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갤러리 콘셉트의 감성주점으로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가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8일 중구 소공동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15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파크랜드, 13년 연속 수상 GS건설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등 48개사의 48개 브랜드가 부문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금,보고싶다’ 관계자는 “주점창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매진한 결과 이 같은 영광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명품 반열에 오른 브랜드를 발굴해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명품 브랜드의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유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지금보고싶다’는 젊은 층의 입맛에 꼭 맞는 인테리어와 메뉴 선정 등 콘텐츠 개발로 빠른 시간 안에 성공적인 브랜드를 이끌어 온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술집창업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갤러리 콘셉트를 적용해 일명 ‘여심 마케팅’에 성공했으며, 대구 동성로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금 보고싶다’의 계절별로 제공되는 안주 메뉴는 전국 곳곳의 지역 전통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따 왔으며, 맛과 감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MOU를 통해 배상면주가와 과실주 ‘심술’을 테마로 한 특별 메뉴 제공 및 이벤트, 하이트와 청정 라거 ‘테라’를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참여 기회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관계자는 “이 같은 이벤트는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휴업체에게는 판매량 증대를, 가맹점에는 매출 활성화를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지금, 보고싶다’는 상표권 등록을 통한 모방 피해 원천 차단 등 가맹점 안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시회와 술을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주점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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