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있어도 끝까지 민생과 안보 지킬 것”

바른정당 AI대책특별위원회 정운천 위원장

[공감신문] 바른정당 AI대책특별위원회 정운천 위원장은 국회 본관에서 국방부와 농식품부가 함께하는 ‘AI‧구제역‧지진 등 국가재난대책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공식회의에서 논의한 주요과제인 ▲군 재난부대신속투입 ▲축산농가 시설현대화 ▲수의사 백신접종제 ▲철새도래지 방역관리 방안의 상세 추진 경과를 보고 및 논의했다.

이날 국방부는 AI‧구제역 발생 시, 국가재난안전부대 내 특전사가 신속히 투입되어 초동대응 할 수 있도록 ‘국방 재난관리 훈령’ 및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개정(안)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AI 상습도래지역 축산농가의 시설현대화 방안’을 제안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운천 위원장은 “대선기간이라 국회와 정부가 모두 선거에 집중하는 시기이지만, 저는 민생을 살피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국회의원으로 있는 4년동안 AI를 포함한 국가재난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마무리 지어 국가와 국민의 민생과 안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상습AI발생 농가의 축사현대화시설 등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문가회의를 통해 정운천 위원장께서 도출하는 결과와 과제를 추진하는 데에 바른정당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AI대책특별위원회 정운천 위원장은 국회 본관에서 국방부와 농식품부가 함께하는 ‘AI·구제역·지진 등 국가재난대책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뿐만 아니라, 대한양계협회, 2003년 이래 3차례의 AI 발생으로 1680억원의 재정소요액이 발생한 전북 김제 용지면의 축산농가 대표단, 수의사 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

정 위원장의 노력으로 AI와 같은 국가재난대책에 대한 대응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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