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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자두곰보병 피해 최소화 위한 방제 당부자두곰보병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 없어
복숭아의 자두곰보바이러스 감염 주요 병징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복숭아, 매실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자두곰보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방제할 것을 15일 당부했다.

자두곰보병은 자두곰보바이러스(PPV, Plum pox virus)에 의해 발생한다.

핵과류의 잎과 과일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현재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돼 있다.

자두곰보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조기에 발견해 제거해야한다.

특히 매개충인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 출처 불명의 접수·묘목의 유입 금지 등 예방이 최선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내에 보고된 자두곰보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한 확산이 더딘 계통으로 알려져 있으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변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병원성이 강하고 확산 속도가 빠른 계통의 자두곰보바이러스가 발생한 바 있어 우리나라도 주의가 필요하다.

매실의 자두곰보바이러스 감염 주요 병징

농진청은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약 1년간 8개 도, 4개 특별자치시와 광역시의 국내 핵과류 과원 1985곳의 3만 333그루의 나무를 대상으로 유전자 진단을 통해 자두곰보바이러스 감염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과원 10곳의 21그루의 나무에서 자두곰보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감염된 나무는 폐기·매몰 처리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자두곰보병 의심 증상을 발견한 농가는 가까운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촌진흥청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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