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프랜차이즈 스타덤PC방이 PC방 부문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지난달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우수 브랜드를 발굴해 성공사례를 전파하는 것을 물론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수상 브랜드는 과거 1년간 활동 기사자료와 추가 조사를 통해 기업활동 및 사회적 가치와의 적합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결정된다. 

지난 1년간 스타덤PC방은 독창적인 아이템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경영시스템과 이를 통한 고객 및 가맹점 만족도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스타덤PC방의 독창적인 경쟁 아이템으로는 UV클린데스크, 듀얼 헤드업 모니터, 아이터치 모니터 등이 꼽힌다. 

‘UV클린데스크’는 PC방창업 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위생문제를 해결한 아이템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후 책상에 설치된 전용 보관함에 넣어주면 자동 센서를 통해 살균처리가 가능한 신개념 살균 PC책상이다. 스타덤PC방이 세균 걱정 없는 밝고 쾌적한 PC방을 위해 자체 개발한 UV클린데스크는 특허등록(특허번호 제1904362호)이 완료된 상태다. 

'듀얼 헤드업 모니터'는 기존 듀얼모니터와 달리 두 개의 모니터를 상하로 배치해 두 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아이템이며, '아이터치 모니터'를 이용하면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타덤PC방은 SK플래닛에서 운영 중인 가입자 1,600만 명의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월렛과 브랜드 PC방 최초로 제휴를 맺고 매출향상에 힘써 왔으며, 또한 e스포츠대회의 색다른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덤PC방은 PC방 운영 시 예상되는 위기관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면서 “특히 다른 무엇보다 가장 큰 위기는 매출 저하로 규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차별화 아이템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결과물이 고객 만족으로 또 가맹점 만족으로 이어지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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