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자궁근종과 선근증을 비침습적 ‘하이푸’로 치료하며 하이푸치료로 높은 인지도를 시현하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이 하이푸 시술 3800례 돌파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하이푸 할인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푸’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적출하는 외과적 절개수술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열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돋보기를 이용해 태양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에 자궁보존은 물론이며 주위 장기의 손상이 거의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1시간 내외로 비교적 짧아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한용보 원장은 “과거 5cm 이상의 거대 근종의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 자궁적출 등 침습적 치료로 진행됐다”면서 “하지만 최근 하이푸 도입을 기점으로 거대 근종 또한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진화된 프로하이푸가 개발되면서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기대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믿음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께 평생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4월 한 달, 하이푸 시술 비용을 50% 낮춰 그동안 고비용이 소요돼 선뜻 결정하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시술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2011년 하이푸클리닉을 개설, 하이푸나이프, 프로하이푸 등 첨단장비를 적극 도입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질환 하이푸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지식전달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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