츠 전문트레이닝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EMS’란 ‘Electric Muscle Stimulation’으로서 근육(신경)에 저주파 전기를 이용하여 자극을 주는 것으로서 자발적인 운동만으로도 더 강력하고 강렬한 근 수축을 달성할 수 있다.

본래 러시아 우주항공연구소와 미국 나사에서 무중력 상태의 우주인들이 사용하던 EMS는 현재 스포츠와 의료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영균 대표는 “20분 동안 4초씩 150번의 저주파 임펄스를 이용한 근력 운동법으로서 생체 운동신호를 이용해, 100Hz 미만의 저주파 임펄스로 전신의 근육을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독일 오리지널 EMS ‘미하 바디텍(Miha bodytec)사의 EMS’는 특정 근육 그룹에 중점을 둘 수 있고 동시에 많은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부상 후 재활에 큰 도움이 되고, 시간의 효율성과 부상 위험의 감소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원 바이 원 운동센터’에서는 재활을 통해 정상적인 스포츠 선수로 복귀시키거나 일반인들이 운동을 통해 웰에이징(Well aging)으로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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